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꼰대는 되기 싫은 대리님을 위한 가이드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신입사원이 자꾸 실수하는데 지적하면 꼰대처럼 보일까 봐 뒤에서 그냥 수습하고 마는 분
- 친해지고 싶은 후배가 있는데 부담스러워할 것 같아서 말 걸기도 조심스러운 분
- ‘나 혹시 꼰대인가?’라는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분

몇 년 전부터  ‘꼰대’를 넘어 ‘젊은 꼰대(젊꼰)’라는 표현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꼰대는 태도의 문제일 뿐, 나이를 불문한다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한 건데요. 지난해 11월 취업 포털 사람인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75.4%가 ‘직장 내 2030 젊은 꼰대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명 중 7명은 회사에서 젊은 꼰대를 마주한 경험이 있다는 거죠.

출처 사람인 홈페이지

그런데… 이런 설문 조사 결과를 볼 때마다 예전처럼 마음이 마냥 편치 않은 분들 안 계신가요? (=제 얘기) 연차가 쌓여갈수록 ‘혹시 나도 젊은 꼰대인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되니까요. 꼰대는 영원히 남 얘기인 줄만 알았는데, 후배가 하나둘 생길 때마다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이 눈에 밟히는 경우도 생기고요. 그런데 지적하자니 그 옛날 내가 싫어했던 꼰대 선배처럼 보일까 봐 스스로를 자꾸 검열하게 됩니다. 이렇게! ↓


4년 차의 흔한 고민.jpg

 

이럴 때, 차라리 후배들에게 툭 터놓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행동하면 꼰대 같나요?” “대체 어떤 행동이 꼰대 같은 건가요?”라고요. 그래서 캐릿이 이 땅의 모든 선배를 대신해(?) 총대를 메고 20대 신입사원들에게 질문을 해봤습니다. 

 콘텐츠를 읽기 전에, 주의 사항 두 가지!
❶ 상명하복을 강요하거나,  ‘라떼는~’을 시전하는 것 등 누가 봐도 ‘꼰대 짓’에 해당하는 내용은 제외했습니다. 그보다는 ‘이런 것도 꼰대로 보이려나?’ 모호한 경계에 있는 사례를 모았습니다. 
➋ 본 콘텐츠는 특정 세대를 비난하는 의도로 만들어진 콘텐츠가 아닙니다. 서로 좀 더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나가길 바라는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1. 후배피셜! 선배가 꼰대 같다고 느껴지는 순간 8
Z세대 신입사원들에게 선배가 ‘꼰대’ 같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언제인지 물었습니다.

① 노 검색! 신문물은 무조건 막내에게 물어볼 때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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