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요약] 2022 F&B 트렌드 모아보기

[특별 기획] 2022년 결산! MZ세대 트렌드 떠먹여 드립니다

캐릿은 매년 한 해의 트렌드를 되돌아보고, 분야별로 꼭 기억해야 할 인사이트만 정리해주는 일명 ‘총정리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첫 번째 총정리 콘텐츠는 바로 ‘2022년 Z세대 사이에서 화제가 된 F&B 트렌드’예요.

F&B 분야는 Z세대의 트렌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Z세대 유행템으로 꼽히는 아이템 대다수가 F&B 분야였거든요. 올해만해도 ‘띠부띠부 씰 편의점 빵’, ‘스탠딩 바’, ‘버터맥주’, ‘저당 음료’ 등이 유행하기도 했죠. 특히 최근 들어 떠오른 ‘소식 트렌드’나, 프리미엄 주류 ‘하이볼’의 유행은 2023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트렌드’란 과거로부터 영향을 받아 변화하고, 발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이번 콘텐츠는 놓치지 마시고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딱 5분이면 캐릿에서 올해 발행한 F&B 트렌드 소식을 모두 섭렵하실 수 있을 거예요. 😉

1. 올해 어떤 음식·맛집이 유행했을까? 2022 떡상 F&B 아이템 모아보기
먼저, 올해 유행한 ‘음식·맛집’으로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 알아볼게요. 캐릿에서는 매주 Z세대가 직접 선정한 ‘떡상템’을 모아 정기 콘텐츠로 발행하고 있어요. 2022년 한 해 동안에는 총 42개의 떡상템 콘텐츠를 발행했고, 하나의 콘텐츠 당 3~5개의 아이템을 소개했으니, 총 168개 떡상템을 독자분들께 알려 드린 셈이네요! 🤗

떡상템으로는 패션·뷰티·게임·SNS·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을 선정했는데요. 지금까지 소개한 콘텐츠를 쭉 모아 보니, 2022년에는 F&B 분야에서 인기로 떠오른 아이템이 약 30개 이상으로 유독 많았습니다. 그중 F&B 트렌드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아이템이거나,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트렌드 아이템만 꼽아 보기 좋게 타임라인으로 정리해봤습니다.
※ 스포일러: 총 6가지 분야의 떡상템 모음 콘텐츠는 12/16 발행 예정입니다.

※ 이미지 및 콘텐츠 저작권은 캐릿에 있습니다. 
타 사이트에 업로드할 시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세요. 


삼각지 스탠딩 바 ‘키보’ (3월)

의자가 없는 선술집인 ‘스탠딩 바’가 올해 초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습니다. 그중 삼각지에 위치한 스탠딩 바 ‘키보’는 평일에도 1시간 동안 웨이팅을 해야 입장이 가능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어요.

✅ 베이글 카페 애니오케이션 (3월)
지난 3월엔 압구정로데오의 베이글 가게인 ‘애니오케이션’도 주목받았습니다. 애니오케이션은 특히 도넛 브랜로 유명한 ‘노티드’를 만든  푸드&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기업 ‘GFFG’가 새로 론칭한 브랜드라 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어요.

 원소주(3월)
아티스트 ‘박재범’이 론칭한 프리미엄 증류주 ‘원소주’는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팝업 스토어를 두 차례 오픈하며 방문객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첫 팝업 스토어는 오픈 하루 전 새벽부터 줄을 서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고요.

 디저트 카이막 (4월)
우유로 만든 터키식 크림 ‘카이막’ 유행 기억 나시나요? 백종원이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카이막을 ‘천상의 맛’이라고 표현한 영상이 유튜브에서 끌올되며 유명해졌죠. 12월 현재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3만 개가 넘었을 정도로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홍대입구역 ‘모센즈스위트’라는 중동 디저트 전문점, ‘샌드커피 논탄도’라는 카페가 카이막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가나 초콜릿하우스 (4월)
지난 4월 롯데제과가 성수동에 ‘가나 초콜릿 하우스’ 팝업 스토어가 오픈했죠. 3주 만에 1만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핫 플레이스로 떠올라 팝업 기간을 2주간 연장하기도 했어요. 초콜릿을 활용한 다이닝 코스 요리부터, 초콜릿 DIY 클래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 롯데제과 아이스크림 ‘와’ 감탄사 에디션 (5월)
Z세대가 편의점에서 보이면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하던 그 제품! 바로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와 감탄사 에디션’이었어요. 기존 명칭인 ‘와’를 다양한 감탄사인 ‘엥?’, ‘헐’, ‘오!’, ‘음~’ 등으로 바꿔 재미 요소를 더한 것이 인증 포인트로 꼽혔어요.

✅ 웰치 제로 (5월)
건강도 즐겁게 관리하고자 하는 Z세대의 경향과 이어지는 인기 아이템도 있었습니다. 바로 0칼로리 음료수 ‘웰치 제로’예요. 몸에 좋지 않은 탄삼음료를 아예 먹지 않는 것 대신, 칼로리가 낮은 음료로 대체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려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이 시기, ‘펩시 제로슈거 라임’, ‘닥터페퍼 제로’ 등 다양한 저당 음료가 함께 주목 받기도 했죠.

 카페 디올 (6월)
명품 패션 브랜드 ‘디올’이 올 6월 성수동에 ‘카페 디올’이 포함된 플래그십 스토어 ‘디올 성수’를 오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커피 한 잔 에 평균 2만 원이 넘는 고가였지만, Z세대 사이에서 ‘오픈런 맛집’으로 통하기도 했어요. F&B 브랜드를 통해 명품 브랜드를 간접 체험하려는 이들이 많았던 거예요.

✅ 연세우유 생크림빵 (6월)
지난 2월, CU에서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출시했는데요. 출시 직후부터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어요. 6월에는 ‘메론 맛’이 신규로 출시돼서 더욱 화제가 되었고요. CU에 의하면 디저트 매출에서 연세우유 시리즈가 차지하는 비중은 53%에 달한다고 밝혔어요.

슈퍼말차X더현대서울 콜라보 (7월)
지난 7월, 말차 전문 브랜드 ‘핫더티’에서 오픈한카페 ‘슈퍼말차’가 ‘GS25’와 콜라보해 ‘더현대서울’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어요. 2주간 2만 명이 넘는 MZ세대가 몰렸다고 하죠? 팝업 스토어 관계자에 의하면 MZ세대 중에서도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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