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성, 어려우신가요?
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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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비자는 ‘미적 허영’이 충족돼야 지갑 연다!
‘아트맥싱’ 트렌드 활용하는 법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글로벌 소비자들의 새로운 소비 심리를 파악하고 싶은 분‘미감 키우기’가 요즘 자기계발 트렌드로 통하고 있다는 걸 모르셨던 분자신만의 뚜렷한 미적 기준을 갖는 게, AI 시대의 경쟁력임에 공감하시는 분0. 소비자들의 ‘미적 기준’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요즘 유독 ‘미감’이라는 표현이 SNS상에서 자주 보이지 않나요? 실제로 네이버 데이터랩 기준으로 최근 6개월간 ‘미감’의 검색량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우상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더 뚜렷하게 드러나는데요. 미감이 화두가 되면서, 못생김을 지적하는 밈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바로 ‘밤티(못생겼다)’라는 말인데요. 이 단어를 활용하여 제품의 미적 기준을 평가하는 콘텐츠 또한 활발히 공유되고 있는 겁니다.디자인이 예쁘지 않아 구매를 포기했다는 반응여기서 주목할 점은 미감을 ‘요즘 시대에 사람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자 ‘소비의 기준’으로 바라보는 Z세대가 늘어나고 있다는 거예요. 구매할 제품을 선택할 때도 기능이나 가격만큼 디자인을 중요한 기준으로 판단하고요. 인간관계를 맺을 때에도 ‘미감’이 비슷한 사람을 더욱 선호하는 경향도 보입니다. 실제로 미적 취향이 서로 통하는지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는 ‘미술관 소개팅’이 국내 2030 사이에서 인기로 떠오르기도 했죠. 나아가 자주 방문하지 않았던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다니며 스스로의 미적 기준을 높이려고도 하고요. 국립현대미술관의 2025년 방문객은 337만 명으로, 그중 2030 비율은 63%에 달했다고 합니다.(좌) 전시 플랫폼 ‘그라운드 시소’에서 주관한 미술관 소개팅 출처 그라운드 시소 공식 인스타그램(우) 출처 인터뷰이 제공“요즘은 ‘지덕체’보다 ‘미덕체’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인스타그램 스토리 하나 올릴 때도 핀터레스트에서 레퍼런스를 찾아보면서 꾸밀 정도로, 요즘 미감에 대한 기준이 엄청 높아진 것 같아요. SNS를 하다 보면, 미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 일부러 월에 1회 이상 미술관이나 전시회에 방문했다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우스갯소리로 지덕체보다 미덕체라는 얘기도 나와요. ㅋㅋ 박세연(20세, 대학생)“미감 맞는 사람들끼리 친해지는 경향이 있어요”요즘 디자인 비교 분석글이 SNS에서 자주 보이더라고요. 두개의 제품이나 작품을 두고, 어느쪽이 더 예뻐보이는지 판단하는 유형의 게시물인데요. 의견이 갈리면서 ‘미감 안 맞는 사람들이랑은 못친해지겠다’라는 식의 댓글도 달리더라고요. ㅋㅋ 확실히 실제로도 미적 취향을 중심으로 인간관계를 맺는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친구들끼리 서로 사진을 찍어줄 때도 구도·포즈·카메라 설정 등의 취향이 서로 맞아야 더 말이 잘 통하기도 하잖아요. 김수정(26세, 직장인)“브랜드가 만든 제품 디자인 퀄리티가 떨어지면 두배로 실망하게 되는 것 같아요”요즘 개인이 만든 작업물이나, 굿즈의 퀄리티가 웬만하면 다 높잖아요. 보는 눈도 높아지다 보니까 브랜드가 만드는 공식 굿즈들이 예쁘지 않으면 더 실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익명(20세, 대학생)이처럼 미적 기준이 높아지면서, ‘미감 좋은 사람’ 자체가 하나의 추구미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인데요. 때문에 미적 감각을 적극적으로 키우려는 움직임도 보입니다. 평소라면 무심코 지나쳤을 일상의 순간을 더 미학적으로 바라보고, 기존에는 꾸미지 않던 영역까지도 예쁘게 디자인하려는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캐릿은 이러한 흐름을 ‘아트맥싱(Art-maxxing)’이라고 정의했습니다.아트맥싱(Art-maxxing)① 일상 전반에서 미적 감각을 키우려는 라이프스타일② 모든 순간을 미학적으로 바라보고, 기존엔 꾸미지 않던 영역까지 예쁘게 재해석하는 흐름이번 콘텐츠에서는 Z세대가 미적 감각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아트맥싱 트렌드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잘 활용한 사례까지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SNS 콘텐츠, F&B 신제품, 공간 구성, 이벤트 등 마케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아트맥싱 사례도 함께 담았으니, 실무에 활용할 아이디어도 얻어가세요!1. 요즘 소비자가 미감을 키우려는 이유는?소비자들은 왜 이렇게까지 미감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걸까요? 단순히 ‘예쁜 걸 좋아해서’라기보다는, 자신의 미적 취향을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미감이 좋은 사람’ 자체가 하나의 추구미로 떠오르면서, 미감을 높이려는 흐름까지 나타나고 있는데요. 남들이 만들어 놓은 레퍼런스를 소비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원래 감도 높은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 하는 겁니다.“미적 허영심을 채울 수 있는 취미를 즐겨요!”요즘 고미술이 유행하는 것도, 결국 미적 허영심을 채우기 위한 흐름이라고 느껴요. 원래부터 예술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과 비슷해지고 싶으니까, 그들의 취미를 따라 해보게 되는 거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저도 예술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고요. 저는 물건을 살 때 일부러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고르는 편인데요. 이런 노력이 쌓여야, 1~2년 뒤에는 제가 원하는 ‘미감 높은 사람’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박채영(24세, 대학생)실제로 당근 기준 고미술 검색량은 240% 증가할 정도로, 작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답십리 고미술 상가를 찾는 Z세대가 늘고 있는데요. 이 흐름은 작년부터 이어진 ‘미술관’, ‘박물관’ 붐과 이어지기도 합니다. 클래식 감상, 전시 관람처럼 예술적 소양을 쌓는 활동이 힙한 취미로 자리 잡으면서, 보는 눈을 키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한 거예요.그렇다면 Z세대는 일상 속에서 ‘미감’을 어느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또, 이를 위해 실제로 어떤 노력까지 하고 있을까요? 인터뷰를 통해 직접 들어봤습니다.Q. 미적 기준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① 고미술 핫플부터 박물관까지! 온오프라인 디깅하면서 미적 감각 키움출처 인터뷰이 조은수님 제공 “미감도 관리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전시 보러 다녀요!”매주 ‘셀프 문화의 날’을 정해 전시나 영화를 보며 미적 감각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한 전시를 통해 영감을 얻고, 흐릿해진 취향을 다시 선명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받고 있어요! 최근에는 숏폼으로 간접 경험하는 데 익숙해진 스스로를 돌아보며, 일부러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을 늘리려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미감도 건강처럼, 꾸준히 관리해주지 않으면 금방 잃어버리게 되더라고요. 조은수(25세, 취업준비생)출처 인터뷰이 이현주님 제공“사진집이나 미술 도록같은 벽돌책을 보면서 미감을 키워요”교보문고나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에 가서 사진집, 미술도록처럼 두껍고 완성도 높은 책들을 찾아보는 편입니다. 잘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편집과 구성을 통해 디자인 감도를 높일 수 있다고 느껴서인데요. 요즘 유튜브만 봐도 섬네일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영상을 골라서 보잖아요. 그만큼 SNS 시대에는 절대적으로 시각적인 표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스스로의 미적 취향을 잘 정의해두려고 노력하는 거고요. 저만의 미적 기준이 확실하면, 제가 하는 모든 기획도 차별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이현주(30세, 직장인)② 미대생은 아니지만 관련 수업·졸업 전시 참여함출처 인터뷰이 양지혜님 제공“미대생은 아니지만 복수전공까지 해가며 미대 수
2026.04.14북마크 -
지금 저점 매수하세요!
