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지남

음악 들을 때 음원 앱을 열면 밀레니얼, 유튜브를 열면 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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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는 MZ세대를 Z세대(1996~2006년 출생자), 후기 밀레니얼 세대(1989~1995년 출생자), 전기 밀레니얼 세대(1981~1988년 출생자)로 구분합니다. 이렇게 구분한 이유는 여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Z세대는 음악을 ‘눈’으로 듣는다?
유튜브가 Z세대에게는 지식인이자, 선생님이자, 멘토라는 사실은 이미 모두가 아는 얘기입니다. 검색할 일이 생겼을 때 네이버를 켜면 X세대, 인스타그램을 켜면 밀레니얼, 유튜브를 켜면 Z세대란 말도 있었죠.

그런데 최근 음악을 듣는 플랫폼에서도 세대 차이를 보입니다. 멜론이나 지니와 같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켜면 밀레니얼, 유튜브와 같은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을 켜면 Z세대라 말해도 될 법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만 15~40세 MZ세대를 대상으로 최근 한 달 내 음악을 듣기 위해 이용한 플랫폼을 물었는데,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63.8%, 1위)’이 ‘국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57.8%, 2위)’을 유의미하게 앞질렀습니다. 세대별로는 1위와 2위가 더 분명하게 갈렸는데요, 아래 그림과 같이 Z세대와 후기 밀레니얼의 1, 2위가 X자로 교차하는 재미있는 그래프가 나왔습니다. Z세대에서는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고, 후기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여전히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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