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갈아타기가 일상인 Z세대에게 인정받은 UI/UX 6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Z세대 타깃 앱을 기획·제작하는 UI/UX 디자이너
- Z세대가 디지털 환경에서 느끼는 불편함 포인트를 이해하고 싶은 분

독자 여러분은 앱을 고를 때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 리뷰에 의존하시나요? Z세대는 여러 앱을 직접 써 본 다음, ‘한 끗’이 다른 앱에 정착한다고 합니다. 

🙆 일정 관리하는 투두리스트 앱은 비슷한 게 많은데, A는 할 일 목록 중에서 제가 완료한 것만 컬러로 눈에 확 띄게 한 점이 마음에 들어서 사용 중이에요. 노혜민(18세, 고등학생)

🙅‍♀️UI/UX가 편리한 앱은 별생각 없이 쓰는데, 불편하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앱을 쓰다 불편하게 느껴지면 같은 카테고리의 앱 중 더 괜찮은 UI/UX를 제공하는 앱으로 갈아타요. 안수빈(23세, 대학생)

같은 카테고리에 속하는 앱들은 기본 기능도 비슷하게 마련이잖아요. 그래서 Z세대는 UI/UX에서 차별점이 있는, 한 끗이 다른 앱을 고른다고 하는데요. 캐릿 1020 자문단 10대 50여 명, 20대(27세 이하) 100여 명으로 구성된 캐릿의 트렌드 자문 그룹. MZ세대만 아는 문화, 유행을 발 빠르게 전하는 역할을 맡고 있음. 과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UI/UX가 불편하면 앱을 다운그레이드하거나 아예 삭제해버린다고 답한 Z세대도 있었어요. 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업데이트된 앱의 UI/UX가 불편해서 다른 앱으로 갈아탄다는 글에 수백 개의 공감 댓글이 달리기도 합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Z세대는 모바일 네이티브어릴 적부터 모바일 기기를 접하고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세대.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자.라고 불릴 정도로 앱 사용에 익숙해요. 그래서 불편함을 느꼈을 때 자신에게 편리한 앱을 찾고 옮겨가는 데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용하던 앱을 바꾸는 게 일상인 Z세대 휴대폰에서 살아남은 앱의 UI/UX는 무엇이 다를까요? 이번 콘텐츠는 UI/UX 디자이너는 물론, Z세대 타깃 서비스를 기획·운영하는 분들이라면 영감을 받을 만한 포인트가 많을 거예요. 특히 자사 앱으로 Z세대 소비자를 불러 모으고 싶은 분들은 이번 콘텐츠를 놓치지 마세요! 그럼 지금부터 ‘Z세대 정착 앱’에서 참고할 포인트는 무엇인지 소개해드릴게요.

🙆‍♂️ Z세대가 정착한 앱의 UI/UX 특징은? 

1. 손민수 기능이 있으면 자주 쓰게 돼요
⤷ 참고 포인트: 사용자가 서로를 따라하기 편하도록 별도 기능을 지원함
혹시 손민수웹툰 <치즈인더트랩>의 등장인물로 주인공 홍설을 몰래 따라하는 캐릭터. MZ세대 사이에서 ‘따라한다’ = ‘손민수 한다’로 통함.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손민수는 Z세대가 누군가를 따라할 때 쓰는 신조어입니다. 예를 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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