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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만 알고 즐기는 ‘오디오계의 유튜브’ 스푼라디오를 아시나요?

2020.10.15 (Thu) / 5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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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브랜드 광고 아님 주의, MZ세대로부터 제보를 받아 기사를 쓰게 됐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 
16세 중학생 박소현 씨는 이어폰을 끼고 스마트폰 앱을 켭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순식간에 길거리 한복판에서 라디오 DJ로 변신합니다.
스푼 하나만 있으면 DJ가 될 수 있는 세상이 열렸거든요.

 

 지난번 캐릿 기사 ‘1020이 유튜브를 보지 않고 듣는 진짜 이유’를 통해 요즘 MZ세대는 청각 콘텐츠에 푹 빠졌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조금 더 나아가 스마트폰으로 라디오를 듣고, DJ가 되는 MZ세대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실제 제보를 바탕으로 제작한 카톡 내용입니다

 

“요즘 중고등학생들이 자기 전에 많이 듣는 앱이 있다”는 1020 캐릿 자문단의 제보를 듣고 접근을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알아보니 이 앱은 실제로 이용자의 70% 이상을, 18~25세 MZ세대가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누적 다운로드 수 2,300만 회, 라이브 방송 개수 매일 10만 건 이상, 월 평균 DJ 수 3만 명을 넘어서는 오디오 앱! 바로, 스푼 입니다.


*스푼라디오 ㅣ Spoon :
2016년 3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는 글로벌 No.1 실시간 오디오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서비스. 오직 음성으로만 소통하는 공간으로, MZ세대 사이에서는 오디오계의 유튜브로 불리고 있어요. 약 3,000억 원대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는 전체 오디오 라이브 앱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푼 PC버전 접속 화면

그런데 왜 MZ세대는 오디오 플랫폼에서 인지도 높은 팟캐스트보다 스푼을 더 많이 이용할까요? 그들이 말하는 숟가락(실제로 스푼을 숟가락이라고 부르는 DJ들이 많음)의 매력은 과연 무엇인지! 캐릿에서 알아보았습니다.

<MZ세대가 말하는 스푼의 매력 포인트>
①크리에이터 체험판! 👍
유튜버, 크리에이터를 직업으로 꿈꾸는 초등학생들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경우, 일반 회사에서 버는 월급의 배 이상을 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를 꿈꾸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죠. 이런 학생들에게 스푼은 크리에이터 입문용으로 최고의 플랫폼입니다. 평범한 청취자로 시작했다가 ‘나도 한 번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순식간에 DJ로 전향했다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출처 스푼 광고 캡처

 

스푼의 가장 큰 장점은 얼굴 공개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예요. 오롯이 목소리만으로 방송을 만들 수 있고, 영상 장비를 사야 하는 부담도 없죠. 사실 크리에이터를 꿈꾸지만 누가 알아볼까 창피하고 부끄럽다는 MZ세대가 많습니다. 얼굴을 공개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만든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니까요. 한 인터뷰이는 “처음에는 브이로그를 해보려고 하다가 얼굴이 나오는 게 부담스러워서 시작을 못 했는데, 그런 점에서 스푼은 쉽게 시작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단 1분 안에 방송을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설정이 쉽다는 스푼 방송 세팅 화면

익명으로 + 큰 돈 들이지 않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스푼은 체험판이자 출발점으로 MZ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었습니다. 스푼 DJ 맑음으로 활동하고 있는 하채린(26세) 씨도 “전업 DJ가 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취미로는 누구나 언제든지 편하게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또 스푼은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된다는 면에서 접근성이 높습니다. 수다방을 열어 아무 말이나 해도 되고, 특정 아이돌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모여 이야기를 나눠도 되고, 노래를 불러도 되고, 음악을 추천하거나 고민 상담을 해주는 등 정말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거든요. 스푼 DJ를 준비 중인 대학생 이지연(24세) 씨도 “트위치나 팟캐스트는 잘하는 게 하나씩 있어야 인기를 얻을 수 있지만, 스푼은 그냥 인스타 라이브처럼 편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점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스푼 DJ 중엔 성우 지망생도 많아요

