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1 (Tue) / 5 min read
요즘 MZ세대는 알파벳으로 대화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다수의 MZ세대가 MBTI 알파벳 별 특징을 숙지하고 있고, 나의 MBTI뿐만 아니라 친구의 MBTI까지 외우고 있으며, 그 특징을 바탕으로 대화를 나눕니다. 위 예시 이미지처럼요! 그 외에도 MBTI는 MZ세대 일상 곳곳에서 매우 활발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활용 예시는 목차 1번으로!)
MBTI가 과학적으로 100% 신뢰할 수 있는 테스트는 아니라는 건 다들 알아요. MBTI를 맹신해서 선입견을 가지면 안 된다는 이야기도 계속 나오고 있고요. 그래도 내가 선호하는 상황이나 성향을 기반으로 선택한 결과이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과 MBTI 결과가 대체로 비슷하긴 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나를 설명(소개) 하는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는 거고요. 같은 맥락에서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파악하는 데도 확실히 도움이 돼서 다들 MBTI 통한 소통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안수현(24세, 대학생) |
또래 친구들이랑 이야기할 땐 나에 대해서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MBTI를 말하면 될 때가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 MBTI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랑 소통할 때 약간 답답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저희 아빠가 MBTI를 전혀 모르시는데 “너는 왜 이렇게 계획이 없니?”라고 잔소리를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성향상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사는 게 잘 맞는 MBTI다”라고 설명했는데 전혀 와닿지 않는 것 같았어요. 하하. 박다솜(22세, 대학생) |
목차 |
1. MZ세대가 MBTI를 활용하는 다양한 상황들 |
잘 모르는 사람과 처음 대화하거나 친해져야 하는 상황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스몰토크 주제가 MBTI이예요. 새로운 사람을 사귀었을 때도 MBTI는 꼭 물어봐요. 특히 썸 타거나 연애 할 때는 그 사람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어지니까. MBTI 기반으로 이해 안 되는 부분들을 공부합니다. 이주연(25세, 대학생) |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생기면 “혹시 MBTI 특성이 OOO이라서?”라고 생각해 봅니다. 너무 과몰입하고 싶진 않지만 마음 상하는 일들은 대체로 MBTI 특성의 영향을 많이 받더라고요. 사람마다 성향이 달라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도 덜 받아요. 박찬진(22세, 대학생) |
친한 친구 MBTI 첫 알파벳(E or I)이랑 마지막 알파벳(P or J) 정도는 기억해 두는 편입니다. 여행을 가거나 약속을 잡을 때 MBTI 성향을 고려하면 마음 상할 일이 없더라고요. 조수아(22세, 대학생) 친구 고민 상담해 줄 때도 MBTI를 활용해요. 어떤 유형인지 알면 무슨 이야기를 해 줘야 할지 감이 잡히거든요. 안수빈(22세, 대학생) |
생활 패턴이나 주변 환경이 바뀌었을 때. 이런 저런 일들 때문에 성격이 바뀌었다고 느낄 때. 시간을 투자해서 MBTI 검사를 해보는 친구들이 많아요. 저는 1년에 최소 두 번 정도는 다시 해보는 편이에요. 박혜진(21세, 대학생) |
자소서 쓸 때 ‘성격 및 장단점’ 항목을 쓰는 게 어려웠는데, MBTI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어렴풋하게 머릿속에만 있던 내 성격을 정돈된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일 때 참고가 되더라고요. 박현경(24세, 대학생) |
잘 만든 MBTI 콘텐츠나 밈은 기억에도 오래 남고 친구들한테 공유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냥 웃긴 게 아니라 내 이야기니까 공감도 크게 되고요. 코미디언 강유미님이 유튜브 채널에서 ‘유미의 MBTI들’이라는 시리즈를 진행하는데 엄청 깊이 분석한 고퀄 MBTI 콘텐츠라서 인기가 많아요. 브랜드랑 콜라보한 영상들도 있는데 각 MBTI 특성에 맞게 광고 상품이 적절하게 노출되어 있어서 거부감이 안들고 오히려 재밌다는 반응이에요. 안수빈(22세, 대학생) |
2.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1분 컷, MBTI 이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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