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제라는 ‘방문 판매’의 정체는?
기발한 마케팅 레퍼런스 4

목차

1. [러쉬]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 댓글 반응 터진 ‘방문 판매’ 마케팅

2. [빌리프랩] 세계관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타 팬덤까지 화제를 모은 홈페이지 프로모션

3. SNS 운영으로 화제된 브랜드 2


1. [러쉬]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 댓글 반응 터진 ‘방문 판매’ 마케팅

✔ 15초로 훑어보는 일 잘한 포인트

  • ‘러쉬 코리아(이하 러쉬)’가 ‘방문 판매’ 마케팅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음. 방문 판매란, 러쉬 매장에 찾아갈 여건이 되지 않는 고객을 위해 러쉬 직원이 직접 고객의 집까지 찾아가는 서비스.
  • 러쉬 직원이 추천 제품으로 고객의 손발을 씻겨주는 등 러쉬 특유의 브랜드 서비스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음. 또한 제품은 현장에서 판매하지 않으며, 앱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함. 제품 구매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앱의 홍보 효과를 높인 것.
  • 러쉬 방문 판매 현장을 담은 릴스는 각각 32만, 50만, 100만 회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는 중.

올해 큰 화제를 모았던 러쉬의 ‘프레쉬 워시룸 프로젝트’를 기억하시나요? 프레위 워시룸 프로젝트란, 인파가 많은 페스티벌에 러쉬의 제품을 비치한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는 이벤트였는데요. 열악한 화장실의 위생 환경으로 불편함을 겪는 고객의 상황을 먼저 캐치해 찾아가는 마케팅으로 호평을 받았어요. 이처럼 러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오기를 기다리기보다,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워시룸 프로젝트에 이어, 최근에는 아예 ‘고객의 집’까지 찾아가는 ‘방문 판매’ 마케팅으로 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고객의 집에서 브랜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방문 판매’ 마케팅을 선보임
과거에 흔히 볼 수 있었던 ‘방문 판매’를 기억하시나요? 영업 사원이 고객의 집에 방문해 야쿠르트, 학습지 등의 제품을 설명하고 판매하는 방식의 마케팅이었는데요. 러쉬는 이를 차용해, 러쉬 제품을 체험해 보고 싶지만 시간이 없거나, 러쉬 매장 특유의 외향적인 분위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을 위해 직원이 직접 고객의 집을 찾아가는 콘셉트의 방문 판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에요. 러쉬를 체험할 여건이 되지 않는 숨은 고객을 발굴해, 하나하나 찾아가며 브랜드의 체험을 돕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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