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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힙해진 마라톤 대회에 Z세대가 모이기 시작했다!

“Z세대 최신 근황 ” 시리즈

2022.04.22 (Fri)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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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갓생god(신)과 인생이 합쳐진 단어로, 부지런하고 알찬 삶을 사는 것을 일컫는 말. 취미 근황.txt
코시국코로나 시국의 줄임말. 러닝에 빠진 사람들이 마라톤 대회 도장 깨기 중!

코시국 이후, 지금까지 해 보지 않았던 운동에 도전하는 Z세대1996년 이후 출생~2010년대 초반 출생자.가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제한되면서 야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인 예로 등산, 골프, 테니스가 있습니다. 그런데요, 여러분. 이번엔 ‘마라톤’이 뜨고 있다고 합니다. 중년 또는 실력자가 주를 이뤘던 마라톤 대회에 20대가 활발하게 참가하기 시작한 것이죠. 서울마라톤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전체의 38% 수준이었던 2030 참가자 수는 2020년 47%, 2021년 64%로 크게 점프했다고 합니다. 

마라톤 대회에 20대가 발을 들이기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비대면(버추얼) 방식의 도입 덕분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마라톤 대회는 한날한시에 모여서 정해진 코스를 달려야 했는데요. 비대면 방식은 대회 기간 동안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정해진 거리를 뛴 것을 앱으로 인증하면 OK거든요. 구간을 나눠 며칠에 걸쳐 완주해도 되는 코스도 있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기록이 잘 나오지 않았다면 다시 뛰어도 되니까 참여 장벽이 훨씬 낮아진 것이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20대의 관심사와 취향을 저격하는 힙한 콘셉트의 대회도 생기고 있는데요. 지난해 처음 시작된 ‘빵빵런’은 참가 기념품으로 전국 빵 맛집에서 조달한 빵을 주고, 참가자 1인당 1개의 빵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부하는 재미있는 기획으로 Z세대에게 주목받았어요. 매회 다양한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테마로 대회를 진행하는 ‘애니멀런’은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고 있고요. 요즘 갓생god(신)과 인생이 합쳐진 단어로, 부지런하고 알찬 삶을 사는 것을 일컫는 말. 사는 20대는 마라톤 대회를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 참가자들을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본인 등판! 마라톤 대회에 진심인 20대 
Mini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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