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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의 여름방학 계획 1위로 뜨고 있다는 ‘굳이데이’가 뭐야?

“이주의 유행템” 시리즈

2023.06.22 (Thu)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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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릿 Shorts] 1분 컷으로 알아보는 이번 주 유행 아이템  
※ 트렌드 레터보다 한 주 일찍 요즘 유행하는 아이템을 배송해드립니다. 캐릿 Shorts는 바쁜 직장인을 위한 콘텐츠입니다. 열람 시간 1분 이내! Z세대 인터뷰이가 ‘반말 모드’로 요즘 급부상한 트렌드 아이템을 생생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1. 1020의 블로그·인스타·트위터 점령한 ‘굳이데이’의 정체는?
출처 우즈 공식 유튜브 채널

아이템: 굳이데이

유행지수: 🥕🥕🥕🥕🥕
요즘 반 친구들끼리 ‘굳이데이 할 사람 모여!’라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해. 굳이데이는 가수 ‘우즈(조승연)’가 만든 말인데, ‘귀찮더라도 낭만적인 일을 찾아서 하는 날’을 의미해. 조개구이 먹고 싶을 때 굳이 인천에 가서 먹고 오는 것 같은 일 말이야. 우즈는 굳이데이를 소개하면서 ‘낭만을 찾으려면 귀찮음을 감수해야 하는 거 같아요’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면서 유행하게 됐어. 이 에피소드를 소개한 트위터 게시물이 4만 번이나 공유(리트윗)됐을 정도로! 나 같은 10대 고등학생의 경우, 공부를 하려고 하고 싶은 일을 미뤄 둬야 하는 경우가 많잖아. 그래서 굳이데이가 필요하다는 말이 더 와닿는 거 같아. 친구들 사이에서 굳이데이에 하고 싶은 일로 제일 많이 꼽히는 건 바다 보러 가기랑 먼 곳 가서 맛있는 거 먹기야. 또 굳이 먼 동네에 있는 카페에 가서 멍때리면서 앉아 있기! 남궁민(17세, 고등학생)

🧐 캐디터 코멘트
-우즈의 ‘낭만을 찾으려면 귀찮음을 감수해야 한다’처럼, 최근 아이돌, 아티스트의 어록이 Z세대 사이에서 좌우명처럼 소비되는 일이 많습니다. 실제로 최애의 어록을 모아 둔 어록집은 굿즈로도 인기라고 해요. 스트레이키즈 ‘창빈’의 ‘난 네가 줏대 있게 살았으면 좋겠어’라는 말은 삼성전자의 광고에 활용됐을 정도로 파급력이 있었습니다. 

-막 종강을 한 대학생들이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에 굳이데이 계획과 후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여행 떠나기, 연락에 소홀하던 친구 오랜만에 만나기, 아무 기념일도 아닌데 숙소 잡고 놀기 등인데요. 굳이데이 후기를 살펴보면 요즘 Z세대가 어떤 일을 ‘낭만’이라고 생각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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