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지남

MZ세대의 가치관을 담은 제 2의 언어,
이모지의 모든 것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들
- 김사원이 왜 말 할 때마다 강아지 모양 이모지를 붙여서 얘기하는지 궁금한 최부장
- MZ세대1980년 초반부터 200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방법을 찾고 있는 정대리
- 매년 이모지가 새롭게 탄생한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는 김사원


요즘 MZ세대들의 SNS를 살펴 보면 한 가지 느껴지는 게 있습니다. 바로, 글보다 이모지(Emoji)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그림 형태의 문자.를 더 많이 쓴다는 사실인데요. 궁금해서 직접 물어보니, 이모지를 사용하는 게 글보다 더 편하고 예뻐서 그렇게 올린다고 해요. 댓글을 달 때도 마찬가지랍니다. “축하해”라는 글자보다, 폭죽이 터지는 이모지를 여러 개 달아주는 게 더 보기 좋대요.

그리고 더 충격적인 답변 하나! 요즘엔 아예 이모지로 대화까지 한다고 합니다. 텍스트 하나 없이요. 진짜냐고요? 네, 진짜입니다. 아무래도 이모지를 대하는 태도가 이전 세대와는 좀 달라진 듯합니다. 우리는 이모지를 커뮤니케이션을 도울 수단 정도로만 여겼다면, MZ세대는 이모지를 새로운 언어로 인정하고 있어요.

대충 4시에 영화 보러 가자는 뜻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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