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티비’ 외치던 알파세대가 내년에 수능을 본다고? 2026 세대별 특징 요약

그거 아세요? ‘어쩔티비’라는 유행어로 기성세대를 충격에 빠트렸던 알파세대가 벌써 내년이면 수능을 치를 나이가 됐다는 사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엠지하다’라는 감탄(?)을 들으며 자란 Z세대 역시 하나 둘 30대에 접어들고 있죠.

초등학생이 고등학생으로 성장하는 동안, 또 고등학생이 사회 초년생이 되는 동안 세대의 가치관과 관심사도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Z세대와 알파세대를 중심으로, 세대별 특징을 새롭게 살펴보려 합니다.

그런데 왜 지금 새삼스럽게 세대별 특징을 알아야 할까요?

연구자들이 세대를 구분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두는 것은 바로 공통의 경험입니다. 그동안 Z세대와 알파세대에게 큰 영향을 준 사건으로는 단연 코로나19가 꼽혔어요. 유·청소년기에 비대면 소통을 겪으며, 이른바 ‘젠지스테어Z세대들이 인사하거나 대화하는 상황에서 대답하지 않고 상대를 빤히 바라보는 행동을 하는 것. ’ 같은 독특한 문화가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젠지스테어를 소개하는 영상

그런데 불과 1~2년 사이, 코로나19에 버금가는 변화를 불러온 또 하나의 사건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생성형 AI의 출현입니다. 기성세대가 AI를 새로 나타난 기술로 본다면, 알파세대는 AI를 어릴 때부터 함께해온 일상의 동반자로 여깁니다. 실제로 2018년, 생후 18개월 아기의 첫 말이 엄마나 아빠가 아닌 ‘알렉사(구글 AI 스피커)’였다는 해외 보도가 화제가 되기도 했죠. 지금이야말로 AI가 세대 경험과 생애주기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다시 짚어볼 시점입니다.

한국 젠지 유행=글로벌 소비 트렌드?
일본으로 수출된 두바이 쫀득 쿠키, 미국 스타벅스에서 판매 중인 두바이 초콜릿 말차 라떼
출처 @macapresso, 스타벅스 웹사이트

또 하나 주목할 점은 글로벌 플랫폼과 AI 번역이 확산되면서, 이제는 국가별 차이보다 연령대별 공통점이 더 뚜렷해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Z세대가 동시에 두바이 초콜릿에 빠진 사례가 대표적인데요. K컬처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지금, 한국 소비자의 세대별 특징을 살펴보는 일은 곧 세계 시장을 이해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알파세대가 올해 몇 살일까?’ 같은 기본적인 궁금증부터 ‘요즘 학생들은 어디에, 왜 지갑을 열까?’ 같은 마케팅 인사이트까지. 그 힌트를 알아가세요!

※ 세대를 구분하는 기준은 연구 기관마다,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캐릿은 16년간 세대를 연구해 온 ‘대학내일20대연구소’ 기준에 따라 세대를 분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세대 구분도 및 본문에 언급된 나이는 모두 2026년 기준 만 나이입니다. 

목차
1. 한눈에 보는 2026 ver. 세대 구분도
2. 2026년 꼭 알아두어야 할 Z세대 관심사
3. 2026년 꼭 알아두어야 할 알파세대 관심사



1. 한눈에 보는 2026 ver. 세대 구분도

‘올해 25살이면 어떤 세대지?’ 그동안 헷갈리셨다면, 아래 표를 확인해 보세요. 2026년 기준, 세대별 나이와 생애주기, 특징을 한 장으로 정리했습니다. 막대 그래프의 크기는 각 세대의 인구에 비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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