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1 (Thu) / 5 min read
우리가 수능을 잊고 사는 사이 수능 문화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찰싹 붙으라는 의미로 주던 찹쌀떡과 엿은 ‘고맙지만 처치 곤란한 선물’이 됐고, 요즘 수험생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은 현금과 외식 기프티콘이라고 해요.
그래서 요즘 수험생들은 어떤 이벤트를 좋아한다는 건데?
이벤트 참여율을 높이려면 어떤 경품을 걸어야 하는데!
마음속으로 외치고 계실 독자분들을 위해서, 수험생 응원 선물·이벤트를 주제로 특별 콘텐츠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전국 고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캐릿 1020 자문단을 비롯한 고등학생 인터뷰이분들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심층 인터뷰를 나누었어요. 우리가 놓치고 있는 수험생 문화는 없는지, 넘쳐나는 수험생 이벤트 중에서 우리 브랜드가 돋보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른 곳에는 없는 꿀팁들을 정리해 두었으니까요, 수험생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준비 중이시라면 지금부터 딱 5분만 집중해 주세요! (수험생 사촌 동생·과외 학생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고민 중인 분도 놓치지 마세요!)
목차 |
1. 수험생 69%가 뽑은 주나 마나한 선물 1위는? 2. 수험생 200명 중 108명은 수능 응원 선물로 외식 기프티콘을 선호한다! 3. 수능 응원 선물로 가장 선호하는 기프티콘은? 4. 가장 기대하고 있는 수험생 타깃 이벤트는? 5. 고등학생 66%가 선호하는 이벤트 참여 방식은 ‘유튜브 댓글 달기’ 6. 수험생이 가장 받고 싶은 SNS 이벤트 경품은? ➕ 보너스. 고등학생 200명이 뽑은 수험생 이벤트가 기대되는 브랜드 list |
1. 수험생 69%가 뽑은 주나 마나한 선물 1위는? |
수험생들은 응원 간식을 거의 1년 내내 받거든요. 그중에서도 떡이나 엿을 가장 많이 주시는데. 사실 그 두 가지가 가장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이에요. 팥이 들어 있는 떡이나 엿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게다가 그런 간식들은 유통기한도 짧고 한꺼번에 많이 들어오면 다 먹지 못해서 처리하기도 곤란해요. 선물 받은 걸 결국 버리게 될 때 엄청 아깝더라고요. 마음은 너무 감사하지만 차라리 기프티콘으로 주신다면 제가 쓰고 싶은 때에 편하게 쓸 수 있고 용도도 자유로워서 좋을 것 같아요. 공부하다가 머리 식히라며 주신 떡볶이 기프티콘이나 커피 기프티콘은 아주 유용하게 썼습니다. 김사랑(19세, 고등학생) |
“수능 응원 메시지가 담긴 패키지, 귀엽지만 과대 포장이라 달갑지 않아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파는 선물 키트는 가장 흔하게 받는 선물 중 하나에요. 또래 친구들한테도 많이 받고 어른들한테도 많이 받아요. 의미도 있고 패키지도 귀엽게 잘 나와서 다들 무난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예쁜 포장은 뜯을 때 잠깐 보고 버리게 되잖아요. 그래서 달갑지는 않더라고요. 요즘 저처럼 과대 포장에 예민한 분들도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고려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김하은(19세, 고등학생) |
포장지에 있는 수능 응원 메시지를 봐도 솔직히 큰 감흥이 느껴지진 않아요. 일상생활에서 선물을 사용할 때는 응원 메시지가 없는 편이 차라리 더 좋았습니다. 김유빈(18세, 고등학생) |
실용적인 선물에 마음을 담은 메시지나 짧은 쪽지를 덧붙여 주는 것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가장 좋은 선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반드시 수능 응원용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야만 ‘신경 써 줬다’는 느낌을 받는 건 아니거든요. 김사랑(19세, 고등학생) |
지금 멤버십 가입하면
캐릿의 모든 콘텐츠 열람 가능!
미디어 사이트 캐릿(이하 "캐릿")은 최초 회원 가입 또는 서비스 이용시 이용자로부터 아래와 같은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는 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에 따른 동의 시,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 외에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아니할 권리가 있습니다.
개인정보 취급 및 처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사이트 하단에 공개한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참조하십시오.
다만, 본 동의서 내용과 상충되는 부분은 본 동의서의 내용이 우선합니다.
1.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및 이용목적
1) 수집항목 및 목적 (필수)
□ 뉴스레터 수신: 이메일
※ 귀하께서는 필수항목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나, 이는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으로 수집해야 하는 정보이므로,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뉴스레터 구독을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2.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회원의 개인정보는 뉴스레터 수신 거부시 자동으로 파기됩니다.
다만, 캐릿은 관련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개인정보를 보유할 필요가 있는 경우, 해당 법령에서 정한 바에 의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 계약 또는 청약철회 등에 관련 기록 : 5년
- 대금결제 및 재화 등의 공급에 관한 기록 : 5년
- 소비자의 불만 또는 분쟁처리에 관한 기록 : 3년
- 신용정보의 수집/처리 및 이용 등에 관한 기록 : 3년
- 표시/광고에 관한 기록 : 6개월
- 이용자의 인터넷 등 로그기록/ 이용자의 접속지 추적자료 : 3개월
- 그 외의 통신사실 확인 자료 : 12개월
구독자님은 이제 노크 안 하셔도 돼요,
이미 똑똑하니까.
트렌드 레터는 월요일 3시 이전 신청자에 한해서
매주 화요일 오전 8시에 발송됩니다.
(*공휴일 등 내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못받으신 경우 스팸 메일함을 확인해 주세요!
최초 발송일 :
캐리와 래디
@캐릿 랜드에
투표 하시겠습니까?
(투표는 1인 1회만 가능합니다.)
캐대리와 홍부장
@캐릿상사에
투표 하시겠습니까?
(투표는 1인 1회만 가능합니다.)
Z세대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 3가지
(질문은 1인 1회만 가능합니다.)
[당첨자 발표] 캐릿 3주년 역조공 이벤트
원하는 주제를 건의하거나 더 궁금한 점을 문의하고 싶을 때,
광고, 마케팅, 컨설팅 문의도 캐릿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트렌드 당일 배송 미디어 캐릿은 MZ세대 마이크로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하기 위해 늘 최신을 다합니다.
궁금한 사항을 모아 한번에 보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