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생각하는 ‘핫플’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MZ세대1980년 초반부터 200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가 요즘 찾는 핫플레이스가 어디인지 궁금하신 분
- 젊은 층을 타깃으로 공간을 기획 중인 분
- 최근 뜨는 카페 리스트를 알고 싶은 분

출처 인스타그램

 

여러분은 ‘핫플’하면 어디가 떠오르세요? 성수동같이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동네를 떠올리는 분도 계실 거고,  ‘누데이크’, ‘피치스도원’처럼 SNS 인증샷이 끊이질 않는 장소가 스치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렇다면 MZ세대의 생각은 어떨까요? 몇 달 전 캐릿이 MZ세대에게 자주 찾는 서울 지역 핫플레이스가 어디인지 물어본 적이 있는데요. (참고 콘텐츠: 앞, 옆, 뒷자리가 다 MZ세대인 서울 핫플레이스 총정리) 여러 공간이 언급되는 가운데 공통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핫플’로 꼽히는 대다수의 장소가 카페라는 거였어요!

혹시 ‘뭐, 요즘 인테리어 좀 힙하고 디저트 맛있는 카페는 다 핫플로 꼽히지’라고 생각하셨나요? 그렇다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셨어요. 인테리어 힙하고, 디저트 맛있는 거 물론 중요하죠. 하지만 소위 말하는 ‘인스타 감성 카페’가 늘면서, MZ세대가 핫플로 꼽는 카페의 기준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요즘 감성적이고 힙한 카페가 너무 많잖아요? 심지어 저희 동네에도 그런 카페는 많아요. 다른 카페와 차별화된 요소가 있어야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요. 김수현(23세, 대학생)

요즘 코로나 시국이라 외출이 자유롭지 않잖아요. 자주 못 나가니까, 약속 장소를 고를 때 신중해져요. 늘 가던 인테리어 좀 예쁘고, 케이크 좀 맛있는 카페는 그다지 가고 싶지 않은 느낌? 좀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아요. 노한별(23세, 대학생)

자, 그럼 MZ세대가 여기서 말하는 특별한 경험은 대체 무엇일까요? 요즘 뜨는 3가지 유형의 카페를 통해 그 포인트를 짚어드리겠습니다. 다 읽고 나면, ‘요즘 핫플의 기준이 이런 거구나!’ 감이 딱 오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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