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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안 하는 마케터를 위한 5분 요약! 요즘 게임 문화 키워드

2020.12.30 (Wed) / 5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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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들
-게임이 Z세대 최대 관심사라는 걸 알지만, 게임엔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
-2021년에는 전에 안 해 봤던 새로운 카테고리에 도전해야 하는 사람
-못 알아듣는 인터넷 용어가 점점 많아져서 슬픈 사람


독자 여러분은 언제 트렌드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시나요? 저는 SNS 모니터링을 하다가 모르는 유행어나 드립이 등장했을 때 위기라고 생각하는데요. 인터넷 유행의 유래를 취재하다 보면 그 시작이 ‘게임’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인터넷 댓글을 보고 Z세대 언어 번역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본 분?

게임하는 애들끼리 쓰던 유행어인데 SNS를 보면 게임 안 하는 사람들도 어느새 다들 쓰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레게노도 어떤 스트리머 아내가 legend의 d를 o로 잘못 읽어서 레게노가 됐던 거였거든요. 어그로라는 말도 원래는 롤(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자주 쓰던 말인데 요새는 완전 대중적으로 쓰이고. 킹정(인정), 갓겜, 잼민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이야기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게임판에서 정말 많은 드립이 생겼다가 없어지는데요. 100개 생기면 그중에 3개 정도는 대중화되는 듯해요. 오승윤(25세, 대학생)

게임은 의심할 것 없이 Z세대 최대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게임 업계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더라도 업무상 트렌디함을 요구받는 직무라면 누구나 요즘 게임 문화 정도는 팔로우업하고 있어야 하죠.  
Z세대 마케팅을 잘하는 브랜드에서는 이미 게임 업계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일찍이 루이비통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협업해 고가의 상품을 완판 시켰고, 현대자동차에서는 올해 가장 핫했던 모바일 게임 중 하나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통해 최근 출시한 ‘쏘나타 N라인’을 홍보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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