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지남

어렵다고 포기하실 건가요? Z세대는 이미 NF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이젠 하다 하다 NFT까지 알아야 돼??라고 생각하는 마케터
-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나는 NFT랑 상관 없어라고 생각하시는 분
- NFT에 대한 Z세대의 찐의견이 궁금하신 분

최근 NFT(Non-Fungible Token)라는 말이 눈에 띄게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MBC에서 출시한 무야호~ NFT가 950만 원에 낙찰되었던 일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디지털 아트뿐만 아니라 트위터 CEO가 작성한 최초의 트윗이나 이세돌 9단 VS 알파고의 대국 장면처럼 이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것들이 NFT로 발행되고, 경매를 통해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마치 미술품들처럼요! 11월 4일, BTS의 소속사 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실물 포토카드를 없애고 디지털 포토카드를 NFT로 발행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사들도 NFT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가운데 NFT는 더욱 떡상원래는 주식이나 비트코인 등의 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무언가의 인기가 갑자기 높아졌다는 뜻으로도 사용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도나도 관심을 갖고 있는 이 NFT, 아직까지 낯설어 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대체 불가 토큰이다’, ‘메타버스와 관련이 있다’라고 하던데… NFT는 정확히 무슨 개념이고,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 걸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Z세대는 NFT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그 궁금증을 캐릿이 아주 속 시원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5분만 집중하시면 NFT에 대한 이해부터 Z세대의 반응까지 한 번에 정리하실 수 있을 거예요!

대체 불가 토큰(Non-Fungible Token)이 대체 무슨 뜻이에요?
NFT는 쉽게 말해서 이미지나 영상 같은 디지털 파일에 복제 불가능한 “고유의 인식 값”을 부여하고, 해당 디지털 파일의 “소유권 정보”를 기록하는 기술이에요. 일반적으로 NFT는 특정 디지털 파일이 원본임을 증명하는 인증서 역할을 해요. 예를 들어 모나리자의 진품과 똑같이 생긴 가품이 있다고 해도 두 작품이 서로 대체될 수 있을까요? 당연히 안 됩니다.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의 진품은 단 하나이기 때문에 아무리 똑같은 가품이 나타나도 절대 대체될 수 없어요. 바로 이러한 개념의 대체 불가입니다.

이 개념이 중요한 이유는 디지털 세계가 확대됨에 따라 누구든 파일을 쉽게 복제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지금까지 디지털 파일은 희소성 혹은 소유의 개념을 적용하기 어려웠어요. 그런데 NFT를 통해 디지털 파일의 고유 가치와 소유권을 온라인상에서 처음으로 증명할 수 있게 되었어요. 

NFT 앞으로 어떻게 활용될까요? (feat. 메타버스&SNS)
일차원적으로는 이미 있던 자료나 지적 재산권을 NFT로 발행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을 얻을 수 있어요. 방송 종영 이후에 팝업스토어를 통한 굿즈 판매나 유튜브 클립 영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면, 이제는 방송 장면을 NFT로 발행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도 있는 거죠. 무야호처럼요!

그리고 NFT는 메타버스 산업의 확대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어요. 메타버스가 현실 세계와 똑같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메타버스 내에서 경제가 만들어져야 해요. 이 과정에서 디지털로 만든 생산물이 메타버스 내에서 거래되고 이를 통해 번 돈을 자산으로 축적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내가 소유한 디지털 상품이 남에 의해 쉽게 복사된다면 상품의 가치가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때 NFT가 디지털 상품에 희소성을 부여하고 소유권을 분명하게 해주기 때문에 메타버스 경제에 중요한 원천이 됩니다. 앞으로 메타버스에서의 NFT 활용은 이보다 훨씬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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