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8 (Tue) / 5 min read
해외 입국자 격리 의무 해제? Z세대는 연말에 해외여행 갈 준비 중! |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제대로 나는 지역으로 여행 가고 싶어요. 커뮤니티, SNS를 보면 슬슬 ‘크리마스 여행’, ‘유럽 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오더라고요.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해외여행을 못 갔던 기간이 꽤 길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관련 규제도 많이 풀려서, 조금씩 해외로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특히 크리스마스가 생각나는 지역으로 뉴욕, 유럽, 독일이 꼽혀요. 뉴욕이나 독일은 크리스마스 마켓이 유명하니까요! 이 마켓에 방문에 크리스마스 빈티지 굿즈를 사고 싶다는 친구들도 많았어요. 저도 가능하면 연말에 유럽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에요. |
이름: 박소정
저는 이번에 수능 끝나고 친구들과 졸업 기념으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도톤보리 여행을 떠나려고 하는데요. 친한 친구들끼리 ‘교복’을 맞춰 입고 가기로 했어요. 특히 지금 고3들은 코로나 때문에 수학여행, 축제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가까운 해외로 조심히 여행 다녀오려는 친구들이 주위에 많은 것 같아요. 졸업 기념으로 반 친구들끼리 제주도 여행 간다는 무리도 많아요. |
연말=새해 계획 짜는 게 국룰? Z세대는 연말에도 자기계발중! |
이름: 김진우
올해 스무 살이 되어서 대학에 입학했고, 성인이 된 친구들과 원 없이 놀았던 것 같아요. 시험공부 아니면 책을 보지도 않을 정도였죠. 그래서 내년에는 디자인을 배워서 이모티콘을 출시해보고 싶어요. 학생이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로 디자인 아트 페어에 참가도 해보고,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내보고 싶기도 하더라고요. 학원 등록하기 전에 집에서 유튜브로 잠깐 디자인 수업을 들어 보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선생님한테 직접 물어보면서 배워야 더 빨리 익힐 것 같아요. 기본적인 포토샵, 일러스트 기술을 익힌 뒤에 ‘클래스 101’같은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이모티콘 제작하기’같은 수업을 들어 보려고 합니다. 특히 새해에는 다들 자기계발에 의욕이 넘치는 시기잖아요. 이때 저처럼 사이드 프로젝트겸 취미 강의를 등록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
이름: 장지영
연말에는 온전히 저를 위해 마음 챙김 루틴을 만들 거예요. 종강하고 힘든 시기라, 제 지친 심신을 회복 시켜야할 것 같거든요. 지금은 마사지 숍을 예약해 뒀고요. 이후에는 피부과에도 들를 생각이에요. 그리고 집에서는 명상, 괄사 마사지 등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요즘 ‘마음 챙김’을 집에서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진정 효과가 있다는 아로마 향 나는 초, 인센스도 예전보다 많아 졌고요. 카카오톡 선물하기 탭을 보면, 인기 순위에 꼭 ‘괄사 마사지 오일’이나 ‘인센스 스틱’이 있기도 해요. 이런 것들을 하나씩 구매해서, 요가할 때나 명상할 때 켜두려고요. 생각보다 ‘향’ 관련한 제품들이 마음 챙김용으로 많이 출시 되던데, 연말 연초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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