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 이름만 들어 봤다고요? 이젠 모르시면 안 됩니다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메타버스, 로블록스 이름만 들어 봤지만 정확히 뭔지 모르는 분
-미국 말고, 한국 Z세대 사이에서 로블록스의 인기가 궁금하신 분

여러분은 로블록스라는 게임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사용자의 54%가 13세 미만이며, 2019년 대비 사용자가 3배 이상 증가 한 ‘확신의 Z세대픽 게임’이라는 건 아마 대략 알고 계실 거예요. 실제로 미국 초등학생의 3분의 2가 로블록스 유저라고 합니다.
전 세계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게임 정도로 인지되던 로블록스가 최근 3040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로블록스가 뉴욕 증시에 상장하면서 그야말로 ‘핫’ 해졌거든요.


메타버스의 대표 주자인 로블록스가 유튜브를 대체할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쏟아져 나오면서, 로블록스를 배워보려는 어른(!)들이 많아졌어요. (참고로 로블록스 이용자의 하루 평균 체류 시간은 유튜브보다 많은 156분이라고 합니다. 유튜브는 54분이고요!)

로블록스를 직접 경험해 보기 위해 앱‘은’ 깔아 본 사람. 캐릿 독자분들 중에도 계시죠? 그런데 막상 앱을 실행해보면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이것이 로블록스의 첫 화면인데요. 

밑도 끝도 없이 앱스토어, 구글스토어와 비슷한 화면이 떠서
당황한 밀레니얼.jpg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로블록스는 유튜브와 비슷한 시스템의 플랫폼입니다. 배틀그라운드나 쿠키런처럼 제작자가 제공하는 하나의 타이틀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플랫폼에 업로드된 수천만 가지의 게임 중에 원하는 게임(맵)을 선택하여 플레이하는 방식이에요. 물론 유튜브와 마찬가지로 유저가 직접 게임을 만들어서 올리고, 그를 판매해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유튜브를 처음 접했을 때와 비슷한 멘붕이 시작되는데요. 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한 거예요. 수백만 가지 중 어떤 게임부터 플레이해보면 되는지, 어디 가면 한국 Z세대를 만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거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거 누가 마케터 눈높이에 맞게 정리해서 알려줬으면 좋겠다”에서 ‘누가’를 맡고 있는 캐릿이 <로블록스 3분 속성 과외> 해드릴게요. Z세대는 로블록스를 어떤 방식으로 즐기고 있는지, 요즘 세대가 생각하는 메타버스는 우리가 추측하는 메타버스와 어떻게 다른지. 마케팅 측면에서 활용할만한 여지가 있을지. 액기스만 쏙쏙 뽑아 정리했으니 집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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