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기획] 2022년 상반기 결산! MZ세대 트렌드 떠먹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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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몰또 에스프레소바해외 감성 핫플의 대표적인 예로 캐릿에서도 소개한 바 있는 카페 ‘몰또 에스프레소바’가 있어요. 명동 성당이 배경으로 보이는 테라스 덕분에 ‘명동의 이탈리아’라는 별명을 얻은 곳이죠. 인스타그램에서 #몰또를 검색해 보면 여기가 밀라노인지, 명동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MZ세대의 인증샷 행렬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곳 더! 종로를 단번에 런던으로 만든 ‘런던 베이글 뮤지엄’도 해외 감성 물씬 나는 핫플로는 빼놓을 수 없는 곳이에요. 이곳은 간판부터 건물 인테리어까지, 런던 분위기로 잘 꾸며져 있기로 유명한데요. 맛있는 베이글을 먹으며 해외여행 온 기분을 내고 싶어 하는 MZ세대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새벽 6시부터 줄 서야 하는 ‘오픈런 맛집’에 등극하기도 했어요. 덕분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위치한 안국동 일대는 #종로구런던동으로도 불린답니다.
출처 부영호텔 인스타그램(@booyoungleisure)카페뿐 아니라 호텔 등 숙박 공간 역시 해외 감성이 진하게 느껴질수록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제주도에 위치한 부영 호텔을 아시나요? 여러 인플루언서들의 브이로그, 인증샷에 등장하는 바람에 핫플로 떠오르게 된 곳인데요.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가 바로 미국 LA 느낌을 자아내는 호텔 외관과 수영장 덕분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부영호텔을 검색하면 LA 감성 수영장에 방문하고 싶어 이곳을 찾았다는 후기가 다수 눈에 띕니다. 인스타그램엔 이 수영장을 배경으로 올라온 인증샷이 2만 건 가까이 되고요. 이외에도 유럽 감성 숙소로 유명한 강릉의 노벰버 호텔 등이 해외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숙소입니다. 호텔 업계 측에서도 앞다투어 해외 감성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를 개발하여 내놓고 있어요. 한 호텔은 올여름 휴가 시즌 동안 ‘플로팅 다이닝(동남아 풀빌라 등에서 수영장 물 위에 쟁반을 띄어 음식을 제공하는 서비스)’ 등과 같이 숙박객들에게 해외에 와 있는 듯한 경험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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