굿즈 흥행 치트키가 될 디자인 트렌드 19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Z세대 소비자에게 반응 좋은 굿즈를 기획하고 싶으신 분요즘 뜨는 비주얼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싶은 분우리 브랜드를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디자인 레퍼런스가 필요하신 분 토마토, 도트··· 디자인 모티브가 패션, 뷰티, F&B 흥행에 영향을 미친다?(좌) 토마토 컵라면 도서와 토마토 폰케이스 (우) 다이소 토마토 북커버여러분, 혹시 지난해 여름 메가 트렌드로 떠올랐던 ‘토마토’를 기억하시나요? 토마토는 하나의 비주얼 아이콘으로 자리 잡으며, 굿즈를 넘어 패션·뷰티·도서까지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키링, 잠옷, 네일아트 등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템마다 토마토 디자인이 빠지지 않았고요. 심지어 한 서점은 토마토를 주제로 한 도서 큐레이션을 내놓아 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차정은 시인의 시집 ‘토마토 컵라면’ 역시 내용뿐 아니라 토마토 일러스트가 그려진 표지로 주목받았는데요. 해당 디자인을 활용한 폰케이스, 티셔츠 등 2차 굿즈가 출시되며 관심을 끌었어요. (좌) 요즘 유행하는 도트 무늬 가방 (우) 도트 무늬 브라우니로 유명한 카페 비바보사출처 하이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o.0afe) 한편 최근엔 도트 무늬가 1020 사이에서 힙한 비주얼로 떠오르기도 했는는데요. 다양한 브랜드에서 도트 무늬 의류, 가방, 굿즈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도트 무늬가 적용된 음료와 디저트까지 등장했는데요. 일례로 도트 무늬 브라우니를 판매하는 카페 ‘비바보사’가 귀여운 비주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기도 했습니다. 디자인 모티브의 파급력이 커지며, F&B 분야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겁니다. 브랜드가 주목해야 할 디자인 모티브, 뭐가 뜰까?출처 스타벅스 공식 인스타그램, CU 공식 인스타그램유행하는 디자인 모티브를 빠르게 캐치하면, 패션·뷰티·F&B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성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디자인 모티브의 유행을 파악해 관련 굿즈를 기획하고, 소비자에게 칭찬받은 브랜드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요. 일례로 최근 1~2년 사이 원숭이 캐릭터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스타벅스는 작년부터 일찍이 원숭이 캐릭터 ‘마일로’와 콜라보 굿즈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습니다. 특히 올해 2월엔 마일로가 그려진 리유저블 컵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어요. 당시 구매 꿀팁이나 리셀 게시글이 활발히 올라올 정도로 수요가 높았죠. 또, 지난 3월엔 CU가 문구 브랜드 ‘핑루’의 원숭이 캐릭터 ‘감자숭이’와 콜라보해 히퍼 굿즈를 선보였는데요. 출시 이후 전국 CU에서 품절 대란이 일어날 만큼 인기를 끌었습니다. 여기까지 읽고, ‘그럼 다음은 뭐가 뜰까?’라는 생각이 드셨다면 이번 콘텐츠에 주목해 주세요. 굿즈 고관여 소비자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지금 막 뜨고 있는 디자인 모티브 19가지를 한데 모았습니다. 쉽게 포착하기 어려운 키워드부터, 활용 시 참고할 수 있는 팁까지 꼼꼼히 정리했어요. Z세대 소비자들이 기꺼이 지갑을 열 만한 굿즈를 기획하고 싶다면, 이번 콘텐츠를 통해 힌트를 얻어가세요!1. 모든 유행은 음식에서 시작한다? 요즘 핫한 음식 디자인 모티브 6음식의 색채나 생김새, 이미지가 힙한 비주얼로 통하는 ‘푸드코어’ 트렌드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토마토’가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올해도 이런 흐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토마토 같은 과일 모티브부터 식사류, 디저트까지. 이번 목차에서는 넥스트 토마토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 디자인 모티브 6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 함께 보면 좋은 캐릿 콘텐츠: 모든 유행은 음식에서 시작한다 ‘푸드코어’ 트렌드✅ 만두시계방향 순 만두 가방, 만두 키링, 산리오 중국 한정판 헬로키티 굿즈,해외에서 유행한 만두 모양 스퀴시 언박싱 영상출처 에네시스 월드와이드 홈페이지, 수심 인스타그램(@susim_things)산리오, @notnataliereynoldss(틱톡)✔ 만두 굿즈의 특징은?최근 만두가 국내외에서 모두 주목받는 비주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음. 먼저 실제 만두 모양을 구현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음. 일례로, 해외 브랜드 ‘에세네스 월드와이드’가 선보인 ‘덤플링 백’은 만두와 똑같이 생긴 가방으로, 조회수 1,029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됨. 영상에서는 가방 내부에 바이럴용으로 실제 만두를 넣어 더욱 눈길을 끌었음. 국내 브랜드 ‘수심’ 역시 만두 모양으로 생긴 에어팟 케이스를 출시해 관심을 받았음.만두 모티브는 나아가 아이돌 굿즈 디자인에도 활용되고 있음. 가수 ‘제니’는 만두가 별명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만두 콘셉트의 멤버십 키트를 선보였음. 만두 모티브의 인기와 맞물려 더욱 주목도가 높아졌으며, 특히 만두 모양 스트레스볼이 좋은 반응을 얻었음. 이처럼 만두 모양은 촉감 굿즈로 인기를 끄는 경향이 있음. 실제로 북미에서는 ‘파이브 빌로우(미국의 저가 생활용품점)’의 만두 모양 스퀴시 가 큰 화제를 모았음. 찜기처럼 생긴 패키지 안에 스퀴시가 랜덤으로 들어 있는 형태임. 이중 ‘글리터 만두’가 희귀한 제품으로 알려지며 언박싱 콘텐츠가 흥했음. 국내로도 이런 트렌드가 유입되며, 클리커나 스퀴시 등 만두 모양의 촉감 굿즈가 등장하고 있음. 한편 실제 만두 모양 외에도, 만두가 캐릭터 요소로 활용된 제품이나 카카오톡 테마 등이 인기. 이때 캐릭터의 얼굴을 찐만두 모양으로 변주하는 경우가 많음.요즘 만두 모양의 굿즈가 여기저기서 자주 보여요. 1~2년 전부터 ‘안경만두’ 같은 캐릭터가 제 또래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런 캐릭터도 만두 디자인의 유행에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안경만두 이후로 확실히 만두 모양에 눈, 코, 입을 그려 캐릭터처럼 표현하는 사례가 많아졌더라고요. 볼살이 통통한 모습을 ‘만두 같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런 맥락에서 만두 모양 자체가 귀엽다는 인식이 생긴 것 같기도 해요. 정유진(26세, 취업 준비생)이 모티브를 활용할 때 알아두면 좋은 TIP만두 스트레스볼과 함께, 포장 용기처럼 생긴 박스와 김 서린 안경을 구성함출처 위버스 샵만두 모티브를 디자인에 녹일 때, 만두하면 연상되는 요소들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아이디어가 될 수 있겠음. 이를테면 ‘찜기’, ‘간장’, ‘젓가락’ 같은 요소를 만두 굿즈와 함께 구성하는 식. 실제로 초밥 모양의 케이스와 간장처럼 보이는 키링을 함께 달고 다니는 모습이 웃기고 귀엽다며 SNS에서 화제를 모은 적 있음. 참고로, 앞서 소개한 제니의 만두 콘셉트 멤버십 키트는 만두 포장 용기처럼 생긴 박스와, 뜨거운 음식을 먹는 상황을 가정한 ‘김 서린 안경’을 함께 선보여 센스 있는 조합이라는 반응을 얻었음. 만두는 특히 F&B 브랜드가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 모티브로 보임. 지난 2월, ‘비비고’는 원하는 만두를 자유롭게 제작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함. 이때, 상품으로 왕교자 사이즈에 딱 맞게 맞춤 제작한 골드 팬던트를 준비해 시선을 사로잡았음. ✅ 체리시계방향 순 체리 케이스, 톤다운된 버건디 색감을 활용한 ‘체리걸’ 이미지,체리 네일아트, 디저트에 체리 한 알을 올린 모양의 슬리퍼출처 스튜피 인스타그램(@stuphy.kr), 핀터레스트요거트네일 인스타그램(@yogurtnail
2026.04.07북마크 -
‘중티’, 그거 촌스럽다는 뜻 아니었어요?
