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요즘 밀레니얼 부모는 어디에 돈을 쓸까? 부모 타깃 소비자를 분석해 보고 싶은 분
- X세대 부모 세대와 밀레니얼 부모 세대의 달라진 소비 트렌드가 궁금하신 분

딩크족 역대 최대, 딩크 원하는 2030세대 69%…. 작년 말에 집중적으로 보도된 뉴스 기사들입니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0년 대비 혼인 건수는 소폭 증가했지만, 출생아 수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죠. 눈여겨볼 점은 이와 반대로 키즈 산업 관련 데이터는 꾸준히 성장세를 보인다는 점이에요.

출생률은 매년 하락하고 있지만 그와 반대로 주가와 구매율이 모두 상승한 분야 중 하나가 바로 ‘키즈 시장’ 이거든요. 글로벌 금융 데이터 서비스업체 피치북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키즈 산업의 규모는 약 64조 1,900억 원 으로, 2012년의 약 30조 8,000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해요. 대형마트는 키즈존을 확대하고 있고, 백화점 3사 역시 프리미엄 키즈카페를 지속적으로 늘리는 상황입니다.
키즈 산업 성장, 어느 정도?
실제로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나는 일이 드물어지면서, 한 명의 아이를 위해 부모뿐만 아니라, 조부모·이모삼촌 등 가족 구성원이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텐포켓(10 Poket)’ 현상, 저출생 시대에 자녀에게 아낌 없이 투자하는 경향을 뜻하는 ‘VIB(Very Important Baby)’ 현상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는 키즈 산업이 성장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기도 하고요.
목차 |
1. 밀레니얼 부모가 불황에도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에 돈 쓰는 진짜 이유 2. 주 양육자의 ‘심리적 안정’도 중요해! 유아차부터 아기 침대까지 취향 맞춰 꾸밈 3. 아이 있는 집 인테리어 포기는 옛말, 제3의 인테리어가 뜬다 4. 아빠들이 더 관심 갖는 분야는 육아 효율템 5. 아이들 굿즈를 부모가 모으는 ‘키즈템 역소비 현상’이 강해지는 중 6. 요즘은 숲 유치원이 인기! 자연 경험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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