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 1. 음주량 감소 =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 때문이라고? 2. Z세대는 혼자 집에서 보내는 여가 생활을 선호함 3. 혼술 공간으로는 편의점·슈퍼, 일반주점·실내포차, 노상·야장 인기 높음 4. 혼술 주종으로 20대 초반은 무알콜 맥주, 20대 후반은 와인·샴페인 두드러짐 5. 20대 초반은 참이슬 오리지널, 20대 후반은 진로·새로를 특히 좋아함 6. 음료보다는 스틱형 숙취해소제가, 상쾌환보다는 컨디션이 뜨고 있음 |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Z세대가 왜 술을 안 마시기 시작했는지 이유가 궁금한 분
- 연말연초 소비자들이 좋아할 마케팅 포인트를 알고 싶은 분
- 음주, 여가 관련 최신 데이터가 필요한 업계 종사자
소버 라이프(Sober Life)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취하지 않는 삶’이라는 의미로, 요즘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여실히 드러내는 표현인데요. 코로나19 이후 주류 섭취 자체가 줄어들고, 술을 먹더라도 낮은 도수로 소량만 마시거나 집에서 나만의 조합으로 즐기는 문화가 확산했습니다. 아침 8시에 모여 술 대신 커피를 마시고 사람들과 교류하는 ‘모닝 레이브’도 인기인데요.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여가 활동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을 캐릿 콘텐츠 : Z세대 소비자는 SNS에 없다! 요즘 뜨는 ‘옾만추’ 트렌드 활용법
이번 콘텐츠에서는 모임의 시즌인 연말연초를 앞두고 Z세대의 음주 & 여가 생활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대학내일20대연구소 데이터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Z세대 타깃 마케팅에 참고해 보세요!
| ※ 이번 콘텐츠에 언급된 주요 주종 용어 정리 - 희석소주 : 물에 희석한 주정에 감미료를 첨가한 술 (참이슬, 처음처럼, 진로 등) - 증류소주 : 곡물의 전분질(녹물) 원료와 국(麴) 또는 누룩과 물을 원료로 하여 발효시켜 연속식 증류 외의 방법을 통해 증류한 소주 (일품진로, 화요 등) - 과일소주 : 과일향이 첨가된 리큐르 소주 (자몽에이슬, 순하리처음처럼 등) - 과일맥주 : 맥주 원료(맥아) 비율을 낮추고 과일, 허브, 향신료 등을 원료 일부로 사용한 술 |
1. 음주량 감소 =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 때문이라고?
우선 근본적인 질문을 떠올려봅니다. 요즘 20대가 과거의 20대보다 술을 덜 찾는 이유는 뭘까요? 사실 이 현상이 비단 한국만의 이야기는 아닌데요. 지난해 오스트레일리아·스웨덴 공동연구진이 국제학술지 ‘알코올과 약물 연구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는 젊은 층의 음주율 감소 현상에 대해 미래에 대한 불안, 경제 불황, 가족 관계 변화 등의 이유와 함께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도 원인 중 하나로 분석했다고 해요.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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