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MZ세대를 면접에 투입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저연차 직원이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것이 도리어 리스크로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인사 담당자도 계실 텐데요. 캐릿이 MZ세대 300명을 대상으로 미니 서베이를 진행한 결과, MZ세대 10명 중 7명이 실무 3~년 차 면접관이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답했어요. MZ세대 면접관이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물론 트렌디한 기업 이미지를 만드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MZ세대 면접관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을 모아 아래에 정리했어요.
🙆♂️ MZ세대 면접관, 이런 점이 기대돼요 ⤷ “더욱 실질적이고 공정한 채용이 가능할 것 같다” |
저는 3~5년 차 직원이야말로 신입사원과 실질적으로 업무를 가장 많이 하게 될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지원자의 사수가 될 가능성도 굉장히 높고요. 그러니 면접관 입장에서도 자신과 손발을 맞출 사람을 뽑아야 하기 때문에 실무적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역량을 확인할 것 같아요. 자신의 의견을 반영하여 채용한 신입사원이니, 이에 대한 책임감도 높아지지 않을까요? 지원자 역시 면접 과정에서 나와 함께 일하게 될 사람의 성향이나 가치관을 미리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양쪽 모두에게 긍정적인 방식이라고 봐요. 김서현(27세, 직장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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