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트렌디한 홍보 방식이 전단지라고?

1. [클룹] 거리 전체를 우리 브랜드 팝업스토어로 만드는 방법은?
팝업스토어의 성지가 된 성수에서 최근 탄산음료 브랜드 ‘클룹’이 진행한 오프라인 행사가 화제입니다. 클룹은 ‘제로소다’ 신제품 출시 4개월을 맞아 성수 로컬 브랜드들과 협업해 약 2주간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이 기간동안 ‘클룹’의 검색어는 1만 회 이상 늘었고요(블랙키위 기준). 빅데이터 플랫폼 썸트렌드 기준, 작년동기대비 검색율은 6100%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어요!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 과정을 살펴보니, Z세대를 끌어들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더라고요. 😉

✅ 성수 로컬 브랜드 스무 곳과 협업해 성수 전체를 클룹 팝업스토어로 인식하게 만들었음
최근의 콜라보 트렌드 중 하나는 ‘로컬 기반 브랜드’와의 협업입니다. ‘시몬스’는 부산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 ‘발란사’와 협업해 콘셉트 스토어를 열기도 했고요. ‘농심 켈로그’는 연희동의 로컬 가게 7군데와 제휴를 맺고 ‘스탬프 투어’를 기획하여 누적 방문객 1만 7천여 명을 모을 정도로 인기를 끌기도 했죠. Z세대는 ‘동네’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기업에 호감을 가집니다.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한 좋은 시도라고 보는 거죠. 클룹은 이러한 트렌드를 잘 파악하여, 무려 성수의 로컬 브랜드 ‘스무곳’과 제휴를 맺어 팝업스토어를 기획했어요. Z세대 인터뷰이에 의하면, ‘요즘 성수의 핫한 가게에 가면 어디에나 클룹의 제로소다가 있어서 유행하는 브랜드라고 인식하게 됐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 로컬 브랜드 스무 곳과 어떤 방식으로 협업했을까?
  • 음식점, 사진관, 바, 카페, 의류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스무 곳과 제휴를 맺음
  • 음식점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할 수 있게 탄산음료를 제공, 뮤직바에서는 웰컴 드링크로 제공
  • 제휴 맺은 셀프 사진관에서 클룹의 제로소다를 들고 사진 촬영 후 해시태그를 달아서 SNS에 올리게 함. 이후 선정을 통해 ‘제로소다’ 광고 모델 기회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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