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홍보 부스, Z세대 참여 200% 끌어 올린 사례만 모았습니다


페스티벌에 보낸 포스터로 화제가 된 경찰서 출처 스브스뉴스 

올여름, 3년 만에 대면 축제가 열리면서 각종 페스티벌과 오프라인 행사의 인기가 치솟았습니다. 워터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축제 당일에는 Z세대 인스타그램 피드가 온통 축제 사진으로 도배가 되곤 했는데요. 축제에 등장한 아티스트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건 아닙니다. 

포스터 하나로 화제가 된 부스도 있었어요! 인천의 한 경찰서에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커피차를 보내며, ‘음주단속 때 만나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포스터를 붙여둔 거죠. 눈을 크게 뜬 포돌이 캐릭터 짤과 함께요. 위트 있는 포스터 덕분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센스 있는 기획’이라며 칭찬이 쏟아졌어요.

Z세대에게 물어보니 이외에도 오프라인 행사에서 신박한 방법으로 박수받은 기업 홍보 부스들이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행사가 점차 늘어나면서 홍보 부스에서 운영할 참여형 프로그램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힙한 콘셉트로 호감 브랜드 등극한 사례부터, 색다른 이벤트로 참여도 200% 끌어 올린 사례까지! 홍보 부스에 직접 참여한 Z세대들의 찐후기들만 모아 정리했습니다.

※ 본 콘텐츠는 캐릿 트렌드 레터 <M문Z답> 코너에 소개되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M문Z답>은 밀레니얼의 질문에 Z세대가 직접 대답해주는 코너인데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Z세대에게 궁금했던 것, 물어보고 싶었던 점 등을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구독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참여자가 뽑은 레고 블럭 색깔과 같은 옷을 인증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
출처 인터뷰이 제공
Z답 ①
“브랜드 컬러를 사용한 드레스 코드 이벤트가 기억에 남아요!” 신정현(24세, 대학생)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열린 레고 팝업 전시관 이벤트에 참여했었는데요. 레고 블록 색깔과 드레스 코드를 맞추는 뽑기 이벤트가 쉽고 재미있었어요. 상자에 담긴 여러 블록 중 하나를 뽑고, 뽑은 블록의 색깔과 같은 옷 또는 소지품을 인증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어떤 색깔을 뽑게 될지 긴장되기도 하고, 드레스 코드 인증하고 싶어서 제가 가진 소지품을 열심히 찾는 과정도 재미있었습니다. 꼭 동일한 색깔이 아니라도 직원분이 융통성 있게 통과시켜주시더라고요. 누구나 짧은 시간 안에 참여할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이걸 응용해서 브랜드 키 컬러나, 신제품에 사용된 색깔들로 뽑기를 만들면 브랜드 이미지가 더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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