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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를 보면 트렌드가 보인다! 수능 끝난 고3 근황.txt

“Z세대 최신 근황 ” 시리즈

2021.11.19 (Fri)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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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난 고삼 근황.txt
퍼스널 컬러 컨설팅 받고, 바디 프로필 준비하고, 유튜브 채널 개설하느라 바쁨 

여러분 어제 무슨 날이었는지 다들 아시죠? 바로 2022년 수학능력 시험일이었습니다! 홀가분한 마음의 캐릿 10대 자문단과 함께 ‘수능 끝난 고3의 버킷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

기성세대에 비해 Z세대의 ‘스무 살 버킷리스트’는 훨씬 더 다채로워졌습니다. 십 년 전까지만 해도 수험생 할인받아 헬스장 등록하고, 영어 공부하고, 밀린 드라마 정주행하고, 운전면허 따는 게 전부였거든요.

그런데 2021년의 고3들에게 버킷리스트를 물어보면 정말 다양한 답변이 나옵니다. 대학 들어가기 전 마지막 겨울 방학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겠다는 사람부터, 바디 프로필을 찍겠다는 사람, 내 브랜드를 런칭해보겠다는 사람까지. (관련 콘텐츠: 요즘 10대들은 방학에 창업한다고?)
 
오늘은 Z세대의 문화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되어 있는 <수능 끝난 고3의 버킷 리스트>를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다수의 버킷리스트에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항목 여섯 개를 중심으로 족집게 과외 해드릴 테니 콘텐츠 전문을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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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콘텐츠: 수험생이 원하는 이벤트 A to Z 

1. 맞춤형 증명사진 찍기
주민등록증 사진을 보면 Z세대인지 밀레니얼인지 알 수 있다는 농담 혹시 들어보셨나요? ‘시현하다’라는 사진관을 중심으로 평범한 증명사진이 아닌 맞춤형 증명사진을 찍는 것이 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면서, 자신이 비취지고 싶은 이미지(컨셉)를 정하고 그에 맞는 배경지를 선택해 증명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에 생긴 밈입니다. 증명사진을 잘 찍기로 유명한 곳에서 촬영하려면 몇 달 전부터 예약해야 하는 건 물론이고, 완벽한 사진을 얻기 위해 퍼스널 컬러 진단을 선행하거나 체중 관리를 하는 사례도 있다고 해요.  

이처럼 Z세대는 증명사진에 특별한 의미를 둡니다. 고등학생 때 동네 사진관에서 찍은 증명사진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몇십 년 넘게 계속 사용하는 우리와 달리, Z세대 중에서는 주기적으로 증명사진을 찍고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제대로 된 증명사진을 찍는 것이 무려 버킷리스트에 오를 수 있는 거라고 해요.

“입시 끝나면 유명한 사진관에서 증명사진 다시 찍고 주민등록증 재발급받겠다는 친구들이 많아요.”
주민등록증은 18살 생일 지나고부터 만들 수 있는데, 만 18세가 되기 전까지 발급받지 않으면 벌금 5만 원을 내야 하거든요. 주민등록증에 들어갈 사진은 제대로 찍고 싶은데 수험생 때는 여건이 어렵다 보니(특히 지방에는 유명한 사진관이 거의 없어요). 일단 임시로 증명사진을 찍어서 발급받아 놓고, 입시 끝나면 유명한 사진관에서 다시 찍고 재발급받겠다는 친구들이 많아요. 김하은(19세, 고등학생) 

출처 인터뷰이 신정우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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