중티다스부터 중티벅스까지, 중국 미감이 뜨는 이유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글로벌 Z세대 사이에서 뜨는 힙한 비주얼 트렌드를 알고 싶은 분중국발 트렌드가 유행이란 건 막연히 알았는데… 뭐가 유행인지 한눈에 파악하고 싶은 분‘중티’가 부정적인 뜻인 줄로만 알고 있던 분‘중티’, 그거 촌스럽다는 뜻 아니었어요?출처 유튜브 채널 ‘여단오_yeodano’혹시 ‘중티’라는 신조어, 들어보셨나요? ‘중국 티’의 줄임말로 한중 커플 유튜버 ‘여단오’가 사용하며 널리 알려진 표현인데요. 주로 한국인 여자 친구가 중국인 남자 친구의 살짝 과한 패션을 지적(?)할 때 쓰이곤 합니다. 맥락에서 알 수 있듯 긍정적인 의미에서 사용되진 않았어요. ‘촌스럽다’, ‘세련되지 못하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단어에 가까웠죠. 지난해, 캐릿이 캐릿 트렌드 디깅 크루를 대상으로 중국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주관식으로 물어본 적이 있는데요. 당시에 부정적 인식을 나타내는 표현 중 하나로 중티가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캐릿 콘텐츠: 요즘 왜 자꾸 ‘중국’ 트렌드가 넘어올까? C-트렌드 입문 가이드 ‘중티’의 의미가 변했다! 호감도 급상승 중그런데… ‘촌스러움’, ‘세련되지 못함’을 뜻하던 이 단어가 최근 들어 긍정적인 맥락에서 쓰이는 경우가 자주 포착되고 있습니다. SNS, 커뮤니티에서 중티라는 표현을 칭찬으로 사용하는 Z세대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게 된 겁니다. 최애에게 ‘중티난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중티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합니다. 다소 과하게 여겨지던 ‘중티 감성’이 이제는 오히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거예요. 커뮤니티, SNS에서 긍정적인 맥락으로 사용되고 있는 ‘중티’나아가 중티가 긍정적인 맥락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증거 데이터도 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퀘타아이’를 활용해 중티의 온라인 언급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중티’의 긍정 정보량이(68.7%)이 부정 정보량(14.4%)보다 약 4.8배 가량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1년 사이 중티의 긍정 정보량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 부정 정보량은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이기도 해요. 캐릿 트렌드 디깅 크루를 대상으로 진행한 미니 서베이 결과를 통해서도 달라진 중티 감성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티에 대한 호감도를 묻는 질문에 ‘호감’을 선택한 비율이 62.5%, ‘비호감’을 선택한 비율이 37.5%로 나타난 겁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중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더 강했던 것을 감안하면 62.5%는 꽤 높은 수치로 볼 수 있죠. 중국발 패션·뷰티 제품 수입액 사상 최대… ‘중티 감성’ 비주얼이 뜬다한편, 중티 감성의 대세감을 확인할 수 있는 통계도 있습니다. 미감을 중요시하는 패션, 뷰티 분야에서 중국 제품 수입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겁니다. 올초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품목 전체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특히 의류·화장품 증가세가 두드러졌어요. 2025년 기준 의류 수입액은 48억 8,867만 달러로 전년 대비 8.1% 증가한 겁니다. 이는 2000년 이후 사상 최대치라고 해요. Z세대의 인식 측면에서도, 소비 측면에서도 이제 중티 감성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중티 감성이 뭘 의미하는지 정확하게 뭔지 감이 안 오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래서 캐릿이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중티 감성 비주얼을 모아왔습니다. 젊은 층에게 통하는 힙한 비주얼을 구현하고 싶다면, 이 콘텐츠를 레퍼런스로 활용하시길 추천해 드려요!※ 잠깐, 중티라는 단어를 사용할 땐 주의가 필요합니다!앞서 말씀드렸듯 중티는 한중 커플 유튜버 여단오가 사용하며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인 여자 친구가 중국인 남자 친구에 대한 애정에 기반해 사용했던 단어죠. 중국인 남자 친구는 본인이 스스로를 향해 ‘중티난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고요. 그러나 유래에는 리스크가 없지만, 특정 국가명이 들어간 표현인 만큼 상황에 따라 차별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캐릿은 중티라는 단어가 Z세대 사이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긍정적인 의미로 통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표현을 차용했습니다. 그러나 브랜드 등에서는 이 단어를 직접 쓰는 것이 리스크가 있을 수 있으니, 단어 사용 시에는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1. 글로벌 젠지는 왜 중티에 빠졌을까?그렇다면 중티 감성이 호감으로 바뀌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캐릿 트렌드 디깅 크루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답을 들어봤습니다. “중국 여행, 샤오홍슈 등 중국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중티가 호감으로 바뀐 것 같아요”막연히 중국 제품은 질이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던 시대는 지난 것 같아요. 요즘엔 샤오홍슈, 도우인에서 본 제품을 따라 사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하고요. 중국 여행이 제 또래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기도 해요. 중국이라는 나라에 호감을 느끼느냐, 느끼지 않느냐와 별개로 중티 감성 자체는 호감의 영역에 들어선 것 같아요. 김나정(28세, 직장인)“중티가 밈이 되면서 호감으로 통하게 된 면도 있어요”원래 중티엔 부정적인 의미가 더 컸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재미있는 밈처럼 소비되면서 부정적인 뉘앙스가 희석된 것 같아요. 한중 커플 유튜버 ‘여단오’ 채널에서도 중티라는 표현이 애정에 기반한 유머로 사용되기도 했고요. 욕이 아닌 밈으로 쓰이면서 호감으로 통하게 된 거죠. 이승진(27세, 직장인)“중티 감성의 유행? 중남, 중녀에 대한 호감도 한몫해요”얼마 전 친구가 자신의 추구미는 ‘중녀’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실제로 중국 인플루언서들 특유의 화려한 화장이나 패션을 따라 해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아요. 요즘엔 워낙 추구미가 다양해지고 있고, 뷰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화려한 중티 감성을 한 번쯤 시도해 보는 분위기예요. 무엇보다 아이돌 그룹의 중국인 멤버들이 긍정적인 캐릭터로 보여지면서 중티 감성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올라갔어요. 박세솔(22세, 대학생) 흥미로운 건, 중티 감성이 호감으로 통하는 게 비단 우리나라만의 얘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글로벌 Z세대는 ‘차이나맥싱(Chinamaxxing)’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중국 문화와 트렌드를 소비하고 있어요. 아침에 따듯한 물을 마시고, 차를 끓이고, 집에서 신발 대신 슬리퍼를 신는 중국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따라 하는 거죠. 나아가 중국 감성을 뜻하는 ‘차이니즈 에스테틱(Chinese aesthetic)’이 글로벌 Z세대에게 세련된 감성으로 통하기도 한답니다. 차이나맥싱 관련 영상 출처 틱톡(@saabr.na)한편, 전 세계적으로 ‘과함’이 유행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만합니다. 특정 행동을 극대화한다는 의미의 ‘맥싱(maxxing)’이 메가 트렌드 키워드로 자리 잡은 겁니다. 차이나맥싱부터 ‘슬립맥싱(Sleepmaxxing·잠의 양과 질을 극대화하는 트렌드)’, ‘파이버맥싱(Fibermaxxing·식이섬유 섭취를 극대화하는 트렌드)’ 등 예시도 다양한데요. 앞서 Z세대에게 중티 감성은 다소 과한, 지나치게 화려한 감성으로 통한다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맥싱 트렌드와 맞물려, 중
2026.03.26북마크 -
하늘 아래 새로운 굿즈... 있다!
