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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왜 돈 한 푼 안 받고 영업글을 쓸까?

2020.09.01 (Tue)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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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이라더니, 알고 보니 유료 광고였다는 인플루언서들의 ‘뒷광고’ 논란이 화제였죠. 이에 실망한 MZ세대1980년 초반부터 200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 소비자를 의식한 듯 대놓고 광고라는 점을 밝히며 상품을 소개하는 ‘앞광고’가 새로운 콘텐츠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고요.

한쪽에선 뒷광고 논란에 대해 이런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저렇게 정성 들여 소개해 주는데, 표시만 안 했지 누가 봐도 광고 아닌가?” 잘못은 맞지만, 다 알고 봤을 텐데 배신감까지 느낄 일이냐는 거죠. 그런데요, 여러분. 이 배신감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MZ세대 사이에선 좋은 걸 발견하면 돈 한 푼 받지 않고도 시간을 들여 동네방네 홍보해주는 문화가 계속 있었거든요. 바로 ‘영업글’이에요. 

영업의 굴레에 빠진 MZ세대 근황.jpg
출처 tvN <윤식당>

영업글은 쓴 사람이 적극적으로 ‘이것 좀 츄라이 츄라이!’를 외친다는 점에서 리뷰글 중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읽는 사람도 다르게 받아들이고요. 인터뷰에 응한 MZ세대 자문단 친구들의 의견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일반 리뷰글: 선택이 고민될 때 검증용으로 읽어 봄. 직접 키워드 검색해서 찾은 글.
영업글: 재미로 읽어 봄. 갑자기 눈앞에 들이밀어진 글.

그러니까 MZ세대는 유튜브에서 고퀄리티 리뷰 영상을 봐도, 굳이 광고 콘텐츠라고 생각할 이유가 없었다는 거예요. 자기만 알고 있기 아까워서 알려주는 영업글이라고 생각해서 따라 샀는데, 돈을 받고 만든 거였다고?? →  배신감을 느낄 만하죠?

그렇다면 MZ세대는 소정의 지원금도, 협찬도 받지 않고 어째서 자발적으로 영업글을 쓰는 걸까요? 경품으로 에어팟 정도 걸지 않는 이상, 시켜서 찍는 인증샷은 본계정에 잘 올려주지도 않는 게 요즘 친구들입니다. 그런 그들이 내킬 때는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 무보수 영업사원으로 변신하는 이유가 대체 뭔지, 영업글 좀 써봤다는 10대·20대 친구들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내친 김에 MZ피셜 영업 팁까지 전수 받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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