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3개국에서 칭찬받은 마케팅?
성과로 증명된 글로벌 이색 콜라보 사례 모음

목차
1. [맥도날드X지드래곤] 과거 뮤직비디오 소품을 복각해 굿즈로 만들었다고?
2. [무신사X대한민국 육군본부] 출시 직후 무신사 랭킹 1위 찍은 콜라보 비결
3. [루이싱커피X듀오링고] 다음 콜라보까지 기대하게 만든 ‘세계관 협업’
4. [치폴레X원더스킨] 부리토에도 끄떡없는 립? 일주일 만에 3만 개 완판된 콜라보 제품
5. [쿠라스시X비오랄] 회전초밥 레인에 ‘구미’가 등장했다? 판매 방식이 색다른 이색 콜라보


1. [맥도날드X지드래곤] 과거 뮤직비디오 소품을 복각해 굿즈로 만들었다고?

  • 한국맥도날드가 아시아 13개 마켓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신메뉴와 굿즈를 선보임.
  • 메뉴의 경우 한국맥도날드가 개발한 ‘고추장 버터 소스’를 활용한 버거 2종(‘맥크리스피 고추장 버터’, ‘맥스파이시 고추장 버터’)을 출시함.
  • 협업 굿즈로는 피스마이너스원과 함께 제작한 빈티지 캡, 숄더백, 핀 세트 3종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함.
  • 공식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맥도날드 협업이라니 새롭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많은 편. 한정판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매장 오픈런하는 사람들의 후기도 쏟아지는 중. 


출처 한국맥도날드, 지드래곤 ‘투 배드’ 뮤직비디오

✔ 일 잘한 포인트: 콜라보 메뉴 네이밍부터 굿즈까지, K컬처를 그대로 살림

  • 글로벌 프랜차이즈가 해외 마켓에 우리나라의 전통 식재료를 선보일 때는 통상 현지 이해를 돕기 위해 번역된 명칭을 쓰는 경우가 많음. 예를들어 떡을 '라이스 케이크(Rice Cake)'로, 고추장을 '레드 칠리 페이스트' 등으로 대체해 표기하는 식임.

  • 한국맥도날드는 이러한 기존 방식을 따르지 않고, 해외 매장 메뉴판에도 한국 고유명사인 '고추장(Gochujang)'을 그대로 단독 표기했음.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진만큼, 식재료 본연의 이름을 직관적으로 알리는 방식을 택한 것. 이를 두고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애매하게 돌려 말하지 않고 고추장 그대로 표기해 속 시원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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