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31 (Thu) / 5 min read
포토 덤프는 지난해부터 해외에서 크게 유행하기 시작한 SNS 트렌드입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쏟아붓듯이 대량으로 업로드 하는 걸 의미해요. 최근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통해 국내 Z세대 사이에서도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포토 덤프의 특징은 크게 다음과 같아요.↓↓↓
‘짤털’이 유행이라는 거 완전 실감하고 있어요. 인스타그램 피드에 게시물을 올릴 때 10장 꽉 채워 올리는 친구들이 전보다 훨씬 늘었거든요. 예전에는 확실히 친구들 피드에 화보 같은 사진이 가득했는데요. 요즘은 조금 흔들렸어도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 친구와 나눈 메신저 대화 중 인상적인 부분을 캡처한 이미지, 웃긴 밈이나 짤을 함께 올리는 친구들이 많아진 거 같아요. 예전 같았으면 삭제했을 ‘B컷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는 거예요. 뿌옇거나 이상한 각도로 찍힌 사진을 올리는 게 오히려 개성 있고 힙하다고 느껴지는 거 같아요. 고혜준(23세, 대학생) |
저는 매주 블로그에 일상 글을 올리는데요. 한 게시물당 들어가는 사진이 거의 100장에 가까울 때가 많습니다. 블로그뿐만 아니라 인스타 피드, 인스스‘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줄여 부르는 말.까지 ‘포토 덤프’ 스타일로 도배를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SNS에 꾸며진 저의 모습만 보여 주는 것에 질렸기 때문이에요. 배우 ‘한소희’님이 이런 식으로 털털하게 SNS와 블로그를 운영하는 게 멋있다고 생각해서 따라 한 것도 있고요.ㅋㅋㅋ 안수현(24세, 대학생) |
📁 Z세대 새로운 트렌드 ‘포토 덤프’ 완전 정복 가이드 |
1. 포토 덤프가 대체 뭐야? (SNS별 특징) |
위 사진들은 Z세대가 하나의 피드 게시물로 올린 사진들입니다. 인물 사진, 소품 사진, 화면 캡처, 그리고 인터넷에서 저장한 사진이 혼재돼 있죠? 심지어 인물 사진 중엔 얼굴이 제대로 나온 사진이 한 컷도 없고요.
이렇게 힘을 뺀 사진은 원래 ‘스토리용 사진’으로 불리곤 했어요. 스토리 게시물은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니까 비교적 대충 찍은 사진을 올려도 된다는 인식이 있었던 거죠. 대신 ‘피드용’ 사진은 엄선된 고퀄리티 사진만 올리는 게 정해진 규칙처럼 통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포토 덤프 트렌드가 확산되며 상황이 달라졌어요. 완벽하게 편집된 사진이 아니라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사진을 모아서 피드에 올리는 게 오히려 멋지다는 인식이 생긴 거예요. 스토리에만 올리고 끝냈을 사진들을 이젠 피드에도 전시하기 시작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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