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요즘 왜 이렇게 난리야? 맨날 뉴스에 나오는 것 같아!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AI 트렌드, 아직 나의 실무와는 먼 얘기라고 생각하고 있는 분
-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는 최신 AI 트렌드가 궁금한 분
-Z세대 타깃 마케팅에 AI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힌트를 얻고 싶은 분

인공지능(AI) 요즘 왜 이렇게 난리야? 맨날 뉴스에 나오는 것 같아!

미술대회에서 상을 탄 AI 그림 생성기 ‘미드저니’로 만든 작품과, 시 쓰는 AI 시아의 작품
출처 MBC, YTN 공식 유튜브 채널 보도 캡처

트렌드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최근 인공지능(AI)과 관련한 새로운 소식을 자주 접하셨을 거예요. AI로 그린 그림이 미술대회에서 상을 받거나, AI 시인이 작품집을 출간하는 등 ‘기술이 언제 이렇게 발전했지?’ 싶은 사례가 지난해 줄줄이 등장했거든요. 그럼에도 ‘AI라니, 아직 먼 얘기 아냐? Z세대도 잘 모를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던 독자분이 있다면 이 콘텐츠를 끝까지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Z세대의 일상에서 AI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거든요.


일례로 Z세대는 트위치 라이브 방송을 보면서 ‘침착맨’, ‘우정잉’ 등 최애 스트리머와 소통하고 싶을 때 AI 성우의 목소리를 빌립니다. 후원을 하면서 원하는 음성을 방송 중에 재생하는 ‘음성 도네이션주로 트위치 등 라이브 플랫폼에서 음성을 함께 보내는 후원 방식.’를 할 때 가상 성우의 목소리를 활용할 수 있거든요. 10대 유행어로 잘 알려진 ‘크크루삥뽕’이 바로 음성 도네로 자주 활용되는 AI 성우의 특징적인 발음에서 탄생한 말이랍니다. 또 요즘은 캠퍼스 풍경에도 AI가 자주 등장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바쁘게 손가락을 움직이는 게 아니라, 녹음본을 AI에게 타이핑시키는 방식이 보편화된 거예요. 시험 기간에는 이렇게 만들어진 필기를 보면서 공부를 하고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를 AI 기술이 일상에서 널리 쓰이는 ‘AI 일상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활용될 텐데요. 이미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AI를 똑똑하게 활용 중인 Z세대에게 요즘 뜨는 서비스, 콘텐츠는 무엇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AI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Z세대 대상 마케팅을 할 때 참고할 부분이 많을 테니 집중해주세요! 


Z세대의 AI 활용 예시


1. AI와 티키타카 하면서 아이디어 회의 함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만능 AI 비서 ‘자비스’를 아시나요? 아이언맨의 고민 상담, 자료 분석, 최적화된 아이디어 제안 등을 도맡아서 처리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때로는 사람처럼 짓궂은 농담을 던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 Z세대는 자비스 저리가라 할 정도로 성능이 좋은 AI 챗봇과 티키타카를 나누는 데 빠졌다고 해요. 인공지능 챗봇을 훈련시켜 대화를 나누며 아이디어의 물꼬를 틀기도 하고, 챗봇에게 얻은 신박한 답변을 유튜브나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는 겁니다.

🤖 Z세대가 주목 중인 서비스: 챗GPT
Z세대 사이에서 챗봇 대화 붐을 몰고 온 주인공은 바로 ‘챗GPT’입니다. 챗GPT는 일론 머스크의 AI 스타트업 ‘오픈 AI’가 지난 연말 공개한 인공지능 챗봇이에요. 기존 AI 챗봇 서비스와 차원이 다른 성능을 보여 주면서 ‘구글은 끝났다’라는 평까지 듣고 있는데요. 현존하는 가장 똑똑한 인공지능 언어 모델(GPT-3.5)을 학습해 엄청나게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해서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도 척척 내놓습니다. 대화의 맥락을 파악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챗GPT는 공개 5일 만에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고, 답변 내용이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공유되는 등 큰 화제가 됐는데요. 세상 핫한 기술인 만큼 어떤 서비스인지 좀더 자세히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아래에 Z세대가 사용하는 방식을 참고해서 챗GPT 활용 예를 재구성해봤습니다.

사례 ① 편지문 작성: 목적에 맞는 긴 글을 작성해 주는 모습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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