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MZ세대는 주말에 웹소설을 86.2분이나 본다?

1조 원. 2022년 웹소설이 달성한 시장 규모입니다. 일부 매니아층만 즐기는 줄 알았던 영역이 이만큼 몸집을 키운 겁니다. 게다가 세대 불문하고 지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재벌집 막내아들>과 <사내맞선> 역시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임이 알려지며, 원작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는 사람이 늘어났고요. 카카오페이지의 대표작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데못죽)' 팝업스토어는 일주일동안 1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발행한 <MZ세대의 텍스트 콘텐츠 이용법>에 따르면, 웹소설을 이용하는MZ세대 중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보는 비율이 47.3%였는데요. 이는 종이책·전자책 이용자의 비율보다 높았습니다. 오늘은 본 보고서를 바탕으로 MZ세대의 웹소설 소비 행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관적인 비교를 위해 웹툰 이용 행태와 비교해서 분석해보았으니 웹소설 트렌드가 궁금하시다면 꼭 놓치지 마세요. 

※ 들어가기 전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는 MZ세대를 Z세대(1996~2008년 출생자), 후기 밀레니얼 세대(1989~1995년 출생자), 전기 밀레니얼 세대(1981~1988년 출생자)로 구분합니다. 세대 구분 기준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 웹툰VS웹소설, 웹툰은 자주, 웹소설은 오래 본다
*출처: 인사이트보고서 <MZ세대의 텍스트 콘텐츠 이용법>, 대학내일20대연구소 

 

*출처: 인사이트보고서 <MZ세대의 텍스트 콘텐츠 이용법>, 대학내일20대연구소

최근 한 달 내 콘텐츠 이용 경험을 살펴봤을 때 웹툰은 76.0%, 웹소설은 47.0%로 웹툰의 이용률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 이용 빈도 또한 웹툰이 웹소설을 앞질렀는데요. 웹툰 이용자는 주 평균 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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