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지남

보정 필터만 쓰면 밀레니얼, 틱톡 필터까지 쓰면 Z세대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카메라 필터가 여기까지 발전했다고? 요즘 친구들이 자주 사용하는 카메라 필터가 궁금하신 분
- 브랜드 챌린지를 틱톡에서 열어보고 싶으신 분
- Z세대가 자체적으로 만들어 올리는 콘텐츠를 통해 Z세대의 경향성을 분석해보고 싶으신 분

여러분 그거 아세요? 카메라 필터에도 트렌드가 있다는 거! 지난해 캐릿이 Z세대가 애용하는 필터에 대해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불과 1년 만에, Z세대의 필터 트렌드가 또(!) 바뀌었습니다. 그때보다 더 참신한 방식으로 말이죠. 혹시 얼굴을 저절로 인식해 강아지 귀(🐶)를 붙여준다거나, 빈티지한 느낌으로 화면 색감(✨)을 바꾸어주는 필터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최근엔 ‘3D 기술’을 통해 피사체와 배경을 분리·합성시켜주는 필터가 등장하기도 했고요. 심지어 ‘게임’을 할 수 있는 필터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카메라 필터를 갖고 노는 Z세대의 방식입니다. Z세대는 유행하는 필터를 통해 사진만 찍지 않아요. ‘운동’을 하거나, ‘숏폼 챌린지’ 참여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즉, 카메라 필터는 이제 사진 꾸미기 기능을 넘어 Z세대 놀이 문화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거죠.

틱톡 ‘10초 홈트레이닝’ 필터를 사용해 운동하는 모습

그래서 요즘 Z세대는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카메라 필터를 찾기 위해 습관적으로 ‘틱톡’에 들어가본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 소다, 스노우에서 얼굴을 보정할 수 있는 필터만 이용하지 않는 거죠. 다양한 카메라 필터를 제공하는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잘 살펴봐야 할 필요가 여기에 있습니다. 틱톡에서부터 유행한 챌린지, 밈에는 반드시 ‘인기 필터’가 함께 했거든요. 대표적으로 2020년 유행했던 색깔챌린지를 예로 들 수 있겠네요. 해당 챌린지는 스텔라장의 ‘colors’라는 노래에 맞춰 여러 장의 사진을 빠르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었는데요. 사진 테두리를 꾸며주는 필터가 SNS에 올리기 좋은 디자인이라 더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어떤가요? 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 담당자라면, 틱톡에서 유행하는 인기 필터쯤은 꼭 아는 게 좋겠죠? 이번 콘텐츠에서는 어떤 카메라 필터가 Z세대 사이에서 유행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물론 그 속에 담긴 Z세대 트렌드도 함께 짚어드릴 테니 지금부터 5분만 집중해주세요. 🤗




※ 아래 소개한 필터를 더 잘 이해하려면 소리와 함께 보는 게 좋습니다. ‘필터 제목’에 영상 링크를 첨부해두었으니 클릭해보세요!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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