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골프에 이어 테니스까지 배우는 Z세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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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레슨 받고, 테니스 채 꾸미고, 테니스 치면서 데이트함


캐릿이 MZ세대1980년 초반부터 200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의 힙한 취미로 등산골프가 떠올랐다고 소개한 적 있었죠?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등산이 유행하게 되면서 ‘아크테릭스’, ‘젝시믹스’와 같은 아웃도어 브랜드가 대세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젝시믹스’의 경우에는 2020년 대비 2021년 연간 판매량이 22.4% 증가했죠. 이때 아웃도어 옷에 일상복을 매치하는 ‘고프코어룩’이 패션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대세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어려워져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Z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운동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다는 겁니다. Z세대의 가치관에도 눈에띄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운동하며 건강을 챙기는 것=힙한 라이프스타일’로 여겨지고, ‘운동하는 사람=갓생god(신)과 인생이 합쳐진 단어로, 부지런하고 알찬 삶을 사는 것을 일컫는 말.사는 사람’이란 이미지가 생기기도 했답니다.

태니스 브이로그 유튜브 검색 결과

 

그런데요 여러분! 등산과 골프에 이어 Z세대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운동이 있어요. 바로, ‘테니스’입니다. 최근 Z세대 SNS에 테니스 관련 게시물이 자주 올라와요. 인스타그램에서는 #테니스 해시태그가 78.3만개, #테린이 해시태그가 20.3만 개나 됩니다. 유튜브에서는 일상 브이로거들이 테니스 배우는 모습을 찍어 업로드하고 있고요. 브이로그 제목에 ‘테린이(테니스+어린이)’, ‘테생아(테니스+신생아)’와 같은 테니스 관련 키워드를 언급하고 있어요.

※ 조심! 테린이(테니스+어린이), 테생아(테니스+신생아)는 테니스 초보자를 칭하는 말로, 저연령층을 얕잡아 부르는 ‘O린이’라는 표현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해당 용어는 사용을 지양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어요.

😮 ‘Z세대가 테니스...? 3040 직장인 취미 아니었어?’ 지금부터 캐릿 Z세대 에디터가 Z세대 사이에서 테니스가 왜 유행하게 된 건지, 왜 힙한 취미로 떠오른 것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테니스가 취미라는 Z세대와의 인터뷰를 통해 찐 의견을 담았으니까요. 이번 테니스 유행에 잘 탑승하려면 어떤 포인트를 주목해야하는지, 잘 살펴보세요!



테니스에 빠진 Z세대 Mini Interview

Q. 테니스를 배우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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