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0대는 AI로 상황극 한다면서요?

혹시 ‘카밀라’와 ‘채린’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올해 상반기 틱톡과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었던 인물들인데요. 틱톡 좀 눈팅했으면 모를 수 없을 정도로 추천 영상(틱톡을 켜면 자동으로 재생되는 그 영상이죠!)에 자주 얼굴을 비추었어요. 재미있는 점은 이들은 모두 ‘타입캐스트’라는 인공지능(AI) 음성 서비스의 가상 성우들이라는 겁니다.

타입캐스트의 인기 캐릭터들
출처 타입캐스트 홈페이지

우리가 소싯적 전자사전의 TTS(음성합성) 기능을 사용해 웃긴 발음을 들으면서 깔깔 웃었던 것처럼, 알파 세대2010년 이후 출생자, 즉 Z세대 이후 세대를 부르는 말. 는 타입캐스트로 여러 가지 대사를 출력하며 노는 것이죠. 다만 발전된 AI 기술로 음성에 감정과 개성을 담을 수 있게 됐다는 차이가 생겼고요!

가상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하고, 아바타로 자신을 표현하는 데 익숙하기 때문일까요? 10대들은 AI를 활용한 콘텐츠도 어려워하지 않고, 일상에서 쉽게 즐기고 있었는데요 . 한 발 더 나가 직접 AI 서비스를 활용해 자신만의 영상을 만드는 경우도 흔히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콘텐츠 제작 참여(인터뷰 및 자문): 박세영(16세, 중학생), 임성민(17세, 고등학생) 김서린(18세, 고등학생),이다영(19세, 고등학생), 곽민지(22세, 직장인)


1. 10대들은 타입캐스트를 어떻게 가지고 놀까?
타입캐스트는 AI 성우 캐릭터를 앞세워 100개가 넘는 목소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예요. 대본을 입력하고, 캐릭터를 선택하면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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