 

최근에는 스푼 DJ가 되기 위해 성우 학원에 등록하는 학생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해보고 싶어 성우 학원까지 등록했다는 유리(26세) 씨는 “스푼은 목소리가 주는 매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취미로 시작하더라도 성취감을 얻고 싶어 학원에 등록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후로 도전 의식이 생겨 학원에 더 재미있게 다닐 수 있었고, 또 본인처럼 스푼 DJ를 꿈꾸고 등록한 친구들이 많아서 놀랐다고 해요. 스푼이 마치 목소리에 자신 있는 친구들이 모이는 ‘경쟁의 장’이 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스푼라디오 브랜드 마케터 신승욱 씨는 “스푼은 타 비디오 콘텐츠 플랫폼 대비 콘텐츠 생산자 비율이 5배 이상 높아 누구나 청취자가 되고 동시에 누구나 DJ가 될 수 있다”며 “쉽게 방송을 시작하고 쉽게 팬을 맺고 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스푼의 매력”이라고 전했습니다. 


②모르는 친구랑 실시간 통화하는 매력! 👍
오디오 플랫폼을 생각해보면 가장 대중적인 라디오, 팟캐스트도 있는데 굳이 스푼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건 바로 라이브 소통의 매력에 있었습니다. 인터뷰이들이 스푼 사용 이유로 가장 많이 언급했던 것은 ‘청취자의 참여율이 높다’는 매력에 관련된 내용이었는데요. 대부분 “스푼에는 소위 말하는 듣방(듣기만 하는 방송)만 하는 사람들이 적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라이브 콘텐츠는 이제 MZ세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영역이 됐습니다. 처음에는 라이브 방송을 어색해했던 사람들도 이제는 라이브 콘텐츠를 가지고 노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기업들이 인스타 라방을 마케팅 방안으로 많이 사용하는 이유도 모두 라이브 플랫폼을 가지고 노는 MZ세대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푼 라이브 방에서는 특히 채팅창을 통한 소통이 많은데요. 아무 방송이나 클릭해 들어가 봐도 청취자의 50~70% 이상은 끊임없이 채팅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크 방송은 기본이고 노래를 부르는 방송에서까지도 가사를 실시간으로 따라 적으며 함께 방송을 만들어가고 있었죠. 마치 채팅을 통해 ‘나 여기 지금 듣고 있어~’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것 같았습니다. 

노래 가사까지 따라 적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청취자들 출처 스푼 캡처 화면

상황이 이렇다 보니 스푼 DJ 입장에선 청취자의 반응이 방송 진행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됐습니다. “방송을 켜도 청취자가 오지 않거나 늘어나지 않을 때 가장 힘들다”, “청취자의 유무와 그날의 리액션에 따라 방송의 성공과 실패가 결정된다”는 DJ들의 증언이 있었어요.


스푼 방송 유형 출처 스푼

 

사실, 맨 처음 스푼이 출시됐을 때는 라이브 기능이 없었습니다. 누군가 노래를 부르거나 더빙을 해서 녹음된 오디오 파일을 서버에 남기면 청취자들이 여기에 반응하는 CAST 형태였죠.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유저들이 실시간 대화 중인 것처럼 녹음을 남기고 댓글을 활용해서 빠르게 소통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푼라디오는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빠르게 파악해 2016년 라이브 방식을 추가했죠. 스푼라디오 측은 “당시 실시간 소통을 필요로 하는 순간이 왔다고 판단했다”며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자는 취지에서 빠르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대박이 난 거예요!)

최근에는 TALK 기능과 LIVE CALL 기능도 추가해 DJ와 청취자들이 목소리로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까지 마련했습니다. 스푼라디오는 MZ세대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능동적인 업데이트를 진행, 여기에 다시 MZ세대가 부응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셈이에요.

