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 누굴까? 요즘 비주얼 트렌드 잘 파악한 브랜드

1. [에스파] 계정 만들자마자 팔로워 17만 명? 신곡 프로모션을 ‘핀터레스트’로!
출처 에스파 공식 핀터레스트

공식 SNS를 만들자마자 17만 명의 팔로워를 모은 계정이 있습니다. 바로 ‘에스파’의 핀터레스트 계정인데요. 아무리 인기가 많은 아이돌이라고 해도, 인스타그램·유튜브처럼 홍보나 챌린지에 대중화된 SNS가 아닌 ‘핀터레스트’를 통해 신곡을 홍보하고, 순식간에 팔로워를 얻기란 쉽지 않았을 텐데요. 살펴 보니, 신곡 프로모션을 똑똑하게 진행해 ‘에스파 팀 일 잘한다’라는 칭찬까지 받고 있더라고요. 블로그, 트위터에서는 ‘새로운 SNS에서 홍보하는 거 신박하고 좋다’, ‘핀터레스트 특성 잘 활용했다’라는 칭찬 후기도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Z세대가 좋아하는 비주얼 트렌드를 잘 파악한 홍보 방식임
그런데 여기서, 왜 Z세대는 ‘핀터레스트’로 홍보한 것을 유독 신선하다고 말하는 걸까요? 먼저 핀터레스트는 Z세대 사이에서 ‘트렌디한 사진이 올라오는 SNS’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Z세대는 휴대폰 배경화면,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 블로그 배너 사진으로 하고 싶은 ‘힙한 이미지’를 다운로드하기 위해 핀터레스트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하이틴, Y2K 스타일의 이미지를 자주 서치하죠. 에스파 마케팅 팀이 이를 잘 파악하고, Y2K가 콘셉트인 신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을 핀터레스트 계정에 풀어준 것입니다. 팬들 입장에서는 기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올려주지 않았던 다양한 사진을 더 볼 수 있으니, 새로운 계정을 팔로우하게 됐던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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