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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원하는 진정성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 기업들

“MZ피셜, 이주의 일 잘한 브랜드” 시리즈

2020.06.15 (Mon)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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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1980년부터 2000년 초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가 일 잘한다고 칭찬한 이 주의 기업을 소개합니다.
1. ‘친환경 패키지로 개선하겠다 약속 지킨 매일유업
2. 모든 화상 면접자에게 태블릿 PC를 제공해 공평한 채용이 뭔지 보여준 SK텔레콤
3. 완도 다시마 2장 들어간 오동통면 출시로 ‘역시 갓뚜기’ 소리 들은 오뚜기 



    

김희연 Editor's Pick 

[매일유업] 홍보 안 해도 MZ세대가 알아서 소문내준 착한 패키지
MZ세대에게 ‘갓’이라고 불리는 브랜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품의 품질이나 가격이 좋은 것으로는 부족하고요. 환경을 생각하고, 공익을 추구하는 착한 행보를 꾸준하게 보여주어야 비로소 갓이라는 극호감 칭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높은 기준을 통과해 종종 ‘갓매일’이라고 불리는 매일유업이 얼마 전 또 한차례 진정성을 드러내 주목을 받았어요. 지난 9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매일유업의 커피 제품 ‘바리스타룰스’의 알루미늄 뚜껑이 예전보다 재활용하기 쉽게 바뀐 것 같다”며 혹시 몰라 고객센터에 확인했더니 맞더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이에 대해 500개가 넘는 칭찬 댓글이 달리면서 돈쭐돈으로 혼쭐을 내주겠다는 뜻. 그만큼 많이 팔아주겠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됨을 내주겠다는 엄포가 줄을 이은 겁니다.

매일유업은 올해 초에도 빨대 부착 제품의 환경 오염을 걱정하는 소비자 편지에 임원이 직접 손편지로 답장을 보낸 적이 있었죠.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포장재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빈말이 아니었다는 게 이번 일로 밝혀졌어요. 착함=힙함으로 생각하는 MZ세대가 이왕이면 매일유업 제품을 선택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거예요. 게다가 ‘우리 의견을 귀담아 듣는구나’라는 인식을 갖게 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공하는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고요.

‘굳이 이런 걸 수고롭게 올렸다고?’라며 바이럴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 반응도 있었는데요, ‘그래도 상관없다’는 여론이 강한 점이 눈에 띕니다. 이런 착한 바이럴이라면 환영이래요. 좋은 건 사는 쪽이 발 벗고 홍보해 주기도 하는 게 요즘 추세니까요!

MZ 찐의견
저는 원래 편의점 커피 TOP 3로 꼽을 만큼 바리스타룰스를 자주 먹는 편이에요. 처음에는 커피 맛 때문에 사 먹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분리수거할 때 포장이 잘 뜯어져 편하더라고요. 제품을 만드는 곳이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구나, 하고 느꼈어요. 이호정(28세, 직장인) 






 
출처 SK텔레콤 채용 홈페이지
정혁준 Editor's Pick 
[SK텔레콤] 공평함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지, 이렇게!
취준생들 사이에서 SKT대박이다. 라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SK텔레콤에서 6월 진행되는 언택트 면접의 ‘공평함을 위해 면접 일주일 전에 모든 면접자들의 집으로 태블릿PC를 배송하기로 했거든요. 영상통화용 태블릿, 면접 자료용 태블릿, 거치대, 가이드북 등의 면접 용품들로 구성된 ‘인택트 면접 키트'가 면접자의 집 주소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무제한 요금제 SIM 카드도 장착해두어 데이터 끊김을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또 자체 개발한 영상통화 솔루션으로 면접자 여러 명이 비대면으로 의견을 주고받는 면접이 가능하도록 했어요. SK에선 이를 ‘인:택트(Interactive Untact)’ 면접이라고 칭했습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인적성 시험을 치르거나 화상 면접을 진행하는 채용이 많아졌지만, 대부분 면접자 본인이 PC와 화상 면접용 카메라를 준비해야 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이번 SK텔레콤의 태블릿 배송은 이런 불편을 덜어내고, 모든 지원자가 동일한 환경에서 면접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통신사로서 브랜드 이미지도 좋아지고, 취준생들에게도 좋은 기업의 이미지를 심어 주었으니 대박이라고 칭찬들을 만 하죠? (아, 물론 태블릿 PC는 면접이 끝나면 다시 수거해 간다고 합니다 ^^;)

MZ 찐의견
첫 취준인데 코로나19 사태가 터져서 정말 막막했어요. AI면접을 본 적이 있는데, 랜선이 없어서 면접 전날에 동네 문구점을 돌면서 랜선 구하느라 힘들었거든요.(AI 면접은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위해 와이파이가 아닌 랜선 사용이 권장됨.) 취준생들에게 인택트 면접 키트 소식은 정말 갓SK!라는 말이 나오게 하네요. 취준생들을 위한 배려까지 갖춘 SK, 더더욱 입사하고 싶네요. 김우진(25세, 취업준비생) 



출처 오뚜기 공식 인스타그램

 

김슬 Editor's Pick
[오뚜기] 갓뚜기 소리 듣는 비결? 진정성의 핵심은 꾸준함 
“갓뚜기가 갓뚜기했네.” 오뚜기가 오동통면에 다시마를 2장씩 넣어 판매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MZ세대가 보인 반응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완도 다시마의 재고가 2000톤 쌓여 있다는 백종원 대표의 SOS에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 “우리 제품에 2장을 넣으면 더 깊은 맛이 나겠다”고 화답한 건데요. 한정판으로 출시된 오동통면 다시마 2개 버전은 이틀 만에 4만 개가 완판됐고, 현재 2차 판매 중입니다.

오동통면이 출시된 후, SNS와 커뮤니티에선 두 가지가 화제가 됐어요. 다시마가 2개 들어갔음에도 4봉지 묶음을 기존보다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 것, 그리고 ‘오동통면 다시마 2개 들어있다는 거 구라임’이란 커뮤니티 게시글이 여러 곳에 퍼졌는데요. 다시마 5개가 들어있는 라면 사진을 본 MZ세대는 ‘5동통면’이라는 애칭을 붙여줬습니다. 실수로 다시마가 더 들어간 것이란 걸 알지만 ‘갓뚜기’라는 맥락 위에선 그조차 미담으로 소비되는 거죠. 
 
MZ세대는 기업의 과거를 잊지 않는 ‘끌올 세대’입니다. 그동안 상속세 완납, 심장병 어린이들 돕기 등의 행보로 진정성을 보여 온 기업이기 때문에 오동통면 출시 및 할인에 더 큰 박수를 보내고, 실수로 더 들어간 다시마에도 열성적으로 반응해주는 거예요. 기업 이미지를 위한 이벤트성 행보가 아니라 ‘찐’이라고 생각하니까요! 
한결같은 진정성. MZ세대에게 ‘갓’의 칭호를 부여받고 싶다면 그 무게를 견뎌야 합니다.

MZ 찐의견
오뚜기 너무 멋있어요. 다시마 2개 넣는 걸 흔쾌히 수락해준 것도 쿨하고, 할인가로 판매하는 것도요. 오뚜기를 많이 칭찬해주면 다른 기업들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발 벗고 나서지 않을까요? 이번에 오뚜기에 대해 호감을 느끼면서 햄연지 채널도 알게 됐는데, 생각보다 소탈하고 그 밑에 달린 오뚜기에 관한 미담 댓글들도 인상깊더라고요. 요즘 들어 좋은 소식만 들리니 더더욱 긍정적으로 보여요. 
전혜빈(19세,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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