최근엔 대학생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로 ‘티카타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캠페인은 대화 주제만 있으면, 새로운 사람과 거부감이 없이 오디오로 편하게 소통하고 타인의 반응도 실시간으로 보고 싶어 하는 Z세대에게 맞춤화된 캠페인입니다. 끊임없이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클릭! 틱톡에서도 진행 중인 #스푼티키타카)


스푼에서 진행하는 티키타카 캠페인

③취향 기반으로 찐친 만들기!👍 
스푼을 이용하는 MZ세대들이라면 필수로 함께 사용하는 친구 앱들이 있는데요. 바로 SNS 3대장인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1️⃣ 먼저 스푼을 통해 DJ와 팬의 관계가 만들어지고, 일정 수 이상이 모이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 생성됩니다. DJ가 방송을 켜지 않아도 오픈 채팅방을 통해 팬과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온라인 친구가 되죠.2️⃣ 이후 더 친해지는 사람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ID를 공유하고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게 됩니다. 얼굴, 취향, 관심사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거예요. → 3️⃣ 이렇게 어느 정도 서로를 검증하고 탐색해서 더 친해지면 오프라인 모임도 쉽게 열립니다. 팬 미팅을 열기도 하고, 같이 노래방을 가거나 예쁜 카페를 방문하기도 하고요!

모르는 청취자와 오픈채팅방에서 인사를 나누는 DJ 맑음 씨

 

캐릿에서 자주 언급되는 말이지만 언택트 관계에 진심인 Z세대는 온라인 친구를 사귀는 것에 열려 있습니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 <온라인 관계에 열려있는 Z세대>에 따르면 Z세대의 22.3%는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을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박소현 씨는 “현실 친구들과 달리 익명의 스푼 친구들은 나를 잘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더 편하게 힘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고,  비슷한 나이대 친구들이 많아 공감이 잘 되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말했어요. 실제로 스푼 카테고리 상위 항목을 살펴보면 ‘소통’, 일상 , 힐링과 같은 관계 지향형 주제들이 많습니다.


또 스푼 안에도 당연한 듯 크루 문화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관련 기사: 밀레니얼은 모르는 Z세대의 크루 문화) 관심사, 취향을 기반으로 다양한 크루를 만들고 친목을 도모하는 MZ세대의 전형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죠.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공연까지 여는 스푼 크루들도 있을 정도로 유대감이 끈끈합니다.

다양한 크루 모집 글들이 올라오는 스푼 

 

올해로 2주년을 맞았다는 스푼 ‘해피니스 크루’. 단어 뜻 그대로 청취자들이 크루원들의 방송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뭉친 크루인데요. 이곳에선 수험생을 응원하기도 하고,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치기도 하고, 코로나19 응원 캐스트를 만들기도 합니다. 현재 2기 구성원은 총 7명으로, 20살 막내부터 34세 최고참까지 성별도 나이도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요.

해피니스 크루 수장, DJ CAPELLA로 활동 중인 이재창(30세) 씨는 “취미로 방송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크루 활동을 하면 이 일이 부업, 혹은 본업으로 나아갈 수 있게끔 상호보완을 해주면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스푼에서 해피니스 크루가 자라서 나중에는 세계적인 크루로 발전하고 싶다”고 전했어요.

해피니스 크루 공식 계정에 올라온 소개 캐스트 출처 스푼


한편 크루원들은 ‘크루닉’이라 불리는 특수 문자 섞인 닉네임을 만들어 소속감을 높이기도 합니다. (마치 게임에서 친한 친구들끼리 길드를 생성하고 아이디를 맞추는 것과 비슷하더라고요) 


크루닉 통일로 크루원들의 단합심을 증명한다고


위 사진을 보면 CAPELLA라는 ID 앞뒤로 특수문자 ‘HP’와 ‘🍷’을 붙이는 것이 바로 크루원임을 뜻하는 크루닉이고 뒤에 알약 모양의 💊캡슐이  팬닉입니다. DJ 카펠라의 팬이라면 본인 ID 뒤에 💊을 붙여 모든 이용자들에게 ‘나 카펠라 DJ 팬이야’를 증명하는 거죠. (흡사 아이돌 팬 문화와 비슷하죠?) 


