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힙스터의 새로운 취미, 등산

요즘 밀레니얼1981년~1996년에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는 말.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선 심리적, 사회적 동질성을 고려해 1989년 이전 출생자는 전기 밀레니얼, 1989년 출생자부터는 후기 밀레니얼로 구분하고 있음. 사이에서 의외로 유행하고 있는 패션 트렌드가 있습니다. 들으면 깜짝 놀라실지 몰라요. 무려 등산복’입니다. 물론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등산복, 부모님 옷장을 가득 채운 전문 산악인 복장과는 조금 다르긴 해요. 

 출처 @hyoiting @kkyure_e (인스타그램)

티셔츠 + 레깅스 + 긴 양말 

 

밀레니얼st 등산복 스타일링을 완성 시키는 공식입니다. 요가할 때 주로 입는 레깅스를 착용하고 그 위에 긴 양말을 신는답니다. 여기에 벙거지 모자나 컬러풀한 신발로 포인트를 준대요. 


2030의 등산복 사랑은 아웃도어 패션 업계의 매출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패션 업계가 주춤하는 사이, 아웃도어 패션 업계는 되려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레깅스로 잘 알려진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이번 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0% 성장했습니다. 밀레니얼 여성 타깃 레깅스 웨어 브랜드 젝시믹스 또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25% 올랐다고 하고요. 또한 디스커버리의 경우 온라인 매출이 50% 이상 늘어났으며, 실 구매자 비중이 대부분 2030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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