브랜드 매출을 견인할 굿즈 레퍼런스 33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최근 유행하는 굿즈가 궁금하신 분굿즈 레퍼런스를 보며 색다른 굿즈 아이디어를 얻고 싶으신 분지난 화이트데이, 편의점 3사는 시즌 마케팅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는데요. 주목할 점은, 화이트데이 기획 패키지에서 사탕의 종류나 맛보다도 굿즈가 가장 큰 경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입니다.출처 왼쪽부터 GS25, CU,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 GS25는 ‘몬치치’와 콜라보하여 태블릿 파우치, 여권 지갑, 텀블러 등의 굿즈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어요. 출시 직후 여러 매장에서 품절 대란이 일어 재판매를 요청하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죠. CU는 ‘포켓몬’과 협업해 텀블러, 에코백 뿐 아니라, 아크릴 케이스 안에 캐릭터 피스가 들어있는 쉐이커 키링 등의 굿즈를 출시했어요. 또, 같은 시기 ‘텔레토비’와도 콜라보하여 앞치마, 방수 가방, 지갑 등의 굿즈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굿즈 라인업을 선보였어요. 세븐일레븐은 이전에 협업한 바 있는 ‘헬로 키티’와 다시 한번 콜라보했는데요, 당시 품절 대란을 겪었던 텀블러와 사각 키캡 키링을 재출시해 큰 인기를 모았어요.유통 업계가 굿즈에 집중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미 지난 발렌타인데이 때 굿즈를 통한 매출 상승효과를 한 차례 체감했기 때문이죠. CU가 발렌타인데이에 선보인 ‘포켓몬 사각 키캡 키링’ 굿즈는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겪었는데요. 실제로 CU는 굿즈 등 차별화 상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35.7% 늘었다고 밝혔어요. 세븐일레븐은 발렌타인 데이에도 ‘헬로키티’ 콜라보 굿즈를 선보인 바 있는데, 출시 5일 만에 전량 품절 되었고 기획 상품의 매출 신장률은 94%까지 올랐다고 해요.편의점 3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달린 소비자 댓글 굿즈 기획을 준비 중이라면 지금부터 주목해 주세요. 최신 유행 굿즈 트렌드부터, 당장 회의에 들고 가도 손색없을 굿즈 레퍼런스를 정리했습니다. 브랜드 매출을 견인할 굿즈를 기획하고 싶다면 이 콘텐츠를 레퍼런스로 참고하세요!1. 넥스트 키캡 키링이 될 굿즈 유형얼마 전까지 키캡 키링과 클리커 키링이 큰 인기였죠. 대다수의 캐릭터 IP는 물론, 브랜드 굿즈로도 출시되었는데요. ‘넥스트 키캡 키링’이 될 인기 굿즈가 궁금하다면 아래 리스트에 집중해 주세요. 최근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굿즈들로 정리했습니다.① 히퍼출처 (좌) 출처 소니앤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우) SM 엔터테인먼트 ✔ 특징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모서리 등에 걸 수 있는 소형 피규어인 ‘히퍼’가 최근 1020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중이에요. 일반 키링과는 다르게, 스마트폰에 캐릭터가 매달리는 느낌으로 연출 되는 점이 특징이에요.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몬치치 히퍼’ 이후, ‘라이즈’, ‘NCT WISH’ 등 아이돌 굿즈로도 자주 출시되고 있어요.블랙키위 기준, ‘히퍼’의 월 검색량은 18,700회이며, 틱톡에 ‘#Hippers’ 해시태그로 게재된 영상은 3만 7천여 개가 넘어요. 지난해 열풍이었던 키캡 키링을 잇는 넥스트 굿즈로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참고 포인트브랜드 캐릭터를 붐업시키고자 하거나, 혹은 캐릭터 IP와 콜라보를 앞두고 있는 브랜드에게 추천해요.스마트폰에 매다는 것뿐만 아니라, 최근엔 그릇 끄트머리에 히퍼를 매달아두고 음식 사진을 찍는 새로운 인증샷이 유행할 조짐이 보여요. CU는 최근 캐릭터 ‘감자숭이’와 콜라보해 히퍼 굿즈를 출시했는데, 이 인증샷 트렌드를 발 빠르게 적용했어요. 요거트 패키지에 히퍼가 매달려있는 사진을 연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죠. 굿즈 포토를 촬영할 땐 실제 소비자들의 ‘히퍼’ 활용 사진을 참고해 보세요.출처 CU 공식 인스타그램 CU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달린 댓글 반응 ② 미니북출처 (좌) 29CM 홈페이지, (우) 코치 공식 홈페이지 ✔ 특징요즘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의 미니북에 각종 내용을 담아 만든 키링 굿즈가 인기를 얻고 있어요. 3월 초, 쇼핑 플랫폼 ‘29CM’과 요리사 ‘최강록’이 콜라보하여 ‘식덕후’ 미니북을 출시했는데요. ‘최강록’의 식도락 여행기와 직접 찍은 사진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제품은 출시한 지 하루 만에 품절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어요.‘카카오페이’는 지난 1월, 디자인 브랜드 ‘오이뮤’와 콜라보하여 ‘오늘의 금융’ 미니북을 출시했어요. 어려운 금융 용어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루에 한 장씩 읽어볼 수 있는 굿즈로 출시 직후 품절되기도 했어요.패션 브랜드 ‘코치’는 출판사 ‘펭귄 랜덤하우스’와 협업해 실제로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책을 미니북 키링으로 출시했어요. 이는 전세계적으로 전개된 글로벌 캠페인이었는데요. 여러 국가에서 사랑받은 12권의 도서들이 미니북 키링으로 재탄생했어요. 그중에는 한국 소설 ‘혼모노’,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도 포함되어 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참고 포인트‘열쇠고리용 책자’ 형태의 제품은 디자인 브랜드 ‘오이뮤’가 개발한 것으로, 지난 해 9월 디자인 특허를 등록했다고 해요. 제품 기획 전, 꼭 확인하세요.③ 핑거보드 키링출처 (좌) 틱톡 (@gize11e.c), (우) 카비시 공식 인스타그램 ✔ 특징유선 이어폰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데요. 최근엔 유선 이어폰을 쉽게 보관할 수 있는 아이템들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아이템이 핑거보드 굿즈인데요. 작은 스케이트보드 모양의 키링에 유선 이어폰을 돌돌 감아둔 모습이 힙한 비주얼로 통하고 있어요.한 틱톡 유저가 핑거보드에 이어폰을 감는 영상이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이를 따라한 사진을 댓글에 업로드하는 유저들이 많아졌어요. 인스타그램, 엑스 등의 타 SNS에도 핑거보드에 유선 이어폰을 감은 비주얼이 빠르게 퍼지고 있어요.의류 브랜드 ‘카비시’는 아이돌 ‘킥플립’의 멤버 ‘동화’와 콜라보해 핑거보드 키링 굿즈를 출시하기도 했어요. ‘킥플립’의 그룹명이 스케이트보드를 뒤집는 기술을 뜻하는 만큼, 트렌드와 의미 모두 잘 매칭된 콜라보로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어요.(좌) 더콜디스트모먼트 인스타그램(@thecoldestmoment), (우) 포어링 인스타그램 (@forusring) ✔ 참고 포인트핑거보드뿐 아니라, 유선 이어폰을 보관할 수 있는 오브제 자체가 유행 중이에요. 돌돌 감은 유선 이어폰을 고정해 둘 수 있는 스트랩이나, 미니 파우치 등도 인기를 얻고 있으니 브랜드에 가장 적합한 형태를 굿즈로 제작해 보는 것도 좋아요.핵심은 ‘비주얼이 힙해보이는가!’예요. 해외 패션 인플루언서의 SNS나 핀터레스트에 업로드될 법한 무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핀터레스트에 'wire earphone holder'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인할 수 있어요. ④ 불안 해소 굿즈✅ 액막이 명태 (좌) SM 엔터테인먼트, (우) 한국조폐공사 ✔ 특징작년까지 행운의 상징인 클로버가 굿즈 오브제로 인기였다면, 올해부터는 더욱 적극적으로 불안을 해소하는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어요. 그중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이 액막이 굿즈입니다.여러 브랜드에서 액막이 키링을 출시 중인데, 특히 3월 초 아이돌 ‘라이즈’가 출시한 캐릭터 액막이 키링이 SNS에서 화제입니다. 귀엽고 재치 있는 비주얼의 아이돌 캐릭터
유행예감 2026.03.25북마크 -
요즘 애들이 인정한 요즘 느낌 아이돌
