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하고 싶은 무인매장의 디테일 포인트.zip

최근 브랜드에서 다양한 무인매장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롯데리아는 비대면 주문과 셀프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스토어 L7 홍대점’을 오픈했고요. LG U+는 무인매장 확대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었죠.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테스트 기간을 거쳐 무인매장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무인매장은 얼핏 보기에 브랜드 입장에서 편리한 오프라인 공간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인건비를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소비자를 꼼꼼하게 배려하지 못한 무인매장은 도리어 ‘인력 절감에만 집중한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를 듣게 될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무인매장을 잘 활용하여 브랜드 이미지까지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을까요? 이를 위해서는 우선 Z세대가 ‘호감을 느끼는 무인매장 포인트’를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해 본 Z세대는 ‘대면으로 경험하고 싶은 공간’과 ‘비대면으로 경험하고 싶은 공간’을 구분해서 생각하거든요. 같은 오프라인 매장이더라도 비대면으로 운영했을 때 더 긍정적으로 느끼는 공간이 따로 있는 거예요.

최근 무인매장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똑같은 무인매장임에도 ‘대면 매장보다 훨씬 좋다'라고 생각했던 곳이 있고, ‘다시는 방문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되는 곳으로 나뉘더라고요. 무인매장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난 후에는 브랜드 이미지까지 호감으로 바뀌기도 했고요. 한진영(26세, 직장인)

“그럼 대체 무인매장은 어떻게 기획해야 하는 거지?😭” 걱정하지 마세요! 캐릿 1020 자문단이 꼽은 ‘재방문하고 싶은 무인매장의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새로운 공간 트렌드에 올라타고 싶으신 분들은 이번 콘텐츠를 끝까지 정독해 주세요!


1. 체험 요소가 많은 무인매장
⤷ 대면 매장보다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임
무인매장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눈치 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러한 무인매장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체험 요소’입니다. 일반적인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직원의 존재가 부담스럽게 느껴져 준비된 체험존이나 포토존을 100% 즐기지 못할 때가 많거든요. 때문에 Z세대는 무인매장을 방문하더라도 ‘체험 요소’가 가득한 곳에 방문하길 원합니다. 다양한 체험 포인트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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