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늘 화제가 되는 팝업을 기획하는 브랜드 담당자들의 비결이 궁금한 분
- 다른 마케터들의 일상 영감 기록을 훔쳐 보고 싶은 분
- 오프라인 마케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고 싶은 분
‘요즘 Z세대 사이에서 핫한 팝업, 다 이 회사에서 만들었다고?’ 줄 서서 들어가는 Z세대 인기 팝업을 다수 기획한 브랜드, 바로 ‘오오비컴퍼니(OOB)’입니다. 작년엔 ‘새로 팝업’을 통해 대규모 이머시브 체험관객들이 단순히 작품을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상호작용하며 경험하는 형식의 체험을 뜻함.을 선보여 성수 핫플로 입소문이 난 것은 물론, 올해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테일러 스위프트’의 국내 첫 팝업 전시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죠.

OOB(오오비)가 기획한 주요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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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대박 팝업’을 연달아 기획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오오비컴퍼니에 따르면, 그 비결은 아이디어를 사내 전 직군이 함께 나누는 문화에 있다고 해요. 실제로 내부에서는 디자이너, 마케터, 에디터 등 다양한 직무가 모여 함께 영감을 나누는 ‘캐비닛(Cabinet)’ 프로젝트를 운영 중인데요. 각자가 인상 깊게 느낀 장소와 인사이트를 기록하고 나누는 활동으로, 이 프로젝트에서 나온 영감들이 곧 팝업 기획의 원천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오비컴퍼니 직원들은 올해 어떤 공간에서 영감을 받았을까요? 실제 캐비닛 프로젝트에 공유된 영감 공간 리스트와, 분야별 영감 기록 사례를 캐릿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 본 콘텐츠에 소개된 장소는 멤버들이 취재 당시 경험한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재 일부 장소의 운영 방식은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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