코르티스로 보는 젠지 감성 브랜딩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요즘 애들이 말하는 ‘젠지 감성’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싶으신 분Z세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브랜딩을 계획 중인 담당자 코르티스가 왜 ‘힙한 이미지’로 언급되는지 궁금하신 분젠지 감성이 대체 뭘까? ‘코르티스’에 답이 있다출처 ‘젠지 감성’ 구글 검색 결과최근 여기저기서 ‘젠지(Gen Z) 감성’이라는 표현이 자주 들리곤 합니다. 흔히 ‘요즘 느낌이 난다’라는 칭찬으로 통하지만, 막상 무엇이 ‘젠지 감성’인지 명확히 설명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그런데 요즘 SNS에서 ‘젠지 감성’을 이야기할 때 제일 먼저 거론되는 팀이 있습니다. 바로 지난해 8월 데뷔한 아이돌 그룹 ‘코르티스’예요.잠깐! 코르티스, 얼마나 인기인데?코르티스는 ‘BTS‘가 소속된 ‘빅히트 뮤직‘의 신인 보이 그룹. 데뷔 5개월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930만 명을 모음(1/19 기준). 인기 걸그룹의 팔로워 규모를 감안했을 때(※참고: 아이브 655만 명, 르세라핌 1018만 명), 이례적인 속도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그룹임. 대표곡 ‘GO!’는 지난해 발매된 K팝 보이그룹 곡 중에서 최단 기간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함.중국 내 화제성도 주목할 만함. 코르티스의 댄스 챌린지가 크게 유행했고, 도우인에서 ‘#CORTIS’ 해시태그 조회수는 70억 회를 기록함(1/19 기준). 인기에 힘입어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은 ‘GO!’를 올해의 K팝 싱글로 선정함.글로벌 시장의 러브콜도 이어지는 중. ‘애플’과 협업해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며, ‘케데헌’ 제작진의 신작 애니메이션 OST에도 참여함. 한편, K팝 업계 최초로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의 헤드라이너로 발탁됨.출처 코르티스 공식 인스타그램이렇듯 코르티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는 팀입니다. 인기에 힘입어 이들의 패션이나 콘텐츠가 주목받으면서, ‘코르티스코어’라는 수식어까지 등장했는데요. 주로 ‘자유분방하고 칠(chill)한 분위기‘를 일컫는 표현으로 쓰입니다. 실제로 힙한 인물이나 스타일을 칭찬할 때 ‘코르티스 같다‘라고 말하기도 하죠. 1020의 일상 속에서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통용될 만큼 파급력이 커진 셈입니다.”최근 몇 년간 나온 아이돌 중 가장 새로운 느낌이에요!”3~4년 전 뉴진스를 처음 보고 ‘되게 새롭고 힙하다’라고 느꼈던 기억이 있는데요. 코르티스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그때랑 비슷한 것 같아요. 요즘 감성에 제일 잘 부합하는 아이돌이 코르티스라는 생각이 들어요. 코르티스가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이나 영상도 ‘젠지 같다’며 화제고요. 특정 패션을 넘어, 자유분방하고 쿨한 태도를 가리키는 용어로 폭넓게 쓰이고 있어요. 이승우(26세, 직장인)”코르티스는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어요.”코르티스를 떠올리면 자유분방한 새깅 스타일이 먼저 생각나요. 사실 새깅은 조금 과하게 느껴져서 시도하기 어려운 스타일이었는데요. 코르티스가 무대나 콘텐츠에서 새깅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화하면서, ‘이렇게 입어도 멋있을 수 있다’는 인식을 만든 것 같아요. 한복을 각자 취향에 맞게 리폼한 콘텐츠가 화제된 적도 있는데, 이렇게 개성 있는 패션 감각이 주목받으면서 코르티스의 스타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요즘 코르티스가 입은 옷이나, 스타일을 분석한 글이 SNS에 자주 올라와요. 장은결(24세, 프리랜서)코르티스가 단숨에 ‘젠지 감성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은 이유는 단순히 멤버 개인의 매력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 배경에는 철저한 기획과 브랜딩 전략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대표적으로 데뷔 전부터 멤버 각자의 개성과 창작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크리에이티브한 1020의 서사’를 차근차근 쌓았고요. 유튜브, SNS 콘텐츠 또한 요즘 감성을 반영한 콘셉트로 기획했으며, 온오프라인 마케팅까지 국내외 Z세대가 좋아할 만한 포인트를 똑똑하게 공략해서 전개했어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실제 사례를 토대로 코르티스의 기획 비결을 분석해 봤습니다. 요즘 세대가 반응하는 ‘젠지 감성’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주목해 주세요. 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딩 전략에 참고할 만한 의외의 인사이트를 얻어가실 수 있을 거예요. 1. 글로벌 젠지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 감수성’을 잘 파고들었음코르티스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영 크리에이터 크루’예요. 작사·작곡부터 안무와 뮤직비디오까지, 멤버 전원이 모든 창작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을 팀의 정체성으로 내세우고 있죠. 이러한 코르티스의 작업 방식이 ‘젠지스럽고 힙하다’라는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실 작곡을 하거나, 안무 창작에 참여하는 아이돌은 이전에도 있었는데요. 코르티스의 브랜딩이 1020에게 통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브랜딩 전략 살펴보기① 송캠프 참여를 통해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팀 정체성을 각인시킴출처 유튜브 채널 ‘HYBE LABELS’보통 자체 제작 아이돌 그룹은 음악에 재능을 보이는 일부 멤버만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음악을 하는 팀’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작업 과정을 비하인드 콘텐츠로 공개하기도 하고요.코르티스는 이런 공식에서 벗어나, 데뷔 전부터 팀 전체를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 브랜딩했습니다. 빅히트 뮤직은 데뷔 준비 과정을 4편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했는데요. 영상에는 해외에 체류하며 송캠프*에 참여하고, 앨범에 수록될 곡을 직접 만드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멤버들이 비트를 만들거나, 탑라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즉석에서 주고받는 장면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송캠프: 작곡가, 프로듀서 등이 일정 기간 한곳에 모여 여러 세션을 진행, 곡을 만드는 집단 창작 시스템)(*탑라인: 비트 위에 얹는 멜로디 라인)출처 코르티스 공식 유튜브 채널음악 제작을 중심으로, 안무를 짜거나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하는 모습도 함께 담겼는데요. 이런 제작 과정이 공개되며 데뷔 직후부터 ‘이 팀은 뭔가 다르다’,’하나부터 열까지 다 만드는 아이돌은 처음이다’ 같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완벽한 결과보다, 시행착오가 담긴 과정을 공개하는 태도가 멋있게 느껴져요.” 요즘 10대, 20대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편집하는 데 익숙한 세대잖아요. 그러다 보니 완성된 결과물만 보기 보단, 작업 과정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코르티스 다큐멘터리에는 타이틀 곡 작업이 지연되거나, 의견 충돌을 겪는 순간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런 과정을 숨기지 않고 공개한다는 점에서 아이돌보다는 크리에이터에 더 가깝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기보다, 다양하게 시도하고 부딪히는 과정을 공유하는 태도가 오히려 진솔하고 멋있게 느껴져요. 그래서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팀이라고 생각해요. 오은채(17세, 고등학생) ② 실무진이 제작한 공식 뮤비와 멤버들이 만든 오리지널
유행예감 2026.01.20북마크 -
K-POP에서 가장 핫한 아트디렉터 5인에게
