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20인이 말하는 브랜드&크리에이터를 손절한 이유

‘손절’은 Z세대를 설명하는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입니다. 요즘 세대가 ‘싫으면 헤어질 수 있는 느슨한 관계’를 추구한다는 이야기. 한번쯤 들어 보셨을 텐데요. (관련 콘텐츠: 실시간 연결은 좋지만 끈적한 관계 싫어-후렌드) 실제로 Z세대는 관계를 맺는 일만큼이나 관계를 끊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트위터에는 주기적으로 팔로워를 정리하는 ‘트친 정리’ 문화가 있다.

이러한 성향은 일상생활 속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브랜드&크리에이터와 맺는 관계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브랜드 충성도가 낮은 Z세대는 내가 좋아하던 브랜드에 싫은 점이 생기면 가차 없이 손절합니다. (참고로 글로벌 컨설팅 기업 엑센츄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브랜드 충성도는 31~55%지만 Z세대는 절반 수준인 16~38%라고 합니다)  또한 단순히 해당 브랜드를 소비하지 않는 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불매 운동을 주도하기도 합니다. (링크 ) 때문에 브랜드 입장에서는 팬을 만드는 일만큼이나, 기성 팬을 잃지 않는 일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사례를 중심으로 Z세대가 브랜드&크리에이터를 손절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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