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마케팅 vs 반도파민 마케팅

목차
1. [오비맥주 카스] 이벤트 참여자 수 4만 명? Z세대 유행어 될 정도로 파급력 있는 ‘CM송’ 등장!
2. [알로소] 2시간에 10명만 방문할 수 있는 소규모 팝업스토어가 화제라고?


1. [오비맥주 카스] 이벤트 참여자 수 4만 명? Z세대 유행어 될 정도로 파급력 있는 ‘CM송’ 등장!
‘도파민 미쳤다!’ 요즘 Z세대가 재미있다는 말 대신 쓰는 칭찬 표현입니다. 주로 자극적이면서 중독성 있는 콘텐츠에 대해 이런 반응이 나오곤 하는데요. 얼마 전 오비맥주의 ‘카스’가 CM송을 활용해 선보인 ‘나만의 축카스송 만들기’ 이벤트가 Z세대 사이에서 ‘도파민 넘치는’ 축하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Z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카스 축카스해 영상 출처 인터뷰이 유수정 제공

Z세대는 요즘 친구를 놀라게 하기 위해 친구의 이름을 넣은 축카스송을 만들어 메신저로 공유하기도 하고요. ‘잘생긴 거 축하해’ 등의 문구를 넣어 SNS에서 최애를 향한 주접 짤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해당 광고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축카스해!‘라는 말을 마치 유행어처럼 쓰는 모습도 목격돼요. (관련 게시물을 살펴보고 싶다면 [클릭]!) 브랜드 이벤트가 Z세대의 일상에 도파민 콘텐츠로 침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대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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