좋은 감각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묻다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K-POP 씬의 비주얼 트렌드에서 영감을 얻고 싶은 마케터MZ세대가 선호하는 비주얼의 비밀이 궁금한 콘텐츠 제작자아이돌의 앨범이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이런 건 어떻게 제작하는 거지?’라며 궁금하셨던 분요즘 K-POP 앨범이나 뮤직비디오에는 크레딧이 꼭 삽입되는데요. 최근, 아이돌 만큼이나 특정 앨범,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아트 디렉터가 주목 받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이 아트 디렉터가 참여했다고? 이번 앨범 퀄리티 잘 나오겠다'라는 반응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죠. 마치 브랜드가 제품의 퀄리티를 보장하는 것처럼, 개개인의 아트 디렉터 혹은 비주얼 스튜디오는 K-POP 팬덤 사이에서 하나의 브랜드처럼 여겨지고 있어요.출처 온라인 커뮤니티K-POP 팬덤이 아니더라도, 영감을 얻기 위해 아트디렉터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여 핀터레스트 보듯 찾아보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음악만큼이나 보여지는 비주얼도 중요한 업계이다 보니, 매 그룹이 컴백할 때마다 가장 트렌디한 콘셉트를 공부할 수 있는, 하나의 콘텐츠 플랫폼이 된 셈이죠.현재 K-POP 씬에서 가장 주목 받는 비주얼 아티스트 5인을 만나봤습니다. 영감 디깅 방법부터 앞으로의 비주얼 트렌드 예측까지, 여러분이 궁금해 할 만한 질문을 대신 물어보았어요. 아트 디렉터와의 커피챗이 궁금하시다면 5분만 투자해 주세요.1. 에스파의 쇠맛을 만든 3D 그래픽 디자이너, 성치영에스파 ‘아마겟돈’ 뮤직비디오 속 날개, 제니 ‘Like Jennie’ 뮤직비디오 속 로켓을 만든 3D 디자이너K-POP 팬덤 내에서 실험적이고 앞서가는 디자인으로 인기'현대제철'로부터 인터뷰 러브콜을 받는 등 현시점 쇠맛 아티스트의 대표주자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Q. 에스파의 '아마겟돈' 뮤직비디오 속 3D 날개를 디자인하는 등 쇠맛 디자이너로 유명한데요. 이 비주얼은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한 작품인가요?K-POP 작업은 타 업계 비해 일정과 프로세스가 타이트한 편이에요. 비디오, 예술 작품, 아트워크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참고가 될 만한 이미지를 빠르게 모아 나열해둔 채로 바로 3D 제작에 들어가요. 거창하게 아이디어링이나 스케치를 하지는 않고, 필요한 순간마다 영감이 되는 이미지를 대강 얹어두는 식이에요. 제작 과정에서 스케치나 여러 실험을 더하면서 완성도를 높이죠. 사진처럼, 초반에는 간단한 스케치로 시작했다가 점차 다양한 의논을 거치며 모양을 갖춰 나가요. 클라이언트 측에 전체적인 무드와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러프하지만 실질적인 결과를 먼저 공유하는 편이에요. 그러면 피드백을 받고 빠르게 소통하면서 바로 수정 작업이 가능하니까요.'아마겟돈' 3D 작업의 초기 스케치와 디밸롭된 디자인 윈터의 날개 같은 경우, 그저 저 한 컷을 아름답게 보여주기 위한 날개를 만드는 것이었다면 저렇게까지 디테일하게 나오진 않았을 거예요. '아마겟돈'이라는 큰 프로젝트 서사 내에 꼭 필요한 존재를 만드는 것이라고 접근했을 때, 더 감도가 달라져요. 날개라는 액세서리를 착용한 느낌이 들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멤버의 몸에서 자란 뼈인 것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된 존재로 디벨롭 하면서 지금의 씬이 완성됐죠. 에스파 '아마겟돈' 뮤직비디오 Q. 영감의 원천이 궁금한데요. 어떻게 해야 좋은 감각을 기를 수 있나요?영감의 범위를 모호하게 정의하는 편이에요. 특정 분야에서만 영감을 찾기보다, 경험 속에서 보고 느낀 것에 집중해서 스스로의 감정을 찾아내는 편이죠. 그동안 보고, 맡고, 들으며 쌓아 올린 몽환적인 감정이 작업에 더 영향을 많이 주더라고요. 다소 러프해 보일 수 있지만, 제가 선택한 작품 표현 방법에서는 오히려 정돈되지 않은 날것의 감정 표현이 허용돼서 나름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느낀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솔직해졌을 때 자신의 색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가끔 여유가 있을 땐 그동안 했던 다양한 작업들을 꼴라주 하기도 해요. 디자인, 드로잉 등 제작된 이미지를 연결해서 새로운 스토리라인이나 정체성을 부여하는 건데요. 이렇게 해두면, 다음 작업할 때 저만의 색을 통일감 있게 가져갈 수 있거든요. 저만의 감각을 잃지 않는 나름의 전략이자 취미라고 할 수 있죠.성치영 디자이너의 작업 꼴라주 Q. 최근 인상 깊게 본 작품도 궁금해요.여행을 가면 그 도시의 미술관을 꼭 들르려고 하는 편이에요. 낯선 나라에서 처음 보는 아티스트의 거리낌 없는 표현을 눈에 가득 담아오죠. 작품 해설이 모르는 언어로 적혀 있어도 꼭 번역기를 켜서 확인해 봐요. 아이러니하지만, 대개는 내용이 모호해서 작품 설명이 잘 안되는 작품을 좋아해요. 그럴 땐 같이 간 친구 혹은 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거든요. 작품에 다양한 이야기를 부여하는 거죠. 최근에 방문한 미술관에서도 인상 깊은 작품을 마주쳐서, 나중에 작업할 때 참고해 보려고 사진을 찍어뒀어요.출처 인터뷰이 제공 Q. 협업 요청이 왔을 때,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프로젝트의 특징이 있다면?개인적으로, 서사가 주어진 작업을 좋아해요. 작업 의뢰가 왔을 때, 서사적인 부분이 재미있으면 더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비주얼만으로 풀어내려고 하면 오히려 개성이 별로 없어지는 것 같아요. 작품의 분량과는 별개로 흐름에서 서사가 느껴지고, 그걸 비주얼로 구현했을 때 더 감동이 커진다고 생각해요.제니의 'like JENNIE' 뮤직비디오 작업 의뢰가 왔을 때, 아티스트가 원하는 그림이 명확해서 좋았어요. 뮤직비디오 세트장과 콘셉트 등 기획안이 이미 촘촘하게 설계되어 있었죠. 그러다보니 비주얼 슈퍼바이징을 하는 입장에서 저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열심히 디밸롭하게 됐어요.제니 'like JENNIE'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 Q. 하반기 비주얼 트렌드는 어떻게 변화할 거라고 보시나요?비주얼은 그 시대의 산업과 문화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요즘은 과거 스크린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를 처음 접했던 그 시절의 몽환적인 감성이 다시 트렌드가 될 조짐이 보여요.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보면, EDM이 부활하는 등 트렌드 변화가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어요. 칼리 레이젭슨, 블랙아이드피스가 유행했던 시절의 뮤직비디오 감성이 다시 떠오르고 있죠.산업 디자인 부분에서는 근 몇 년간 평면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해오다가, 최근 들어 다시 화려하고 다양한 모션감이 있는 디자인이 서서히 떠오르고 있어요. 최근 애플의 확 바뀐 UI 디자인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이게 전반적인 트렌드에 해당하지는 않겠지만, 잠깐의 트렌드로 등장할 것 같다고 추측해 봅니다.슈퍼팝 페스티벌에서 CL의 무대 비주얼 2. 4세대 아이돌이 선택한 디자이너, Studio hooyounghoo 엄후영라이즈, NCT Wish, Close Your Eyes 등 4~5세대 아이돌과 작업해온 디자이너키치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K-POP 팬덤에게 인기앨범 디자인뿐 아니라 그룹 로고 디자인 등 브랜딩과 아트디렉팅을 함께하는 크리에이터Q. 작업물 중 MZ 팬덤 사이에서 호평받은 디자인이 많아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어렵지 않은 디자인을 하려고 해요. 1차원적이라고 하더라도, 딱 봤을 때 예쁘고 재밌는 이미지를 만드는 걸 좋아해요. 엔터 작업은 특히 빠른 속도로 소비가 되거든요. 많은 작업들이 등장하고 빠르게 사라지는 씬이라 한 번에 눈길을 잡고 즐길 수 있는 작업을 하려고 하죠. 특히 뮤직비디오에 들어가는 타이틀 디자인의 경우, 너무 많은 의미와 요소를 담으려고 하진 않아요. 이미 뮤직비디오라는 메인 콘텐츠가 있으니까요. 영상의 분위기와 음악의 무드에 맞는 디자인을 구상하고 가독성이 적절한지 등을 체크하죠. 예를 들어, 라이즈의 'Impossible' 뮤직비디오 타이틀은 음악처럼 세련되면서도 날카로운 힘을
2025.10.14북마크 -
애니메이션은 더 이상 서브컬처가 아니다?
