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지남

뜨는 공간부터, 간식, 브이로그 트렌드까지! 이 주의 유행템 4

1. 교회를 리모델링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 핫플로 떠오름!
지하 1층에서 뻗은 나무가 지상으로 올라온 형식의 인테리어
출처 네이버 블로그 ‘놀고 먹으러 떠나뇽’

아이템: 메이드림

떡상 지수: 🥕🥕🥕🥕
요즘 인스타그램 피드에 메이드림 인증샷이 엄청 많이 올라와요! 메이드림은 100년이 넘은 인천 영종도의 왕산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공간인데요. 카페, 레스토랑, 전시, 공간까지 즐길 수 있는 일종의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숲의 별당’, ‘헤리티지관’ 등 총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메인이 되는 건물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숲의 전당’이에요. 건물 내부는 ‘숲의 전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연에 방문한 것 같은 요소가 많더라고요! 지하 1층의 천장은 바위처럼 꾸며져 있어서 마치 동굴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고요. 지상 2층은 숲 한복판처럼 큰 나무와 다양한 식물로 가득했어요. 특히 이 큰 나무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메이드림은 교회를 리모델링한 곳이라 곳곳에 스테인드글라스가 많거든요? 이런 인테리어 요소 덕분에 신비롭고 색다른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었어요. 이외에도 숲의 별당에서는 자연을 테마로 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고 해요. 디저트를 먹으면서 독특한 인테리어와 전시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 나중에 꼭 오픈런해보겠다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김OO(26세, 직장인)

🧐캐디터 코멘트
- 2023년에는 대자연 콘셉트의 실내 공간이 유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품 브랜드 ‘oth,’의 팝업 스토어는 지하 1층 전시 공간을 식물원처럼 꾸며 인증샷 맛집으로 떠올랐고요. 전신 건조기를 판매하는 브랜드인 ‘섬세이’는 맨발로 인공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섬세이 테라리움’을 기획해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특히 최근 떠오른 대자연 콘셉트의 포인트는 마치 자연을 그대로 옮겨둔 것처럼 꾸미는 것이라고 해요. 모래, 잔디, 자갈밭 등을 직접 밟아볼 수 있고, 자연의 한복판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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