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우리 브랜드 공식몰에 MZ세대 가입자가 많아지길 원하시는 분
- MZ세대가 온라인 쇼핑 시 어떤 경험에 반응하는지 궁금하신 분
- 성공한 자사몰 레퍼런스를 찾으시는 분
미국의 시장 조사 업체 ‘이마케터’는 대기업의 D2C(Direct to Customer) 도입률이 2020년 11%에서 2024년 2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커머스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자사 유통 채널로 고객을 만나는 기업들이 많아질 것이란 뜻이죠. 실제로 코로나19 이후, 자사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산업을 막론하고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어요. 자사몰에선 소비자의 데이터를 직접 수집·분석해 마케팅 등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쿠팡과 무신사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쇼핑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MZ세대를 어떻게 하면 우리 브랜드 자사몰로 끌어올 수 있을까요? 캐릿은 MZ세대가 일부러 공식 몰을 찾아가는 순간에 주목했습니다. 어떤 순간에 공식 몰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지, 언제 가장 메리트가 있다고 느끼는지 물어봤어요. 그 선택의 이유를 파고들어 보면 MZ 친화적인 브랜드 몰을 만들기 위해선 어떤 점을 신경 써야 하는지 알 수 있겠죠?
MZ세대가 공식 몰을 이용하는 순간
1. 할인과 혜택에서 갓성비가 느껴질 때
흔히 MZ세대의 소비를 ‘자린고비 플렉스’라고 표현합니다. 본인이 꼭 갖고 싶은 물건은 비싸더라도 과감하게 지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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