텍스트힙을 이을 메가 트렌드 ‘애니힙’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텍스트힙, 클래식힙에 이어 주류로 떠오른 차세대 메가 트렌드가 궁금한 분경기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소비력을 지닌 타깃층을 찾고 있는 마케터요즘 유행하는 밈과 핫플 모두 애니메이션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분‘케이팝 데몬 헌터스’ 왜 이렇게 인기일까?지난 6월 넷플릭스가 공개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어요. 작품 속 OST는 글로벌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고, SNS에서는 파생 콘텐츠가 꾸준히 생성되고 있죠. 그렇다면 케데헌이 이렇게까지 인기를 끈 이유는 무엇일까요?애니메이션이라는 서브컬처를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Z세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소 마이너하다고 여겨지던 2D 캐릭터 중심의 콘텐츠를 거리낌 없이 소비하는 문화가 형성된 거죠. 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그와 관련된 콘텐츠를 즐기는 Z세대가 급격히 늘었는데요. 이를 보여주듯, ‘애니메이션’의 언급량은 2022년 4분기 28만 건에서 2025년 2분기 39만 건으로 35%가량 증가했어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퀘타아이’ 기준)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애니메이션 속 대사가 대중적인 밈이 되거나 서브컬처를 테마로 한 장소가 핫플이 되는 현상도 자주 나타나고 있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애니메이션’이나 ‘오타쿠’라는 단어엔 부정적인 이미지가 따라붙곤 했는데요. 최근 들어 그 인식도 눈에 띄게 달라졌어요. 퀘타아이를 통해 2022년과 2025년 ‘애니메이션’의 언급량을 분석한 결과, 긍정 언급량이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오타쿠’ 연관 키워드를 살펴봐도 ‘수상하다’, ‘무례하다’ 같은 부정 연관어는 줄고 ‘느낌 좋다’, ‘재미있다’ 같은 긍정 연관어는 늘어났어요. 대다수가 애니메이션을 소비하면서, 이제는 더 이상 ‘숨겨야 할 취향’이 아닌 ‘힙한 취향’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한 겁니다. 애니메이션을 소비하는 걸 넘어서 ‘힙하다’고 여긴다고?출처 오드스튜디오, 키르시, 그래픽셀, 아일릿 공식 SNS, 코이세이오, 유쓰배쓰 주목할 점은 애니메이션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을 넘어서, 그 감성 자체를 힙하게 여기는 Z세대가 많아졌다는 거예요. 대표적인 예로 애니메이션 특유의 그림체나 감성이 담긴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어요. 실제로 ‘유니클로’, ‘마하그리드’ 같은 패션 브랜드들이 애니메이션 IP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고 소비자 반응 역시 긍정적이에요. 얼마 전에도 ‘스파오’가 애니메이션 ‘헌터X헌터’와 콜라보한 제품을 선보여 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패션 업계에서 유행할 정도로 애니메이션이 힙한 감성으로 떠오른 겁니다.“2D 캐릭터가 그려진 아이템을 구매하는 친구들이 많아요”패션에 관심 많은 친구들이 2D 캐릭터가 그려진 아이템을 하나씩 장만하더라고요. 그만큼 애니메이션 감성이 힙한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 같아요. 엑스에선 패션 아이템을 추천하는 타래 게시물이 종종 올라오잖아요. 그런 게시물에도 캐릭터 티셔츠가 꼭 하나씩 포함돼 있어요. 일부 제품은 인기가 많아서 티케팅해서 구매해야 해요. 강다인(24세, 대학생)경기 불황에도 돈을 쓰는 건 ‘오타쿠’뿐이다?올해 언론 보도와 SNS에서 ‘불황에도 돈을 쓰는 건 오타쿠뿐이다’라는 문장이 자주 언급되고 있어요. 다소 과장된 표현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애니메이션 팬덤이 가진 막강한 소비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주목할 점은 이들의 규모와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는 거예요. 이는 여러 데이터를 통해서도 확인됩니다. 넷플릭스는 전체 구독자의 50% 이상(1억 5천만 명 추정)이 애니메이션을 시청한다고 밝혔어요. 이는 최근 5년 사이 약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인데요. 팬덤이 커지자 최근 OTT 업계에서도 애니메이션 관련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예요.애니메이션 팝업의 일평균 방문객 수가 패션 팝업의 2배 이상이라고 해요. 일례로 지난 2월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IP ‘점프샵’ 팝업은 일주일 만에 5억 원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웹툰 세대로 알려진 Z세대가 다시 종이 만화책을 소비하기 시작했어요. 예스24에 따르면, 올해 베스트셀러 TOP 5에 오른 만화책 구매자의 60%가 1020세대였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팬덤의 구매력은 아이돌 팬덤 못지않아요”평소에 애니메이션 팝업이나 전시회를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요. 요즘은 입장을 위해 평균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파가 몰리고, 굿즈는 순식간에 품절되는 경우가 많아요. 제 주변엔 아이돌을 덕질하는 친구들도 많은데요. 체감상 애니메이션 팬들도 아이돌 팬덤 못지않게 굿즈 구매에 진심인 것 같아요. 허지원(23세, 대학생)이처럼 애니메이션 팬들이 소비 시장을 주도하고 그들이 즐기는 문화가 메가 트렌드로 발전하는 흐름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어요. 캐릿은 이러한 경향을 ‘애니힙’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렇다면 Z세대가 주목하는 애니 힙 트렌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애니힙이란?애니메이션 감성을 힙하다고 여기며 관련 콘텐츠를 적극 소비하는 경향. 애니메이션 팬덤이 커지면서 이들이 즐기는 문화 자체가 메가 트렌드로 발전하는 흐름도 등장하고 있음. 1. 애니메이션 팬덤, 왜 갑자기 늘어난 걸까? 본격적으로 애니 힙 트렌드를 살펴보기 전에, 애니메이션 팬덤이 언제부터 몸집을 키우기 시작했는지 그 타임라인을 먼저 짚어볼게요. ① ‘귀멸의 칼날’, ‘슬램덩크’ 등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 (~2023)2021년부터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이 국내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어요. 두 작품의 극장판은 각각 218만, 73만 관객수를 달성하기도 했죠. 그러던 중 2023년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애니메이션 붐이 본격화됐어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총 관객수 487만 명을 기록하며 2023년 해외 영화 흥행 순위 3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여러 작품이 연이어 히트를 치면서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갖고 입덕하는 팬들이 급증했어요. ② ‘최애의 아이’, ‘체인소맨’ 등 애니메이션 OST가 국내 음원 차트 석권 (2023)유튜브 뮤직 순위권에 들었던 애니메이션 OST 앨범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작품의 OST도 함께 화제를 모았어요. 실제로 2023년 유튜브 뮤직 음원 순위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OST가 여러 곡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를테면 ‘최애의 아이’ OST는 국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체인소맨’의 OST 역시 12위에 올랐죠. 특히 ‘요네즈 켄시’나 ‘요아소비’처럼 국내 Z세대 팬층이 두터운 아티스트가 일본 애니메이션 OST를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좋아하는 JPOP 가수를 덕질하다가 OST를 먼저 접하고 ➔ 작품을 역으로 찾아보는 새로운 입덕 루트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코인노래방 시장의 95%를 점유한 ‘TJ미디어’에 따르면, 2024년 일본 애니메이션 OST의 노래방 재
2025.08.06북마크 -
미스터리, 점술 콘셉트=힙하다?
