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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까지 온라인에 물어보는 요즘 애들의 심리는?

2021.01.13 (Wed)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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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패션 커뮤니티도 아닌데 옷 골라달라는 글이 자꾸 올라오는 이유가 궁금하셨던 분
- MZ세대가 인스타 스토리로 왜 자꾸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줄임말. 문답을 주고 받는 MZ세대 놀이과 투표를 여는지 알고 싶으신 분
- MZ세대와 코드를 공유하는 친구 같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싶으신 분

혹시 본인이 ‘결정 느림보’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혼자 정하라고 두면 한나절이 걸리는 사람이요. MZ세대 중에서도, ‘그거 내 얘긴데!’라고 손을 드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런 곤란에서 헤어나오기 위해 요즘 친구들은 온라인 관계의 도움을 받는대요. 음식 메뉴를 고를 때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 색깔을 고를 때, 심지어 카톡 상태 메시지를 정하기 전에도 인터넷에 글을 먼저 올려서 물어본다는 거예요.

그래서일까요. MZ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피드를 살펴보면 심심찮게 ‘골라줘’ 글이 올라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진지하게 ‘음나 같으면 안 산다’라고 도움을 주는 댓글도 활발하게 달리고요. 일례로 얼마 전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되자 ‘아이폰12 색깔 뭐 살까?’를 상담하는 글이 한동안 인스타 스토리와 온라인 게시판에 계속 올라오기도 했어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온라인에 사소한 선택지와 고민을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하는 건 MZ세대 사이에 널리 퍼진 습관입니다. 귀찮은 것 싫어하고, ‘그것참 TMI야’라는 말을 유행시킨 이들이 ‘저녁으로 뭐 시킬까’ 같은 아무래도 좋을 문제를 번거롭게 게시물로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실 친구들을 놔두고, 누군지도 모르는 다수의 익명에게 결정을 부탁하는 심리가 무엇인지, 인터넷에 고민 글 올리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MZ세대 인터뷰이들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아래에 예시를 모아두었는데요. 이들의 답변을 잘 따라가다 보면, 브랜드 채널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인사이트에 도착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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