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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에 진심인 Z세대가 요즘 가장 애용하는 필터 (feat. 인스타그램, 틱톡, 메이투)

2020.07.22 (Wed)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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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4달 전, 캐릿에서 얼굴 위에 AR 스티커를 얹어서 노는 ‘인스타그램 필터’ 트렌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야, 유행 따라가기 참 힘들다!’ 싶은 문화였지만, 요즘엔 인스타그램에서 필터를 사용하는 게 너무 당연해졌죠. 스토리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에서 다양한 필터를 활용해 놀고, ‘꾸미기’ 고수들답게 자신이 원하는 필터가 있으면 직접 제작하기도 하고요. 한 마디로, Z세대는 필터에 진심입니다.
 
이런 트렌드를 눈여겨 보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3가지 앱 인스타그램, 틱톡, 메이투에서 인기 있는 필터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앱마다 원하는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선호하는 필터의 분위기나 유형도 자연스럽게 달라지거든요. 프로모션으로 필터 제작을 염두에 두고 계시다면 Z세대가 어떤 감성과 재미의 필터에 반응하는지 주목해 보세요!

📸인스타그램
 
1. 그레인 필터
출처 @matititich(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하면 떠오르는 필카 감성, 뭔 줄 아시죠? VSCO사진 보정 앱. 포토샵처럼 세세한 조절도 가능해요. 이런 감성을 부르는 VSCO girl이란 말도 있답니다 앱을 이용해 채도를 낮추고 빈티지한 느낌을 강조한 사진을 많이 보셨을 거예요. 필터에서도 빈티지 감성은 유효합니다. 노이즈가 자글자글 들어간 ‘그레인’ 색감 필터가 요즘 Z세대 사이에서 유행이래요. 특히 인스타 스토리에 별거 아닌 장면을 찍어 올릴 때, 그조차 느낌 있게 담아줘서 애용한다고 합니다.
 
Check Point
출처 @vianisaap(인스타그램)

 그레인 필터 중엔 사진 가장자리에 ‘Kodak Portrait’ 등 필름 브랜드의 이름이 쓰여 있는 디자인을 종종 볼 수 있어요. Z세대가 많이 쓰는 힙한 필터를 만들고 싶다면, 그레인 필터에 우리 브랜드의 이름을 코닥 느낌으로 세련되게 박아보는 건 어떨까요?

 
2. 마스크 필터
출처 연코 yeonco(유튜브)
필터 이름: 2mildiezy8

얼굴 전체를 덮는 마스크형 패턴 필터가 여전히 인기입니다. 브랜드 로고와 캐릭터가 가장 많이 보이는 유형이고요. 요즘엔 위 gif 속 반짝이 필터가 유행이에요. 얼굴을 뒤덮은 패턴 때문에 피부 보정이 크게 필요가 없어서 자주 손이 가는 필터라고 합니다.

 
제 생각인데, 요즘은 체리마루 얼굴상을 가진 여자 아이돌들이 뜨더라고요. 아이즈원 장원영, 아이들 수진, 오마이걸 유아 같은…? 마스크형 필터가 얼굴 음영을 없애고 둥글둥글한 느낌의 얼굴을 만들어줘서 유행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이지연(20세, 유튜버)

 Check point
출처 @re_mini_scene(인스타그램)
Z세대 유행 필터를 자주 만들어내는
필터 맛집

마스크 필터는 브랜드에서 시도하기 딱 좋은 디자인입니다. 필터 둘러보기에서 다양한 브랜드명을 검색해보면 일반인들이 제작한 필터가 많이 나오니, 로고를 얼굴에 어떻게 배치해야 예쁠지 고민해 봅시다.


필터 검색하는 법?
스토리 화면 → 동그라미들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돋보기 아이콘 누르기 → 효과 갤러리 → 돋보기 버튼 눌러 키워드 검색 → 맘에 드는 필터 있으면 누르기  사용해보기 버튼 누르기 → 그럼 내 스토리 동그라미들 사이에 해당 필터가 생김(라이브 방송할 때도 마찬가지!)

3. 하이틴 무드의 나비 & 캐릭터 필터
출처 (좌) @ll._.un_g(인스타그램) (우) 연코 yeonco(유튜브)

Z세대가 2000년대 하이틴(Y2K) 감성에 푹 빠져있다는 거, 캐릿 독자분들이라면 알고 계실 거예요. Y2K 감성의 대표적 오브제가 바로 ‘나비’인데요. 신비로운 색감의 나비가 타투네일 디자인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얼굴 주변이나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나비 필터와 나비 디자인 + 얼굴에 주근깨 효과까지 넣어 빈티지한 감성을 극대화시킨 업그레이드 버전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캐릭터 필터의 단골손님은 산리오(헬로 키티로 유명한 일본의 캐릭터 기업)의 마이 멜로디와 쿠로미입니다. 캐릭터 필터지만, 색감은 살짝 다크하게 보정해서 귀여움보다는 세기말 감성을 강조한 필터가 유행이라고 해요. 하이틴에 빠진 Z세대가 자주 찾아보는 필터 제작자들의 인스타그램에 놀러 가 보면, 어떤 감성인지 감이 오실 겁니다.
 
4. 머리 위에 떠다니는 스티커
아이유가 파랑새 필터를 적용해 사진 찍은 모습

머리 위에 파랑새가 떠다니는 필터가 대표적입니다. 원래 맥북 카메라에 있던 촬영 효과였는데, 맥북 없이도 파랑새 필터를 쓰고 싶은 사람들의 니즈에 의해 스노우에서 필터로 만들어졌고 최근엔 인스타그램에까지 진출했대요.  파랑새에 이어, 요즘엔 이모지나 캐릭터 등 다양한 오브제가 등장하고 있어요.

