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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요즘
인스타 스토리 놀이에 푹 빠졌다

2020.04.14 (Tue)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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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세대 인스타 스토리 근황.jpg
MBTI 빙고, 학교 빙고, TMI 챌린지 등등. 인스타 스토리로 할 수 있는 놀이란 놀이는 다 하는 중


요즘 MZ세대1980년부터 2000년 초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 사이에서 뭐가 유행하는지 알고 싶다면 인스타 스토리를 보면 된다는 거. 다들 이미 알고 계시죠? 인스타 스토리에 인증하는 것이 곧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입니다.
 
자 그럼 2020년 1분기 인스타 스토리 트렌드는 뭐였는지 살펴볼까요? 이번 분기 인스타그램 트렌드는 단연 ‘스토리 놀이’입니다. 최근 피드를 점령한 각종 빙고(관련 콘텐츠: 요즘 빙고 근황)부터 시작해서, TMI 챌린지, 집콕 챌린지, 음식 MBTI까지. 인스타 스토리로 할 수 있는 놀이란 놀이는 다 하는 중이에요.



왼쪽부터 한국 드라마 빙고, TMI 챌린지, 토끼 그리기 챌린지

이 유행을 보고 올해 어엿한 삼십 대가 된 김대리(31세, 사무직)는 말했습니다.


“갑자기 왜들 이러고 노는 거야? 친구들끼리 태그하고 놀 거면 카톡으로 주고받지 왜 굳이 인스타 스토리에 인증하지? 그건 그렇고 이 화면을 내 스토리로 가지고 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야 나 늙었나 봐. 이해가 안 돼.”

김대리처럼 상심하고 계신 트렌드 꿈나무분들을 위해 캐릿이 정리해봤습니다. MZ세대가 인스타 스토리로 노는 법 A to Z!

이 트렌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야 하는 분들
-인스타 이벤트 아이디어가 고갈 돼서 난감한 이사원
-제안서에 쓸 신박한 인스타 운영 아이디어가 필요한 신매니저
-요즘 인스타 스토리 플로우에 동참하지 못해 속상한 왕년엔 힙스터 김대리

본인 등판! MZ세대 Mini Interview

최근에 인스타 스토리를 활용한 놀이가 정말 많이 생겼잖아요. 대체 어디서 시작된 건가요?
요즘은 생존 신고를 인스타 스토리로 하는 분위기예요. 사람 만나기가 워낙 힘드니까. 이렇게라도 소통을 하는 거죠. 처음엔 해외에서 유행한 놀이를 번역해서 가져오는 경우가 많았는데(EX. 사회적 거리 두기 빙고, MBTI 빙고), 요즘엔 그걸 응용해서 놀이를 직접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학교 빙고나 드라마 빙고, TMI 챌린지처럼  K 패치외국에서 들여온 물건이나 문화가 한국의 특성을 반영해 변형된 형태를 뜻함. EX) 유튜버 소련 여자 완전 K 패치 됐네 된 놀이들도 생긴 것 같아요.
지난번엔  제 친구의 친구가 ‘토끼 그리기 챌린지’라고 정말 아무 의미 없이 토끼 그리면서 노는 챌린지를 만들었길래 저도 공유했는데 그게 전혀 연결되지 않는 사람들한테까지 퍼지더라고요. 제가 공유한 스토리가 많은 사람에게 퍼지는 게 재밌어서 인스타 스토리 놀이를 더 열심히 하는 것 같기도 해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더라고요. 김은미(30세, 디자이너)

빙고의 경우 타깃 집단이 점점 디테일해진다는 점에서 흥미로웠어요. 대학교 빙고에서 시작해서, 단과대 빙고, 학과 빙고까지 등장했던데요? 한국 드라마 빙고나 술 빙고, 마라 빙고처럼 취향이나 식성을 바탕으로 한 빙고판도 보여요.
솔직히 빙고는 ‘내가 이런 집단에 속해 있다’고 자랑하기 위해 올리는 것 같아요. 같은 집단에 속한 사람들끼리 빙고를 통해 소속감을 나누기도 하고요. 공통점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느끼는 소속감이 생각보다 커요. 꼭 오프라인에서 만나지 않더라도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든든할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공통점이란 공통점은 다 찾아서 빙고판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단과대 빙고나 00동 빙고처럼 마이너한 빙고들도 그래서 나온 거 아닐까요. 권경문(22세, 대학생)

요즘 스토리 놀이는 일종의 챌린지처럼 친구를 지목하는 게 특징이에요. 특별한 의미나 메시지를 전하는 게 아닌 데 굳이 인스타 스토리를 이용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냥 친구들끼리 노는 거라면 단체 카톡방에서 이야기해도 될 텐데.
관종 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일상을 전시하고 싶어서예요. “우리는 이렇게 재밌게 논다.”고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은 거죠. 단카방에서 이야기하면 우리끼리만 보고 다른 사람들한테 관심을 못 받잖아요. 요즘은 인스타 스토리를 일종의 브이로그처럼 활용하는 것 같아요. 브이로그 한 편 올리려면 공수가 굉장히 많이 드는데, 인스타 스토리를 활용하면 1분 만에 내 일상을 콘텐츠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양주연(29세, 여행 크리에이터)

소통은 하고 싶은데 카톡 보내긴 부담스러울 때 인스타 스토리를 활용해요. 게임 초대장 보내는 것 같은 거예요. 카톡은 읽으면 바로 답장해야 하는데 인스타 스토리 태그는 ‘시간 있으면 같이 놀래?’ 같은 느낌이라. 훨씬 덜 부담스러워요. 단체방에 카톡 보냈는데 읽씹 당하면 민망하잖아요. 근데 인스타 스토리는 시스템상 누가 내 태그를 씹었는지 관찰하기 힘드니까. 씹혀도 ‘이거 하기 싫은가보다’ ‘바쁜가 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어요. 김은미(30세, 디자이너)

캐릿의 4줄 요약
-MZ세대는 인스타 스토리 놀이를 통해 생존 신고를 한다
-MZ세대는 온라인상에서 공통점 찾고 거기서 오는 소속감을 즐긴다
-MZ세대는 자신의 일상을 콘텐츠화 하고 싶어하며, 인스타 스토리를 그 수단으로 활용한다
-MZ세대는 나와 소통하고 싶어 하는 사람하고만 연결되길 원한다. 그래서 단체 카톡방 대신 인스타 스토리를 이용한다

+하나 더 
MZ세대의 인스타 스토리 놀이 문화를 발 빠르게 캐치해 기업 인스타그램 운영에 활용한 사례가 벌써 나왔네요.  바로 처음처럼의 FLEX 챌린지 입니다. 기업에서 만든 챌린지인데도 광고 콘텐츠라는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향후 인스타 이벤트 기획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사례 같네요.
 
출처 처음처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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