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지남

Z세대 픽 캐릭터 도구리가 또 일 냈다! 이주의 떡상템 5

1. ‘시현하다’가 포토 부스를? 시현하다 프레임 사진 찍으러 가는 Z세대!
출처 시현하다 프레임 제공

아이템: 시현하다 프레임 사진

떡상 지수: 🥕🥕🥕🥕
증명사진, 이미지 사진 찍는 곳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시현하다’에서 ‘시현하다 프레임’이라는 포토 부스를 오픈 했어요! 원래 시현하다는 전문 사진 작가가 사진을 찍어 주는 ‘사진관’이잖아요. 그런데 인생네컷같은 포토 부스를 오픈해서 반가웠어요. 사진관은 예약이 치열하기도 하고, 가격도 비싸서 1년에 한 번 갈까 말까한 곳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오픈한 곳은 한 번 찍는 가격이 5천 원대라서 크게 부담이 없더라고요. 포토 부스는 많지만, 유독 시현하다가 오픈한 곳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요. 포토부스 지점마다 레드, 그린 등 컬러 테마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대표 컬러가 레드인 매장에서는 붉은색 배경지로만 촬영이 가능한 식이에요. 그래서 컬러 별로 사진을 모으기 위해 도장 깨기 하듯 모든 매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시현하다 프레임’에서는 하반신이 노출되는 앵글, 얼굴 중심의 앵글 등 총 3가지 모드를 선택해서 촬영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다양한 포즈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느껴졌어요. SNS 보면 벌써 #시현하다프레임 해시태그 달아서 인증샷 올리는 사람들이 많던데요! 오픈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친구들 사이에서도 화제인 걸 보면, 앞으로 혼사‘혼자 사진 찍는다’의 줄임말. 인생네컷, 포토이즘 등의 포토부스에서 혼자 N컷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뜻함. 맛집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노한별(24세, 대학생)

🧐캐디터 코멘트
-‘시현하다 프레임’이 Z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포인트는 또 있습니다. 바로 대기 장소에 준비된 ‘거울 존’을 힙하게 꾸며 놓았다는 거예요. 보통 포토 부스 앞에는 거울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 촬영용 아이템(머리띠, 안경)을 미리 거울 앞에서 착용해보라는 의미로요. 이때 Z세대는 거울 앞에서 인증샷을 찍기도 하는데요. 시현하다 프레임의 거울 존은 일반 포토 부스와는 달랐다고 해요. 동그라미·네모 프레임으로 디자인된 거울, 글씨가 새겨져 있는 거울 등 다양한 ‘콘셉트 거울’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디테일이 힙한 인증샷을 부르는 포인트로 작용한 거고요. 👇👇
출처 시현하다 프레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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