 
Check Point
우리 브랜드를 연상시키는 물체를 귀엽게 그려 필터를 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소주 브랜드라면 소주잔이, 패스트푸드 브랜드라면 햄버거가 머리 위에 뜨도록 디자인하는 거죠.
 
5. 빅 무드 
출처 @ll._.un_g(인스타그램)
필터 이름: BIG MOOD

 Z세대 사이에서 웃긴 필터의 대표로 손꼽히는 ‘빅 무드’입니다. 눈과 입이 확대된 기묘한 비주얼로 스토리에 올리거나, 친한 친구들끼리 DM을 보내며 놀 때 쓰기 좋다고 해요. 얼굴 전체가 아닌 눈코입만 따서 감자나 배구공 등으로 변신하는 무맥락 필터들이 요즘 인스타 라방 계의 인싸로 떠오르고 있으니 주목하세요.


인스타그램 필터는 어떻게 배포하냐고요?
Spark AR 홈페이지 접속 → 상단의 Manage Effect 메뉴 클릭 Publish an Effect 버튼 클릭 제작한 필터 등록   제출!

🎥틱톡
 
1. ‘가짜 웃음’ 필터
출처 엔조이커플@enjoycouple(틱톡)

 틱톡은 숏폼 콘텐츠답게 필터의 내용이 곧 콘텐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짜 웃음’ 스티커는 얼굴을 인식해 입 부분만 웃는 모양으로 바꿔주는 필터인데요. 그 모습이 어색해 웃음을 자아내는 게 포인트에요. 정색하는 표정을 짓거나, 웃을 일 없는 상황을 설정해 연기하다가 갑자기 입만 부자연스럽게 웃는 것으로 반전을 주는 용도로 쓰입니다. 요즘 유명 틱톡커들을 필두로 유행 중이에요.

 
Check Point
틱톡에서 참여형 필터를 만들고 싶다면 ‘창의력’이 필수! 필터 자체로 웃기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거나, ‘뭐야, 이게 이렇게 된다고?’ 싶은 임팩트를 줘야 해요. 
 
2. 이마그린 스티커
틱톡의 특징은 유행하는 밈을 누구나 가져가서 쓸 수 있다는 거예요. 그 과정에서 밈이 진화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 틱톡에선 #사실내머릿속엔 챌린지가 유행인데요. 이마에 특정 그림이 뜨도록 설정하는 ‘이마그린 스티커’를 사용해 ‘내 머릿속에서 네가 떠나질 않는다’라는 내용을 표현하는 챌린지에요. 원래 이 밈은 2주 전만 해도 ‘get out, get out, get out of my head’라는 가사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게 다였는데, 찰떡같이 어울리는 효과 덕분에 업그레이드 버전이 떡상하고 있습니다. 이마그린 스티커로는 대부분 연인의 얼굴을 소환하지만, 술이나 좋아하는 연예인도 종종 등장해요.


3. 이모지 손 댄스
틱톡 잘알로 불리는 지석진의 이모지 손 댄스

말 그대로 이모지로 제시된 동작을 따라 추는 필터입니다. 이모지의 내용만 바뀐 채 계속 등장하는 틱톡의 스테디 콘텐츠죠. 따로 콘텐츠를 구성할 필요 없이 이모지만 잘 읽어 따라 하면 되기 때문에 초보 틱톡커들에게도 각광받는 필터에요.

 
Check Point
우리 브랜드와 관련한 챌린지를 만들고 싶으시다고요? 흥겹게 춤추는 장면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모지 손 댄스를 기획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이다 브랜드라면, 손 댄스 동작 안에 사이다 이모지를 슬쩍 끼워 넣어 마시게 하는 등 콘텐츠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거죠.
 
BONUS. #듀엣 & #붙이기

출처 @youngji_02(틱톡)
래퍼 이영지와 위키미키 유정의 듀엣 영상
필터는 아니지만, 틱톡 고인 물들이 자주 사용하는 놀이법이에요. 누군가 찍어 올린 영상을 소환해 세로 혹은 가로로 절반 붙이는 기법을 #듀엣이라고 부릅니다. 두 화면이 연결돼있는 것처럼 연출해 찍는 게 일반적이에요. 대화나 노래 등으로 두 사람이 한 공간에 있는 것처럼 구성하기도 합니다. #붙이기는 다른 사람의 영상을 내 영상 앞이나 뒤에 붙여서 똑같이 따라 하거나(예시),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처럼 상황극을 하는 데 주로 쓰인답니다.

🌺메이투 
인터뷰이 민수님이 보내준 고양이 필터를 적용해 찍은 사진

메이투는 10대들이 주로 사용하는 사진 앱이에요. 아무래도 보정 용도로 사용하는 사진 앱이라, 얼굴이 예쁘게 나오는 필터가 인기가 많아요. 요즘엔 토끼 귀 필터와 고양이 필터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인터뷰를 해준 고등학생 정민수양은 “귀와 코, 수염이 나오는 모습이 귀엽고, 얼굴이 알아서 예쁘게 보정되기 때문에 자주 쓴다”고 대답했어요.


캐릿의 3줄 요약
1. 인스타그램에서 흥하는 필터 = 인스타 감성과 하이틴 무드를 표현한 필터, 특이한 비주얼
2. 틱톡에서 흥하는 필터 = 웃기는 상황 연출, 필터만으로 완성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필터
3. 메이투에서 흥하는 필터 = 귀여움을 강조한 토끼, 고양이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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