요즘 뜨는 비주얼 키워드 ‘오컬트 무드’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굿즈, 팝업스토어 기획 등에 참고할 비주얼 레퍼런스를 찾는 분 요즘 Z세대 사이에서 ‘오컬트’, ‘공포’ 콘셉트가 유행하는 이유가 궁금하신 분‘오컬트’ 콘셉트를 마케팅에 활용할 방법을 알고 싶은 분오컬트 열풍에 대해 다룬 기사 제목 모음, 출처 네이버 뉴스 검색 결과여러분, 혹시 이런 제목의 기사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최근 ‘오컬트 열풍’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과거 마니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오컬트 장르가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인기를 끌었던 오컬트 콘텐츠들 출처 쇼박스, SBS 공식 홈페이지, 예스 24특히 영화 ‘파묘’는 국내에서 오컬트 장르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오컬트 장르를 대중화시킨 주역이기도 해요. 그런가 하면, 실제 점술가들이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는 인기에 힘입어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고 하죠. 이러한 콘텐츠들이 주목받으면서, ‘MZ 무당’ 같은 수식어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요. 오컬트 장르의 소설이나 웹툰에 관심을 갖는 Z세대가 늘어나면서 엑스(구 트위터)에서는 관련 게시글이 수천 회 이상 공유되기도 했습니다.물론, 오컬트 장르를 미신적인 것으로 여겨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그러나 이번 콘텐츠에서 주목할 점은 Z세대가 오컬트적인 분위기를 일종의 ‘비주얼 트렌드’나 ‘힙한 장르’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를테면 영화 ‘파묘’에서 무당 역할을 맡은 ‘봉길(이도현)’이 들을 법한 음악을 큐레이션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그 음악을 들으며 특유의 분위기를 즐기는 식입니다. 이는 ‘봉길(이도현)’이 헤드셋을 끼고 타투를 한 젊은 무당 캐릭터로, 그 이미지를 힙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에요. '파묘 봉길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검색 결과 실제로 오컬트 열풍은 비주얼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비주얼 트렌드의 변화를 빠르게 반영하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오컬트 무드를 콘셉트로 차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요. 일례로, 올해 상반기에는 ‘엔믹스’, ‘태연’, ‘트리플에스’ 등 유독 많은 K팝 가수가 오컬트 무드를 비주얼 콘셉트로 활용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신당을 모티브로 공간을 꾸민 술집 등, 오컬트 콘셉트의 공간도 핫플로 떠오르고 있고요. 오컬트와 연관된 굿즈까지 힙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어요.출처 시계 방향으로 JYP 공식 유튜브 채널, SM 공식 홈페이지, 트리플에스 공식 유튜브 채널“오컬트 콘텐츠의 인기가 비주얼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해요.”예전에는 오컬트 장르가 다소 낯설게 느껴졌는데요. 영화 ‘파묘’나 연애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같은 콘텐츠를 자주 접하다 보니 오컬트 비주얼에도 관심이 생겼어요. 저는 ‘파묘’를 재미있게 봐서 팝업스토어에도 방문했는데요. 으스스한 분위기의 공간이나 불경이 적힌 휴대폰 케이스, 염주 스트랩 같은 오컬트 무드 굿즈들이 굉장히 힙하게 느껴졌어요. 이런 걸 보면 오컬트 콘텐츠의 인기가 비주얼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해요. 권경희(26세, 직장인)“오컬트 비주얼로 꾸민 공간이나 공포 테마 체험들이 인기예요.”최근 오컬트 비주얼로 꾸민 공간이나, 공포 테마의 체험들이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 자주 뜨더라고요. 원래 공포라면 질색을 하던 친구들조차, ‘파묘’가 흥행한 뒤로는 관심을 갖고 같이 가보자고 할 정도였어요. 그래서 오컬트 무드가 유행하고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됐죠. 이토 준지 공포 만화에 나오는 '토미에’ 같이 섬뜩한 캐릭터가 인기를 끄는 것도 비슷한 흐름인 것 같아요. 실제로 토미에의 분위기를 추구미로 삼는 친구들도 꽤 많아요. 박채원(23세, 대학생)“사주나 타로 같은 점술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관련 굿즈나 공간도 뜨고 있어요.”요즘은 사주나 타로 같은 점술 문화를 미신이 아닌 하나의 콘텐츠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마치 MBTI처럼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기는 거죠. 그래서 점술 콘텐츠를 별다른 거부감 없이 당당하게 소비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사주나 타로가 대중화되면서, 관련된 굿즈나 공간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남연송(24세, 직장인)요즘 Z세대 사이에서는 ‘오컬트 무드’ 하면 공통적으로 떠올리는 이미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오컬트 무드’가 무엇인지 감이 잘 오지 않으실 분들을 위해, 이번 콘텐츠에서는 Z세대가 반응하는 오컬트 비주얼 레퍼런스를 분야별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비주얼 콘셉트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마케팅에 활용할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Z세대가 '오컬트 무드'라고 느끼는 굿즈/공간/마케팅 분야별 이미지※ ‘오컬트’의 사전적 의미는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는 신비적 초차연적인 현상. 또는, 그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기술’로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 다루는 ‘오컬트 무드’란 이론적인 내용이 아니라, 오컬트적인 요소를 차용해 Z세대가 반응하는 비주얼을 지칭하는 용어임을 밝힙니다. 1. 오컬트 무드 굿즈가 인기를 끌고 있음!출처 (좌) 네이키드런치 공식 홈페이지 (중), (우) 산호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앞서 소개한 것처럼, 오컬트 무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굿즈’예요. 아마 ‘오컬트’라고 하면, 귀신과 같은 공포스러운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Z세대가 생각하는 오컬트 무드 굿즈의 범위는 훨씬 넓고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오컬트 무드가 인기를 끌면서, 특히 굿즈가 뜨고 있는 것 같아요. 부적처럼 오컬트 굿즈에 담긴 상징적인 의미가 인기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주나 타로 같은 점술 관련 굿즈뿐만 아니라, 드림캐쳐 같은 소품도 오컬트 굿즈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에는 K-오컬트 감성을 잘 살린 굿즈들이 인기가 많은데요. 예를 들면, 드림캐쳐 중에서도 디자인에 한국적인 그림을 활용한 굿즈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어요. 박성빈(19세, 대학생)저는 종교나 무속신앙을 모티브로 한 굿즈에서 오컬트 무드가 강하게 느껴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종교나 무속신앙에 큰 관심이 없어도, 관련된 요소가 활용된 굿즈를 찾는 사람도 점점 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종교가 따로 없지만, 불교 경전이 쓰인 부적 키링을 힙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추서연(20세, 대학생)이를테면 부적과 같이 ‘주술적인 의미’를 담고 있거나, 십자가, 염주 등 ‘종교를 상징하는 아이템’까지도 오컬트 무드라고 여기는 것이죠. 그래서 ‘전통 풍습’, ‘사주·타로’, ‘불교·교회·성당’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다양한 굿즈들이 유행하고 있는 거고요. 아래 요즘 Z세대가 반응하는 오컬트 모티브 굿즈의 종류와 디자인 특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액막이 오브제 굿즈⤷ #한국오컬트, #전통풍습, #주술적의미출처 시계 방향으로 오늘의 집 '빈티지나인', 29CM '햅'쿠팡 '티스메아', 'vergum making' 공식 홈페이지먼저 주술적인 메시지를 담은 오컬트 굿즈로는 액막이 오브제 굿즈가 있어
유행예감 2024.09.10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