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 일상 분야 인플루언서 2. 상황극·개그 분야 인플루언서 3. 자기개발 분야 인플루언서 4. 패션·뷰티 분야 인플루언서 5. F&B 분야 인플루언서 |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팔로워 15만 이하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찾고 계신 분
- 팔로워 대비 콘텐츠 화력이 높은 인플루언서를 찾고 계신 분
- Z세대 알고리즘에 자주 뜨는 인플루언서가 궁금하신 분
SNS를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인플루언서를 연예인처럼 덕질하는 요즘. 인플루언서는 Z세대 홍보·타깃 마케팅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레뷰코퍼레이션’이 발간한 ‘2025년 2분기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MZ세대의 72.3%가 인플루언서의 추천을 통해 실제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답했는데요. 실제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 역시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요.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의 보도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광고 시장 규모는 2016년 대비 2023년에 12배 이상 성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높아지며 생기는 고민거리도 있죠. 바로 광고 비용 부담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때문에 적은 예산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어요. 일례로, 편집숍 플랫폼 ‘29cm’는 팔로워 500명 대의 10대 학생 개인 계정과 협업한 자사 기획전 ‘이구홈위크’ 광고를 공개하고, 해당 광고는 약 20만 조회수를 기록했는데요. 팔로워 1000명이 되지 않는 계정과 협업한 행보가 주목할 만한 포인트예요.
대형 유튜버가 우리 제품을 홍보해 준다면 정말 좋겠지만, 예산이 여력이 되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브랜드와 마케터 입장에서는 낮은 비용으로 높은 조회수와 화력을 낼 수 있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두 팔 벌려 환영하는 상황인데요. 저 역시 이런 인플루언서를 찾기 위해 퇴근 후에도 SNS를 열심히 뒤지고 있답니다. 이OO(38세, 14년 차 마케터) |
그래서 캐릿이 마케터의 수고를 덜 수 있도록, 팔로워 대비 높은 조회수 화력을 보이고 있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모아왔습니다. ①최근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아 새롭게 뜨고 있는 인플루언서가 궁금하신 분, ② 한정된 예산 안에서 높은 콘텐츠 성과를 낼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오늘의 콘텐츠를 북마크해 두시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시길 추천드려요.
✔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SNS 계정 팔로워 15만 명 내외
- ① 콘텐츠 소재 및 특징이 뚜렷하거나 ② 팔로워 대비 조회수가 높게 나오는 계정
*모든 계정의 팔로워 수, 조회수는 10/15 기준입니다.
*‘한달 평균 조회수’는 25년 9월 발행 콘텐츠를 기준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한달 평균 조회수’는 25년 9월 발행 콘텐츠를 기준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1. 일상 분야 인플루언서
① 짐미조
✔ 한 달 평균 조회수: 6.2만 회 (롱폼 기준) / 68만 회(릴스 기준)
✔ 한 줄 소개: 유쾌한 입담으로 호감캐 등극한 일상 브이로거
✔ 특징:
- ‘겟 레디 위드미’, ‘연애 프로그램 리액션’ 등 일상 브이로그를 올리는 유튜버입니다. 짐미조는 배우 ‘손석구’의 열혈팬인데요. 손석구가 짐미조의 채널에 직접 출연해 데이트하는 콘셉트로 촬영한 영상이 유튜브 인기급상승영상에 오르며 인지도가 크게 오르게 되었어요.
- 특유의 유쾌한 성격과 찰진 입담으로 올해 Z세대 호감캐로 등극했어요. 예를 들어, 남자 연예인을 덕질하는 것을 두고 ‘내가 남자를 밝힌 것이 아니라, 그들이 밝았다’라고 말한 어록이 지난 8월 인스타그램에서 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반응을 얻기도 했는데요. 쾌활한 성격과 연애 프로그램 리뷰 콘텐츠로 유명하다는 공통점 때문에, ‘제2의 찰스엔터’로 통하기도 합니다.
- 빈티지 감성의 룩을 잘 코디해, 패션에 관심 있는 Z세대에게 ‘감각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댓글 창에서도 착장 정보를 묻는 질문이 자주 올라와요.
- 빈티지 감성의 룩을 잘 코디해, 패션에 관심 있는 Z세대에게 ‘감각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댓글 창에서도 착장 정보를 묻는 질문이 자주 올라와요.
센스 있는 입담으로 뜨고 있는 또 다른 일상 크리에이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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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보리코

✔ 주 활동 플랫폼: 유튜브 (8.8만)
✔ 최고 조회수: 78만 회
✔ 한 달 평균 조회수: 5.4만 회
✔ 한 줄 소개: ‘혼놀 장인’으로 Z세대에게 인기인 인플루언서
✔ 특징:
- 혼자 노는 ‘혼놀 브이로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예요. ‘나 혼자 성수 투어’, ‘나 혼자 행궁동’ 등 지역을 정하고 해당 지역의 맛집, 숨겨진 힙플을 발굴해서 소개해 주는데요. 혼놀을 즐기는 Z세대 사이에서 ‘보리코 코스 손민수하면 좋다’, ‘내 취향의 새로운 공간을 알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을 얻고 있어요.
- 구독자 사이에서 핀터레스트 감성의 옷을 잘 입는 이미지로 통해요. ‘옷 하울’, ‘룩북 영상’도 주기적으로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혼놀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또 다른 인플루언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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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쏭민혁

✔ 주 활동 플랫폼: 인스타그램 (4.1만)
✔ 최고 조회수: 296만 회
✔ 한 달 평균 조회수: 104.2만 회
✔ 한 줄 소개: 찐 남고생 일상으로 떡상 중인 크리에이터
✔ 특징:
- 평범한 남고생의 일상을 보여주는 크리에이터입니다. 이를테면, 친구와 장난을 치다가 학교 복도 천장을 뚫어버리는 등의 꾸밈없는 남고 풍경을 보여주는데요. 등교 전 등산을 해서 일출을 보거나 헬스를 다니는 등 건전하게 학창 시절을 보내는 모습이 호감 포인트로 통하기도 해요.
- 최근 SNS에서 영상 편집 앱 ‘캡컷’의 AI 보이스 ‘애덤’ 보이스를 활용한 브이로그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쏭민혁은 애덤 목소리를 적극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합니다. 9월 첫 영상을 업로드 후 한 달 만에 팔로워 4만 명을 돌파하는 성장세를 보여주어, 리셀 플랫폼 ‘크림’이 빠르게 운동화를 협찬하기도 했어요.
- 평범한 남고생의 일상을 보여주는 크리에이터입니다. 이를테면, 친구와 장난을 치다가 학교 복도 천장을 뚫어버리는 등의 꾸밈없는 남고 풍경을 보여주는데요. 등교 전 등산을 해서 일출을 보거나 헬스를 다니는 등 건전하게 학창 시절을 보내는 모습이 호감 포인트로 통하기도 해요.
- 최근 SNS에서 영상 편집 앱 ‘캡컷’의 AI 보이스 ‘애덤’ 보이스를 활용한 브이로그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쏭민혁은 애덤 목소리를 적극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합니다. 9월 첫 영상을 업로드 후 한 달 만에 팔로워 4만 명을 돌파하는 성장세를 보여주어, 리셀 플랫폼 ‘크림’이 빠르게 운동화를 협찬하기도 했어요.
AI 더빙으로 뜨고 있는 또 다른 10대 인플루언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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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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