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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세대가 다시 추억의 DIY를 시작하는 이유

“ㄴ상상도 못 했던 요즘 세대 근황ㄱ ” 시리즈

2020.05.05 (Tue)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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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세대 취미 근황.jpg
집콕하면서 레진아트/스킬 자수/글라스데코/비즈 공예 DIY에 빠짐


어린이날에 딱 맞는 근황을 소개합니다. 요즘 90~00년대 감수성 가득한 DIY 제품이 MZ세대를 가슴 뛰게  만들고 있어요. 작년부터 소소하게 인기를 끌다가 코로나 19로 인한 ‘집콕’ 시류를 타고 새로운 취미로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완성만 목표로 두는 게 아니라 한 발 더 나가 아예 제작 과정을 콘텐츠로 만들어서 놀기도 하는데요. 글라스데코 콘셉트 계정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고, 연예인들도 유튜브 영상 소재로 사용하기 시작할 정도로 요즘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잘하면 눈이 휘둥그레지고, 망하면 망하는 대로 웃기기 때문에 보는 즐거움이 보장되거든요.

이런 흐름을 살펴보면 굿즈 마케팅은 물론 콘텐츠 소재를 찾는 데 힌트를 얻을 수 있겠지요. 그래서 캐릿이 추억의 DIY에 빠진 MZ세대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그거 재밌어요?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들
- MZ세대가 집콕하면서 뭐 하고 노는지 궁금한 최 부장
- 유튜브 콘텐츠 소재를 찾아 헤매는 김 대리
- 요즘 MZ세대가 반응할 만한 굿즈 아이템이 궁금한 강 사원


본인등판! 집에 공방 차린 MZ세대  Mini Interview  

1. 레진아트
출처 @woorinest/@onlytwinklefeb(인스타그램)

레진아트는 투명한 ‘레진’ 소재에 갖가지 꾸밈 재료를 넣어 만드는 공예인데요. 재료가 키트로 보편화된 후 최근의 레트로 스타일 유행과 찰떡같이 결합하여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성형이 쉬워서 키링, 그립톡, 휴대폰 케이스 등 여러 종류의 소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2020년엔 특히 하트모양 몰드에 플라스틱 내용물을 넣어 흔들면 소리가 나는 소품인 ‘하트쉐이커’와 사진을 넣어 만든 아이돌 굿즈가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레진아트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저는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고, 아이돌을 좋아해요. 제가 좋아하는 이 두 가지를 접목할 방법을 찾다가 레진 공예를 알게 됐습니다. 작업하면서 색 조합의 다양성 등 디자인 적으로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많아서 흥미로워요. 제가 좋아하는 반짝이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고요! @onlytwinklefeb (20대, 레진아트 굿즈 계정 운영 중)

2. 스킬자수
출처 유튜브 '사느니의 퇴근 후 일상' 채널
출처 @myroehampton(인스타그램)

전화 덮개, 라고 하시면 아…! 하고 생각나실 스킬 자수도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털실과 코바늘, 도안만 있으면 준비 끝인 데다가, 아무리 손재주가  좋지 않은 사람도 망하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쉬운 난도 덕분에 마음 편히 시작할 수 있는 취미라는 평이에요.

2020년엔 특히 스누피, 헬로키티, 밤비 등 인스인쇄스티커의 줄임말의 단골 소재인 캐릭터 도안이 인기입니다.

스킬자수, 어떤 점이 재밌으세요? 
‘내 동년배들 다 스킬자수 한다!’ 까진 아니지만, 90년대생이라면 한 번은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취미로 뭔가를 시작하고 싶어도 야근이 잦다 보니 학원에 다닐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데요. 스킬자수는 따로 뭘 더 배울 필요도 없고, 재료만 사두면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무 데서나 자리 펴고 시작하면 되고, 밤늦게 한다고 해서 주변에 피해를 주지도 않고요. 중간에 실수해도 티가 잘 안 나고, 고치고 싶다면 그냥 뜯어내고 다시 하면 된답니다!  사느니(20대, 유튜브 '사느니의 퇴근 후 일상' 채널에서 스킬 자수 취미 연재 중)

3. 글라스데코
출처 @3Sw83XWwwLcULLK/@earl_le_bull_le(트위터)
어린이날, 생일, 크리스마스…. 아무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날이면 90년대생의 1픽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고오급 재료, 글라스데코 아트가 힙한 취미로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투명한 용지를 대고 그리는 방식이라 패러디 작품을 만드는 데 안성맞춤이에요! 
2020년엔 특히 이런 특성을 활용해 인터넷 짤이나 카톡 이모티콘을 도안 삼아 그리는 방식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보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 모두 유쾌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콘셉트 계정이 유독 많은 공예기도 해요.

글라스데코, 왜 취미로 시작하게 되셨나요? 
요즘에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게 돼서 할 일이 없나 찾아보다가 글라스데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재밌을 것 같아서요! 손으로 뭘 만들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잡생각을 없애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earl_le_bull_le(16세, '얼레벌레 글라스데코' 계정 운영 중)

겨울방학에 심심해서 다이소를 구경하다 시작하게 됐어요. 처음엔 혼자 몇 개 그리다가 완성품을 모아서 보려고 글라스데코 트위터 계정을 만들게 됐습니다. 일단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리는 게 재미있고요, 제품의 색을 그대로 쓰지 않고 여러 개를 섞어서 새로운 색깔을 만드는 과정이 좋아요! @3Sw83XWwwLcULLK(20대, '글라스데코하는계정' 운영 중)

4. 비즈 공예
출처 @ran_0100ran/@i_am_yerinida(인스타그램)

작년 최고 화제가 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영향으로 비즈 액세서리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비즈 공예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에 기분 전환용으로 끼고 다니기도 좋고,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했을 때 반응도 좋아서  ‘쓸 데 있고 예쁜’ 취미로 인기몰이 중이에요.
2020년엔 특히 무늬 없는 플라스틱 구슬과 꽃 모양 포인트가 대세 조합입니다. MZ세대 사이에서 세련된 분위기보다 장난감 같은 키치함이 좀 더 먹히고 있거든요.

왜 요즘 비즈 공예를 하고 계신가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게 되고, 입시 준비를 하며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이걸 해소할 취미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다비치 강민경 님의 인스타그램을 보다 착용하고 있는 비즈 반지와 목걸이를 보고 비즈 공예에 흥미를 갖게 되었는데요. 동대문 종합시장에 가서 재료를 고르고 하나하나 만들다 보니 기성품을 사는 것과는 달리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에 딱 맞출 수 있어서 만족스럽더라고요. @i_am_yerinida(10대, 고등학생)

SNS를 보다가 우연히 비즈 반지를 접하게 됐어요. 마침 집에 초등학생 때부터 모아온 비즈가 있어서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만들기를 좋아해서 참고자료를 찾아가며 저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어요. 같은 비즈라도 만드는 사람마다 모양과 느낌이 다른 게 비즈 공예의 재미있는 점 같아요. 김란(20세, 대학생)


캐릿의 3줄 요약
1.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예전에 유행하던 DIY에 도전하는 MZ세대가 늘어남.
2. 완성품만 즐기는 게 아니라 만드는 과정까지 콘텐츠로 만들어서 노는 중.
3. ‘우리 브랜드 제품/모델 글라스데코로 그리기 대회’ 등으로 마케팅에 활용해 볼 수 있겠음.

캐릿 아이콘 김희연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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