스푼라디오  브랜드 마케터 신승욱 씨는 자발적으로 생긴 크루 문화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면서 MZ세대의 열린 관계 맺음에 매번 놀란다”며 “이들은 새로운 사람과의 소통에 거부감이 없고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하나의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간다”고 말했어요.

④열심히 노력한 만큼 용돈도 벌 수 있음!👍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스푼에는 과금 시스템이 있습니다. 청취자들은 ‘스푼이라는 유료 후원 스티커를 구매해 자신이 좋아하는 DJ에게 후원할 수 있죠. 스푼라디오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약 480억 원어치의 유료 아이템(방송기능·후원용 스티커)이 팔렸습니다. 2016년 7,000만 원 → 2017년 24억 원   2018년 230억 원   2019년 486억 원을 달성하며 매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어요. 

1스푼에 110원, 내가 원하는 만큼 DJ에게 현금 후원을 할 수 있는 시스템

 

후원 선물을 해본 경험이 있는 MZ세대 인터뷰이들은 대부분 아래 두 가지 이유로 후원을 한다고 밝혔는데요.
① 방송을 통해 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거나 재미를 느꼈을 때
② 열성 팬이라는 것을 알리고 동시에 다른 청취자들보다 더 관심을 받고 싶을 때 

스푼은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 비해 상위 인기 크리에이터라고 하더라도 동시 접속자 수가 100명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덕분에 DJ들이 대부분의 채팅에 반응해준다는 점이 매력적이죠. 그래서 더욱 친근감을 느끼고 내 마음을 스푼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MZ세대가 많습니다. 

스푼 이용자 임성준(22세) 씨는 “스푼은 아직 유튜브처럼 규모가 크진 않아서 최애 DJ와 소통이 잘되는 점이 오히려 좋다”며 “안 그래도 대부분의 팬을 알고 있는데 후원을 하면 더욱 티가 잘나기 때문에 선물을 더 많이 하는 경향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후원을 많이 하는 청취자들에게는 프로필 사진에 왕관이 생김

실제로 DJ들의 수익은 어느 정도 될까요? 익명을 요청한 모 DJ는 “월 최소 200만 원~ 최대 1,000만 원 정도까지 벌어본 적이 있다”며 “아직은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많이 벌었을 때 저축해두려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푼에서는 연봉 1억 이상을 버는 DJ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죠. 

MZ세대에게 스푼은 쏠쏠한 용돈 벌이 혹은 투잡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일반 회사에 다니며 스푼 DJ를 준비하고 있는 유리 씨도 “요즘엔 회사에서 퇴근하고 비즈를 만들거나 블로그마켓을 운영하는 등 생산성 있는 취미로 투잡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스푼 인기 DJ가 되어 투잡을 뛰고 싶다”고 속마음을 전했습니다.

취재를 진행해보니 스푼은 MZ세대의 다양한 아이덴티티가 담긴 놀이터이자, 제2의 인생 출발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대한민국 마케터님들! MZ세대가 요즘 무엇을 고민하는지, 어떤 유행어를 쓰는지, 어떤 아이돌에 푹 빠져 있는지 알고 싶다면, 스푼에 접속해 한두 시간 정도 돌아다니면서 채팅창을 열심히 들여다보시길 추천드려요! (직접 체험해보니 오후 10시~새벽 1시 시간대가 가장 활발한 방송이 이뤄지더라고요. 참고하세요 😊)

캐릿의 4줄 요약
1. 크리에이터에 도전해 보고 싶은 MZ세대는 스푼을 출발점으로 생각함. 얼굴 공개 안 해도 되고 장비 구매가 필요 없기 때문에. 
2. MZ세대는 라이브에 진심. 라이브로 모르는 또래 친구와 무한 소통하는 매력에 스푼을 이용함.
3. 온라인 관계에 열려있음. 스푼 익명의 친구로 시작해, 오픈채팅방 SNS 아이디를 교환하며 오프라인 친구로 발전하는 데 거리낌이 없음.
4. 스푼 DJ를 위해 성우 학원도 등록할 정도. 수익이 있기 때문에 직업 혹은 투잡으로 생각하는 MZ세대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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