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릿 유튜브] 요즘 가장 핫한 사진관 산호맨숀에서 ‘프로필 사진’을 찍어 봤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인생네컷>이 유행한다는 것쯤은 캐릿 구독자라면 알고 있을 텐데요. 사진에 누구보다 진심인 Z세대는 즉석 사진뿐 아니라 프로필 사진에도 진심이라는 점 알고 계셨나요? 연예인 지망생, 인플루언서가 찍을 법한  프로필 사진을 찍는 Z세대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Z세대는 왜, 어디에 쓰려고 프로필 사진을 찍는 건지 알아보기 위해, Z세대에게 핫한 사진관 <산호맨숀>을 찾았습니다. 

 프로필 사진을 찍는 이유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프로필사진은 연예인이 찍는 사진’이라는 인식이 강했어요. 증명사진도 필요할 때 찍는 사진에 불과했는데요. <시현하다>와 같이 새로운 형식으로 ‘나를 기록할 수 있는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관이 유행하면서 이런 인식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필요에 의해 사진을 찍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해서 프로필 사진을 찍는 문화가 생긴 거예요. 

<산호맨숀>의 모토 역시 ‘사진은 누구나, 이유가 없어도 찍을 수 있다’라는 것인데요. 최근 ‘그냥 이 순간을 남기고 싶어서’ 사진관을 찾는 분들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평소 시도해보지 못한 독특한 콘셉트로 사진을 찍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요즘 유행하는 프로필 사진 유형1 : 컬러 증명사진
흰색이나 회색, 파란색 배경의 증명사진은 이미 먼 옛날얘기죠. 최근 증명사진은 본인이 원하는 컬러를 배경지로 사용하는데요. 퍼스널 컬러에 맞춰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죠.

배경지마다 사진의 무드가 달라지기 때문에 각기 다른 배경색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주기적으로 재방문하는 손님도 있다고 해요. a.k.a 루피 용명은 역시나 분홍색을 선택해 인생 증명사진을 get 했습니다. (용명💗루피 뽀레버)

요즘 유행하는 필 사진 유형2 : 아이템을 활용한 컨셉사진
<산호맨숀>의 인기 이유는 바로 ‘랜덤 기프트’인데요. 증명사진을 찍은 뒤, 컨셉 사진을 덤(?)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시그니처는 바로 ‘꽃’ 또는 ‘수조’를 활용한 컨셉이에요.

평소 시도하기 어려운 컨셉이라 카메라 앞에서 뚝딱이가 될 수도 있는데요. 포토그래퍼가 연출과 포즈 등 자세하게 가이드 해주기 때문에  누구나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과연, 우리의 용명은 프로필 사진을 무사히 마쳤을까요? 용명이의 인생 프로필 사진들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에서 감상해 주세요!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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