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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는 ‘다꾸’, ‘폰꾸’에 이어 ‘폴꾸’ 중

“ㄴ상상도 못 했던 요즘 세대 근황ㄱ ” 시리즈

2020.05.19 (Tue)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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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Z세대 취미 근황.jpg
폴라로이드 꾸미기가 인스타그램을 점령함


여러분, 그거 아세요? 꾸미기를 좋아하는 Z세대는 요즘 ‘폴꾸’에 푹 빠져있답니다. 다이어리 꾸미기랑 폰 꾸미기까진 들어봤는데 ‘폴꾸’는 당최 뭐냐고요? 바로 폴라로이드 꾸미기입니다. 네, 생각하시는 그 폴라로이드 사진이 맞습니다. 일일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어 인화하는 건 아니고요. 사진을 프린팅 업체에 발주해 폴라로이드 모양으로 뽑은 후에, 다양한 스티커를 붙여 꾸미는 거예요.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특히 유행이지만, 본인 사진이나 반려동물, 친구들의 사진으로 ‘폴꾸’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Z세대가 즐겨 찾는 인쇄  업체 레드프린팅의 폴라팩 제작 화면

Z세대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감성에 굿즈의 미래가 있다는 거, 아시죠? 이들이 어떤 이유로 ‘폴꾸’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도 함께 주목해보세요.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들
- Z세대에게 공감을 얻고 싶은 SNS 관리자
- 꾸미기는 소수의 금손들만 하는 거라고 생각해 온 강 사원
- 10~20대가 좋아하는 굿즈가 뭔지 고민 중인 이 매니저

본인 등판! ‘폴꾸’에 빠진 Z세대 Mini Interview

요즘 ‘폴꾸’가 왜 유행인가요?
예전부터 꾸미기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인기가 있었는데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게 되면서 확 유행을 탄 것 같아요. 요즘엔 손가락만 움직이면 폴라로이드든 스티커든 다 배송해주잖아요. 그중 아이돌을 좋아하는 10~20대들에게 좋은 취미로 자리 잡은 거죠. 좋아하는 사람의 사진을 취향껏 꾸미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나중에 모아 보는 맛도 있으니까요. 김우진(20대, 대학생)
 
‘스꾸(다양한 물건에 스티커를 붙여서 꾸미는 것)’에서 발전한 게 ‘폴꾸’라고 생각해요. 다이어리 꾸미던 문화가 덕질로 넘어와서 포토 카드아이돌 멤버의 사진으로 만든 카드로, 주로 앨범 당 한 장씩 들어있는 굿즈. 줄여서 '포카'라고 부름, 폴라로이드까지 꾸미게 된 것 같아요. 오수임(23세, 대학생)
 
폴라로이드 모양으로 사진을 뽑는 이유는 뭐예요?
스티커를 붙이려면 공간이 필요한데, 폴라로이드는 여백이 있어서 꾸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요. 모양도 예쁘고요. 채슈(17세, 학생)

폴라로이드 사진에는 테두리가 있잖아요. 테두리 색깔이 예쁘면 그 자체로 사진을 돋보이게 해주거든요. 흰색도 옵션에 있긴 한데, 콘셉트 잡기 애매해서 전 웬만하면 컬러로 뽑아요. 김우진(20대, 대학생)
출처 우진필름 (유튜브)

 

‘폴꾸’가 유행하며 등장한 새로운 아이템도 있나요?
‘폴꾸’에 적합한 컨페티 스티커(폭죽이 터지는 모습을 컬러풀하게 표현한 스티커)가 다양해졌고요. 연예인 포카 위에 덧대면 폴라로이드처럼 보이게 만드는 투명 폴카 팩도 나왔더라고요. 공식 포카와 달리 팬들이 만든 포카는 아예 ‘폴꾸’처럼 꾸며서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김우진(20대, 대학생)
 
10~20대가 꾸미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폴꾸’를 하며 특히 즐거운 점은 뭐예요?
자기 개성이 잘 나타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스티커를 어떻게 배치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재밌어요. 제가 꾸민 폴라로이드를 다른 사람들이 보고 예쁘다고 말해주면 뿌듯하고요! 그리고 한 개 꾸미는 데 최대 30분 정도 소요돼서 집중하면서 시간 보내기도 좋아요. 오수임(23세, 대학생)
 
내가 직접 고르고 뽑은 사진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다는 점이요! 사실, 전 다 완성된 폴라로이드 보는 게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사진과 스티커가 찰떡같이 어울리면 너무 뿌듯해요. 내 취향에 딱 맞는 결과물을 보면서 흐뭇한 느낌? 그리고 학생이라 지칠 때가 많은데, 꾸미기를 하는 동안엔 시간을 여유 있게 보내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하다 보면 잡생각도 사라지고요.   채슈(17세, 학생)

완성한 폴라로이드는 포토카드 바인더에 보관한대요 / 출처 @sunnysideub (인스타그램)

 

캐릿의 3줄 요약
1. 어디에나 ‘스꾸’하길 좋아하는 Z세대는 요즘 폴라로이드 꾸미기에 빠져있음. 여기서 말하는 폴라로이드는 즉석카메라로 인화한 사진 (X) 본인이 인쇄 업체에 주문을 맡겨 폴라로이드 모양으로 뽑은 사진 (O)
2. 사진을 굳이 폴라로이드 모양으로 뽑는 이유는 감성 + 스티커 붙일 공간이 확보돼서. 깔맞춤하기 편하게 테두리는 컬러로 뽑는 게 대세.
3. Z세대에게 꾸미기는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행위. 특히 ‘폴꾸’는 꾸미기의 바탕이 되는 폴라로이드 사진마저 본인이 고르고 뽑았기 때문에 효용감이 높음.  = 내가 만든 거 너무 내 취향이라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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